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오으리님 아킬레스건은 그게 끊어지면 걷지못할정도로 비중이 큰거고 부동산은 이미 총선전부터 야권이 승리를 자신한 카드였는데... 총선결과 모든 사람들이 기승전 부동산 아니라는게 입증되었죠. 그래서 부동산카페가 어리둥절.... 그냥 어려운 과제일뿐이지.. 아킬레스건까지는 아닙니다.
제 주변만봐도 부동산이 정부가 통제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꼬순내
IP 211.♡.99.17
10-21
2020-10-21 11:57:36
·
@아이뽕혁신님 개짜증이에요 세상에 돈은 풀리고 서민 생각하면 내려야는데 쉽진 않고 걸고 넘어지긴 편하고요
@노피곰머리곰님 세대 갈등..... 제가 용어를 제대로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주위 10대 후반 20대 중반 까지의 연령층에서 현 정부여당을 향한 반감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ㅠㅠ 어른 세대가 누린 혜택이 자기들이 져야 하는 짐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이 갈등의 시작점 같은데... 이런 오해가 세대 갈등의 불씨가 되기 전에 어떻게든 진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트스트림님 네? 아니 베스트글을 매일 보는 사람인데요. 일이주 전에는 부동산얘기 거의 안 올라왔어요. 국짐 누구씨 까구 있었고, 최근은 차이나치랑 엄마마음 까는 게 거의 반이상이었죠. 묘하게 저번주말 이번주에 모공베스트에 부동산글들이 등극하기 시작했는데... 근데 신기하게도 제가 다음뉴스 많이 보는데 익명의 임대법 피해자 관련 기사들이 막 올라오고 있고요. 저희 얼집선생님 중 한 명이 태극기 부동산업자(전직이자 남편직업)인데 보시는 톡방에 임대차법 사연들 올라오는 걸 다 보여주데요. (전 그냥 웃고 맙니다. 그분 하도 부동산 얘기나 하구 일을 날로 하기에 원장님께서 자르신다셔서요. 가실 분이랑 싸워 뭐해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우연이 자주 터지는 중이던가 집단 텔레파시겠죠~ 뭐.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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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luetang
IP 123.♡.39.134
10-21
2020-10-21 21:47:08
·
@제트스트림님
지나가던이
IP 59.♡.166.133
10-21
2020-10-21 07:54:22
·
애초에 그동네 양반들이 정부깔려고 무리하게 갖다붙이는거죠 뭐..
반포치맥
IP 122.♡.80.46
10-21
2020-10-21 07:57:04
·
부동산은 당장의 부작용은 있겠지만, 소유에서 거주로 패러다임 전환은 꼭 필요한 정책입니다.
@선비족장님 말씀주신 부분이 제 의견의 근거가 가짜뉴스라고 하신 것이신지 ? 뉴스를 보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닌데..
BARCAS
IP 58.♡.44.44
10-21
2020-10-21 08:48:16
·
@Fanaticism님 이런 시각으로 등돌리면 애초에 중도가 아닌..
Enthusiasm
IP 175.♡.22.44
10-21
2020-10-21 09:57:37
·
@BARCAS님
주변 회사동료, 지인, 가족 중 중도성향인 사람들의 부동산에 대한 시각 변화를 보고 걱정이 됩니다, 보수 쪽은 싫다고 하여 민주 계열을 찍었지만 부동산 가격상승에 좌절하고 실망한 사람들을 어떻게든 이해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져서..
bububu
IP 125.♡.15.215
10-21
2020-10-21 10:30:34
·
@Fanaticism님
아이뽕혁신
IP 39.♡.48.70
10-21
2020-10-21 10:45:39
·
@Fanaticism님
자연스런삶
IP 110.♡.54.27
10-21
2020-10-21 12:22:36
·
@Fanaticism님 주변의 중도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중도가 아닐수있어요.
fantao
IP 121.♡.136.97
10-21
2020-10-21 15:09:19
·
@Fanaticism님
Enthusiasm
IP 175.♡.22.119
10-21
2020-10-21 17:07:02
·
@별걸님 근데 지난 대선, 총선 계속 민주계열 찍은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렇다고 보수쪽으로 전향하지는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정치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될텐데 그런 표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bluetang
IP 123.♡.39.134
10-21
2020-10-21 21:48:57
·
@Fanaticism님
호리드헨리
IP 203.♡.3.235
10-21
2020-10-21 08:18:33
·
현 정부의 정책을 비난하는 것에 대해 덮어놓고 발끈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책을 비판 하는 사람들한테 대안을 내 놓으라고 요구하는 것도 지나친 거라고 봐요. 정책 잘 만들라고 대통령 뽑고 국회의원 뽑은 건데 시민한테 정책 내 놓으라고 하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요. 정책의 올바름을 따지기 이전에 현재 전세 시장은 매물도 없고, 몇개 나온거는 크게 올라서 이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막막한 상황입니다. 전세 시장이 안정되었다고 말하는 정부, 부동산 여론몰이라는 클리앙 여론을 접할때 마다 가슴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물론 저도 세입자가 아니거나, 계약 갱신을 통해 2년을 더 보장받은 입장이라면 한 발짝 벗어나서 '임대차3법 시행된지 얼마나 됐다고 아우성이냐'고 느긋하게 이야기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12월 초에 당장 집을 비워야 하는 입장에서는 하루하루 네이버 부동산 뒤지는게 정말 고역입니다.
