음... 저게 이상적인 회사일까요? 사장이 개인돈을 회사에 쏟으며 적자보는 회사... 사장한테 사전보고도 없이 급여가 안 나갈 수 있는 회사... 사장이 돈이 많아서 취미로 운영하는 거면 직원들에겐 좋은 회사일지도 모르겠지만 공과 사를 구분 못 하고 리스크관리가 안 되는 회사분위기가 될 거 같습니다.
쇼팽좋아
IP 223.♡.75.92
10-22
2020-10-22 08:42:08
·
@프린스오마르님 작은 회사면 가능하죠.
DRIM
IP 220.♡.65.170
10-22
2020-10-22 08:42:34
·
@프린스오마르님 아마도 경리업무를 사모님이 보는 회사인거 같네요. 작은 회사에서 저런경우 봤습니다.
사장님이 말로는 사장님인데.. 경리보는 사모님과 공동대표이거나 사모님이 사실상 사장인 경우도 있죠.
KeiGun
IP 168.♡.154.14
10-22
2020-10-22 08:46:16
·
@프린스오마르님 보면서..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제가 이상한가 싶었네요... 직원들에게는 좋은 회사일지 모르지만.. 오래 갈 수 있는 좋은 회사인가? 라는데는 의문이....
dongey83
IP 125.♡.180.171
10-22
2020-10-22 09:44:21
·
@프린스오마르님 저도.. 너무 본인 회사 칭찬을 내세우려다 보니 이상하게 글이 흘러가는 것 같네요.
ssunshine
IP 116.♡.121.14
10-22
2020-10-22 10:12:34
·
@프린스오마르님 전체적으로 보지않고 일부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직원들 경쟁을 유발시켜 너무 과도한 실적 위주의 경영은 지양하고 고객을 너무 돈으로만 보지 말라는 부분 정도요. 저분도 완벽했다면 진짜 대박 나셨겠죠. 부족한 부분은 바꿔가며 빨리 적자 탈출하시길...
신념은 좋은데 빨대 꽂은 곳 없으면 무조건 망하죠. 저처럼 빨대 꽂아 놓고 저렇게 해야...
싸가지써니
IP 175.♡.23.3
10-22
2020-10-22 09:01:52
·
저도 좋은 분이긴 한데, 좋은 오너경영자인가 하는데는 좀 의구심이 든다면 제가 나쁜 놈일까요? ㅜㅜ 여러 가지 직원을 생각하는 마인드와 복지제도도 중요하지만, 일단 해당 조직을 지속시킬 수 있어야 나머지도 가능한 것들일텐데..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저렇게 계속 나가면 회사가 흔들리지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
메종럽
IP 14.♡.43.179
10-22
2020-10-22 09:26:22
·
@싸가지써니님 어차피 인터넷 글이라 신빙성에 의구심도 가긴 하네요. 좋은 사장이라는건 어찌보면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죠. 좋다 나쁘다...사장을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좋은 평가항목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 좋고 월급 밀리는 사장과, 사람 안좋고 월급 안밀리고 인센 따박따박 주는 사장...누가 좋은 사장일지...
dongey83
IP 125.♡.180.171
10-22
2020-10-22 09:46:27
·
@싸가지써니님 저도 조금은 의구심이 듭니다.
매력없는남자
IP 121.♡.85.132
10-22
2020-10-22 09:09:32
·
죄송하지만 이기적인 인간으로서 이 글을 못믿겠네요....어느 정도의 선의는 누구나 있지만 회사에서 저렇게 운영한다는것이 일반적으론 쉽지 않아 보여서요...물론 사실이라면 매우 좋은 직장인것은 맞지만.....조작된 글로 보이는 제 인성이 문제인건가....
제주의푸른밤
IP 59.♡.188.12
10-22
2020-10-22 09:10:19
·
아니 세상에 이런 사업주가 있다니 ㅠㅠ 여기 직원들은 최소 전생에 고을 하나쯤은 구했으니 거기 있는거겠죠. 진짜 좋겠습니다.
우푸
IP 59.♡.131.3
10-22
2020-10-22 09:23:44
·
1차적으로 직원잘못이지만 2차적으로 사업주 잘못맞죠 영상보니 옆에 다른 직원 있는데도 숨어서하는게 아니라 버젖이 대놓고 하는걸 보니 그 직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업소에 전체적인 고객 뒤통수 후리기가 장착되어 있는걸로 보입니다만?
꿈지락박사
IP 118.♡.8.208
10-22
2020-10-22 09:35:51
·
사업이 지속가능해야 하는데 만년적자인데.. 이건 아니라고 봐요. 직원들이 결국 일자리를 잃어버리죠.
야채장수
IP 203.♡.208.58
10-22
2020-10-22 09:49:16
·
능력치 뛰어난 10%가 나머지 먹여살립니다 경영이냐 개발이냐 차이인거죠
저러고 매년 성장하면 대단한 회사인거고 매년 적자면 그냥 경영자만 이상적인 마인드인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누구나그렇게
IP 125.♡.153.130
10-22
2020-10-22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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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 업무상 큰 업체들 (대기업)부터 1인 소기업까지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방문해보면 느끼는건데 중소기업중 사장님이 좋으신 분들은 직원들도 좋습니다. 반대로 사장님이 소위 말해 싸가지 없거나 하시면 직원들도 같습니다.
