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 아이폰12용 맥세이프 자석 카드지갑
제대로 착 위치 안맞게 붙는것부터 애플 잡스있었으면 두고두고 엔지니어 까일 상황...
지갑 붙힌 상태로 청바지 주머니처럼 빡빡한 곳에 넣으면.....
분리.........
진짜 잡스 있었으면 제품 집어 던지고 난리 났겠네요.........
팀쿡 되면서 저딴걸 컨펌해주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제품 컨셉보고 그래도 애플답게 뭔가 저런 불편함 개선한 혁신적인 자석 제품인줄 알았더니
알리발 욕먹는 퀄리티였습니다.
쿡 : “오호 잃어버리면 또 사겠지?”
애초에 사고방식이 다르죠
저것보다 더 불편해도 더 예쁘게 만들라고 했을걸요?
안테나 게이트도 엔지니어가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잡스가 굳이 이게 마음에 든다고 밀어 붙여서 난 사태죠.
안테나 밖으로 뺀건 단순 디자인보다는 앞을 내다본 굉장히 애플다운 결정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결과가 안좋아서 욕먹을만 했지만 다시 아이폰12에 돌아왔죠.
그 당시 애플다운 결정이 기술적 결함이나 편의성에서 타협하느니 디자인을 우선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술적 우위나 편의성을 생각했다면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폰 12나 와서야 디자인을 채택했겠죠.
아이폰 4 출시전부터 이미 잡스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고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단순히 안테나를 밖으로 뺀 결정이 디자인 때문은 아니였을거라는겁니다.
결론적으론 기술적으로 완전 실패했고 내부에서 얼마나 이 결함의 파장을 알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아이폰 12이 그때 시도하려고 했던 기술의 완성판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 당시 디자인말고 어떤 장점이 있었을까요?
시그널 강하게 만들려는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시그널 간섭때문에 전화통화도 제대로 안될때가 많았는데요.
그러니 현재의 애플과 잡스의 애플은 다른 거겠죠.
개인적으로 현재의 애플은 상당히 많은 부분 디자인에서 타협을 하는 걸로 보입니다.
/Vollago
그리고 다른 회사 부품보시면 안테나가 그렇게 크기도 않아요.
휴대폰 제조사들도 다 하는 걸 애플이라고 못할리가 없겠죠.
그냥 싸구려 재질 느낌나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안쓰고 싶으니 테두리를 메탈로 감싼 디자인으로 전개되었고 그런 결정이 난거겠죠.
그냥 냉장고 자석처럼 붙혀놓고 거기서 흔들흔들 ~ 자리 못잡고 움직이는 그런 제품이였습니다. -_-;;
그냥 다이소 카드 지갑 살꼐요~
보기엔 이쁜데 쓰는 방법이 정해져있는.. 카드도 부착 상태에선 뽑기 힘들게 만들었더군요
뗐다 붙였다 하면서 쓰라고 만든 것인지.. 카드 밀어내는 홈이 안쪽 면에 있어요
안테나 게이트에 G4 큐브 과열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