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이 갈 곳이 없다
2. 그리고 있다손 치더라도 부동산 만큼 돈이 돈을 벌어주는 곳이 없다
간단하게 말해서 딱 이거 아닌가요
1. 돈이 갈만한 곳이 많고
2. 부동산보다 더 벌어주는 정상적인 곳이 있으면 부동산으로 가라고 해도 돈이 안 가지 않을까요
결국 돈이 갈만한 곳이 많아져야 하고 부동산보다 더 벌어주는 곳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세계경제상황 그리고 국내상황으로는 당분간은 이렇게 되기가 어려우니 부동산에 돈이 몰리는 거는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렇게 부동산이 올라가는 거 역시 어쩔 수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된이 된다라고 생각하고 계속 사재기 하고 싶은 사람은 세금 내고 사거나 비싸게 갖고 있으면 되는 거고 그게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마는 거고
국가가 해야 할 일은 돈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서 주거복지정도만 해결해 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임대주택 많이 지어서
지금 상태로 봐선 이게 최상이지 않은가 싶은데
3. 지금 사지 않으면 영영 못살 것 같다는 두려움
결국 이를 해소하려면 사람들을 안심시켜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영끌이 나오는 이유가 3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문제는 개인들이 단순히 언론만 보고 불안해지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름 여러가지 자료도 보고, 정책들도 보고 판단합니다.
결국 불안감을 조성하는건 정책의 방향이죠. 정책 기조가 수정되지 않은 이상 시간이 흐른다고 불안감이 해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언급한 3의 요인은 부동산업자로 인한 것이 아닌 수급불균형, 특히 공급감소에 대한 우려때문이 큽니다. 상식 비상식의 문제가 전혀 아니죠.
경제주체들은 상당히 합리적입니다.
내년부턴 취득세와 종부세의 현실화등으로 고가주택은 크게 오르지 못할껍니다
현시점에서 15억 이상의 집을 구매할시 본전이 되려면 최소 18억이 가야하는데
대출도 안되고 후속 영끌하는 사람도 희미해져 가고있기에
원래 나빼고 다부자인데.
코로나도 잘극복하고, (평균적으로) 점점더 부자가 되고있다는거죠.
부자되면 좋은집살고싶고, 평수늘려가고싶은게 당연하니. 수요는 꾸준하겠죠.
이제까지는 다주택자가 상당수있었기때문에 그들의 잉여주택이 시장에 나오는걸 기대할수있었지만.
내년지나면 이제 다들 1주택자라서, 구축매물이 적게나올겁니다.
신규공급도 적은데 구축매물도 적고,/ 좋은집살고싶은 수요는 늘 꾸준하다....
그럼어떻게될까요.
정보는 오픈/ 선택은 자유/ 책임은 셀프./징징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