이게 1-2개 업체들만 그러면 우연성이라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업체들(수백개) 방문했는데 정말 우연스럽게 그렇습니다.
중소기업들 가끔씩 사람 안 뽑인다고 하는 업체들 가보면 ...대부분 그럴만한 업체입니다. 사장이 '너네들은 내 돈 받고 일하는 애들' 또는 '내 돈 빨아먹는 애들'이란 마인드 탑제하고.. 중요요직이 대부분 대표의 가족 또는 친지들의 회사들...정상적인 인사이동을 할만한 곳이 아닌..이미 몇일만 지나면 꽉 막힌게 보이는 회사죠..
어떤 사람도 회사 입사전에 '난 여기 1달 또는 1년만 하고 그만둘꺼야.' 하는 이들은 많지 않죠. 대부분 나가게 되는 원인은 자신이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회사의 체계와 방식에 있습니다. 1년에 이직이나 개인사로 인해 퇴사하는 소수의 인원이 아니라 1년만에 회사 전직원수만큼 퇴사와 입사가 이뤄지는 회사들이 꽤 많습니다. 해당업무의 어려움을 모르고 왔다면 그럴수 있겠습니다만...그런건 어느정도 면접에서도 거를수 있는거고요..
사람들이 금방 입사하고 금방 나가는 회사들은 늘 그럴만한 이유를 자신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고칠마음은 전혀 없고....소위 말하는 '의지'없는 이들을 탓하기 마련이죠.
어디선가 본 기사였는데...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의 복지가 너무 좋다보니 인재들을 블랙홀 처럼 빨아드려 인근 업체들의 인사담당자들이 항의차 방문한적이 있다더군요. '너네들 좋은 복지 그런거 다 대기업이라 자금력의 횡포아니냐' 라는식으로 항의했는데 구글 담당자가 난처한 표정으로 그랬다지요..
아쉽게도 사장이나 대표는 착한사람보다는 능력있는사람, 때로는 다른 업체나 타인을 밟으면서도 성공시키는 스타일이 결국 회사를 성장시키고 그에 따라 직원들도 고용안정성도 생기고 다양한 업무가 생겨 적성에 따른 인력배치도 가능해지고 최소한 인센티브도 좀 더 챙겨갈수 있죠. 물론 착하고 능력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죠.
상여로 잡히겠네요.
미국에 마트같은 곳은 이런 직장문화가 맞지만,
다이렉트 영업쪽이나 돈이 민감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사업장이라면 이런 문화는 독이 될 수도 있다고 봐요.
물론 복지랑 대우는 좋지만 어느정도 스터디그룹처럼 경쟁도 하고 서로 경계도 하고 도움도 되는 관계도 필요한 업종이 있긴 해요.
식대 10만원 한도는 법인세법상 비용처리가 안 되는 게 아니라 소득세법상 비과세가 안 되는 겁니다.
비용처리는 다 됩니다만 세무조사 나왔을 때 사회통념상 과도한 비용이거나 휴일사용했는데 휴일근무를 증명하지 못 하는 경우 트집 잡혀서 상여처리될 여지는 있습니다.
현실성은 없어 보입니다만.. 꼭 성공 하시길
적자라면서 땡땡이, 낮술...
사장이 고층 건물주인가보네요.
장사안되는데 땡땽이 정도야...
물론 여유야 있어서 가능하겠지만요
인센티브제라고는 하지만.. 본문대로라면 전 직원 공평하게.. 기본급 비율대로도 아니고 절대 금액조차 동일하게 주는 회사전체 실적 따져서 똑같이 분배받는... 이건 경쟁이 아니잖아요..?
사장이 개인돈을 회사에 쏟으며 적자보는 회사... 사장한테 사전보고도 없이 급여가 안 나갈 수 있는 회사...
사장이 돈이 많아서 취미로 운영하는 거면 직원들에겐 좋은 회사일지도 모르겠지만 공과 사를 구분 못 하고 리스크관리가 안 되는 회사분위기가 될 거 같습니다.
아마도 경리업무를 사모님이 보는 회사인거 같네요.
작은 회사에서 저런경우 봤습니다.
사장님이 말로는 사장님인데.. 경리보는 사모님과 공동대표이거나 사모님이 사실상 사장인 경우도 있죠.
보면서..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 제가 이상한가 싶었네요...
직원들에게는 좋은 회사일지 모르지만.. 오래 갈 수 있는 좋은 회사인가? 라는데는 의문이....
이번 코로나때
그랬다고 하네요.
더 할말 없죠.
팀장급네 가족들까지 법인카드 지급이라는데, 불법이고 , 또 아예 말이 안되는데
저처럼 빨대 꽂아 놓고 저렇게 해야...
