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점은 의학적으로도 맞는 말이라는 겁니다. 걱정을 많이 하게 되면 걱정과 관련된 뇌 회로가 자주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걱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나 큰 문제 없는 중립적인 상황에서도 상황을 점점 더 비관적으로 보게 되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우울증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기보다 할 수 있는 걸 하세요.
풍덩길동
IP 211.♡.157.183
10-21
2020-10-21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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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해서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하는게 맞지만 걱정해서도 해결이 안되는 일은 걱정 안하는게 낫죠~
삭제 되었습니다.
케이K
IP 118.♡.9.10
10-21
2020-10-21 19: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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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잘 쓰시네요. 부럽습니다.
파인땡큐
IP 116.♡.43.166
10-21
2020-10-21 2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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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많이하면 일거리도 늘고 또 오래 일할 수 있죠. ㅎㅎㅎ
dodododo*
IP 203.♡.208.160
10-21
2020-10-21 22: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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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 딸래미에게 보여주고싶네요 돌아오는 차안에서 수능 최저 맞추기 힘들것같다는 걱정 걱정 걱정 걱정
면적이 늘죠.
머리카락 없는...
카드를 쓰면 카드값만 늘어요
그 명언 생각나네요
걱정을 많이 하게 되면 걱정과 관련된 뇌 회로가
자주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걱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나 큰 문제 없는 중립적인 상황에서도
상황을 점점 더 비관적으로 보게 되고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우울증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걱정하기보다 할 수 있는 걸 하세요.
부럽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수능 최저 맞추기 힘들것같다는
걱정 걱정 걱정 걱정
그러게 평소 열심히좀하지 ...
걱정하는 시간에 공부좀하지..
실력은 늘지않고 걱정만 늘어가나봅니다 ㅎㅎ
물론 농담으로 반론들을 제기할 수도 있는데요..
사실 그 반론들은 세부적으로 들여다 봐야 할 만큼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지요..
운동을 예로 들면..
나는 운동을 했는데 왜 가령 어느 신체 부위에 별 효과가 없는가..
그 이유는 그 운동이 그 신체 부위가 아니라 다른 신체 부위에 적합한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시험 문제를 풀며 사고력을 늘리려면 정말 그 해답을 찾기 위한 사고를 해야 느는 것이지..
그 행위가 곧바로 시험 점수가 잘 나오는 걸 의미하진 않습니다..
(제 댓글 참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496056?po=0&sk=commenter&sv=victor_leonis&groupCd=&pt=0CLIEN)
돈을 많이 쓰는데 왜 돈이 안 느냐는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요..
돈을 많이 소비하니까 돈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돈으로 뭐를 사면, 가령 옷을 사면 옷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고요..
일을 많이 하면 그 일에 대한 노하우 등 그 일을 하는 행위 자체에 대한 실력이 늡니다..
일을 많이 한다고 돈이 많이 느는 것이 아니고..
돈을 벌려면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대로 상황을 이용하거나 사람을 부리는 등 해서..
돈을 버는 그 행위와 패턴에 대한 노하우를 늘려야 하는 것이죠..
무언가를 할 때 어디에 목적을 두었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엄청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