좀 의구심이 든다면 제가 나쁜 놈일까요? ㅜㅜ
여러 가지 직원을 생각하는 마인드와 복지제도도 중요하지만,
일단 해당 조직을 지속시킬 수 있어야 나머지도 가능한 것들일텐데..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저렇게 계속 나가면 회사가 흔들리지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
여기 직원들은 최소 전생에 고을 하나쯤은 구했으니 거기 있는거겠죠.
진짜 좋겠습니다.
영상보니 옆에 다른 직원 있는데도 숨어서하는게 아니라 버젖이 대놓고 하는걸 보니
그 직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업소에 전체적인 고객 뒤통수 후리기가 장착되어 있는걸로 보입니다만?
경영이냐 개발이냐 차이인거죠
저러고 매년 성장하면 대단한 회사인거고
매년 적자면 그냥 경영자만 이상적인 마인드인거죠
그런데 방문해보면 느끼는건데 중소기업중 사장님이 좋으신 분들은 직원들도 좋습니다.
반대로 사장님이 소위 말해 싸가지 없거나 하시면 직원들도 같습니다.
이게 1-2개 업체들만 그러면 우연성이라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꽤 많은 업체들(수백개) 방문했는데 정말 우연스럽게 그렇습니다.
중소기업들 가끔씩 사람 안 뽑인다고 하는 업체들 가보면 ...대부분 그럴만한 업체입니다.
사장이 '너네들은 내 돈 받고 일하는 애들' 또는 '내 돈 빨아먹는 애들'이란 마인드 탑제하고..
중요요직이 대부분 대표의 가족 또는 친지들의 회사들...정상적인 인사이동을 할만한 곳이 아닌..이미 몇일만 지나면 꽉 막힌게 보이는 회사죠..
어떤 사람도 회사 입사전에 '난 여기 1달 또는 1년만 하고 그만둘꺼야.' 하는 이들은 많지 않죠.
대부분 나가게 되는 원인은 자신이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회사의 체계와 방식에 있습니다.
1년에 이직이나 개인사로 인해 퇴사하는 소수의 인원이 아니라 1년만에 회사 전직원수만큼 퇴사와 입사가 이뤄지는 회사들이 꽤 많습니다.
해당업무의 어려움을 모르고 왔다면 그럴수 있겠습니다만...그런건 어느정도 면접에서도 거를수 있는거고요..
사람들이 금방 입사하고 금방 나가는 회사들은 늘 그럴만한 이유를 자신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고칠마음은 전혀 없고....소위 말하는 '의지'없는 이들을 탓하기 마련이죠.
어디선가 본 기사였는데...
실리콘밸리에서 구글의 복지가 너무 좋다보니 인재들을 블랙홀 처럼 빨아드려 인근 업체들의 인사담당자들이 항의차 방문한적이 있다더군요.
'너네들 좋은 복지 그런거 다 대기업이라 자금력의 횡포아니냐' 라는식으로 항의했는데 구글 담당자가 난처한 표정으로 그랬다지요..
'저희의 이런 복지는 직원이 1만명일때부터가 아니라 7명일때부터 한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전에 회사에서도 매우 좋은 분이 사장이셨습니다만 회사가 어려워지고 월급이 밀리면서 위기가 오니까 결국엔 사장이 내세웠던 그 사람대접이라는게 무능으로 바뀌어서 공격당하게 되더군요
그때 잘하는 사람들 더 주고 더 열심히해서 발전시켰어야지 당신 만족을 위해서 회사를 그렇게 운영했었느냐....이게 남은 말들이었습니다 결국 그회사는 파산했죠
경영을 조금만 배워보면 저런건 말도 안된다는거 알게되죠.
대표의 주관이 바로 서니 각지에서 그동안 대표를 지켜봐온 인재가 필요할때마다 모였고, 회사는 코로나 시국에 영향없이 크고 있습니다. 전 직장이 훨씬 크고 안정된 곳이었지만 어르신들이 워낙 뭐같았어서 더더욱 지금 회사에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는 공개되어야 마땅합니다.
저의 힘을 보여주고 싶네요 막.
근데, 이것 역시 직원들 말도 들아봐야...
회계담당자가 사장 보고도 없이 월급 이체를 안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일까요;;;
그리고 월급 안받는거 가능하십니까? 공과음 카드대금 이런거 한두달 월급 안받아도 문제 없으세요? 모두들?
어느 직장인이 자기가 사장이면 꿈을 꾸고있는듯한
너무 비현실적이고 공산주의랑 똑같은거 같기도하고
그리고 영업팀 쪽에서 영업해서 매출 올리고 인센 다른팀까지 모두 가져가면 누가 힘들게 영업할려고 하는지 참.....
내용 보면 아 개판인 회사가 이런거구나 싶은데 포장만 어마무시하게 되어있네요 ㅋㅋ
식품회사차려서 자선사업하고 계신거 같은데
현실은 참 냉혹하고 계산적이더군요
망하기좋은경영..
주작에 두표정도드립니다
왜 이런걸로 굳이 댓글낭비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주작에 무게가 실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