사진재료과
IP 223.♡.90.38
10-21
2020-10-21 10:14:50
·
@호리드헨리님 여기 분들은 다들 집이 있거든요. 오르는게 정상이다 하실분들이 태반입니다. 근데 여러분. 올라도 적당히 올라야지 님들 자식은 서울에 집 어떻게 구해주실려고요?
저는 집이 가난해서 월세 사글세 반전세 전세 다 거쳤구요. 시집오기 전엔 이년에 한번씩은 이사를 다녔네요. 솔직히 집구하는 거 항상 힘들었어요. 심지어 부동산 황금기였다는 이명박근혜 때도 너무 괴로웠어요. 돈없어서 다섯가족이 엘피지 레조에 이불이며 렌지싣고 이사를 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솔직히 요즘 나 집구하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보면 웃겨요. 니가 나만큼이나 했겠냐 싶기도 하지만, 저는 진짜 언제나 힘들었던 기억이 자다가도 너무 생생한데 쟤네는 기억력이 붕어인거냐 아님 첨 구해보는 거냐 싶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이나 신문에서 익명의 임대차 피해자의 사연이라던가 가격이 어쨌다더라 하는 거 보면 웃고 넘겨요.
kimchiman
IP 106.♡.192.87
10-21
2020-10-21 09:35:48
·
@배고파요님 근데 힘들어지긴 했어요. 가격이 절대적으로 뛰었거든요. 저도 반지하에서 월세 전세 다 거쳐봤지만 요즘만큼 매물 없던때가 없었네요. 이번에 애들 어린이집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6-7월에 전세 5-6하던게 8억이되었어요 ㅜㅜ
신바따
IP 223.♡.203.138
10-21
2020-10-21 10:37:40
·
@배고파요님현정권의 잘못은 아니지만 부동산 가격이 미친듯이 뛰어오르니이렇다고 생갇죄는데 이명박근혜 정권이 왜 황금기 였는지 고견 어쭙니다
@트렐로우님 아, 마지막 줄을 좀 강조할 걸 그랬나요? 중간 부분에 "나 집구하기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은요, 조중동 속에 나오는 익명의 피해자라는 분들이에요. 여기도 익명의 피해자 사연들을 긁어다가 소개해주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설마 제가 일베 싸패도 아닌데 진짜 고생하시는 분들을 왜 비웃어요? 보통 자기가 고생해보면 적어도 같은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말 안 하죠;;;;; 마지막 줄에 밝혀 써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요즘 여기에 부동충들이 유입돼선지 다들 더 꼼꼼히 따지시네요. 제 댓글이 부동산카페에 올라가려나.... 어쨌든 오해를 차단하기에 충분하지가 않았나보네요. 갑자기 수정하면 오해되니까 시일이 지난 후 수정할게요.
@신바따님 아, 그 땐 대출이 진짜 쉬웠거든요. 지금 친정집이 그때 대출 되게 많이 끼고 구입한 건데요. 당시 1억 몇천이던 집을 샀는데 얼마전에 빚 얼마남았냐니 1억 한참 넘게 남았댑니다;;;; 그럼 도대체 전체 가격의 몇퍼를 끌었는지 대강 아시겠죠... 요즘 그런 대출이 어딨어요;;;; 게다가 이명박근혜 때의 갭투기열풍.. 기억 안 나세요? 전글의 부동산태극기 선생님께서도 그땐 오랜만에 부동산 할 맛이 났다고 지금은 살 수도 팔 수도 없고 부동산세금도 너무 올랐다고 맨날 욕하세요;;;;; 자기가 부동산 남편주고 이 일 하는 것도 갭 줄으니 부동산이 힘들어져서 그랬대요. 사기좋고 팔기좋고 대출좋고 세금좋고 공인중개업 호황이면 황금기 아녜요? 뭐 딴 조건이 필요한가요?
@kimchiman님 아, 저도 둘째 낳을 때 다 돼갖고 부동산태극기 선생님께 물어봤는데요. 지금은 다들 대선결과 보면서 매물들을 쥐고 있다고 사지 말래요. 보궐선거에서 국짐당 이기면 매물 풀릴 거래요. 자기도 그 때 팔 거라고;;; 자녀분 이름으로 청약한 게 돼서 대출해야 되는데 안 되니까 2금융권 돈을 쓰셨다고 빨리 팔아야 되는데 하면서 맨날 욕해요. 내 재산 팔지도 못하게 한다고;;;; 자기같은 사람이 서울에 많아서 이번엔 국민당 ㅡ 그분은 국힘당이라구 안하시데요 ㅡ이 이길 거래요;;;; 그니까 내년까지만 버티셔요. 그분이 선거결과는 잘 맞추시거든요...;;;;; 전 수원이라 일단 다행...;;;;;
트렐로우
IP 218.♡.168.116
10-23
2020-10-23 21:17:15
·
@배고파요님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익명의 피해자라..
진짜 집구하기 힘든 사람 많아요;;;;;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takilon
IP 223.♡.169.113
10-21
2020-10-21 08:36:14
·
가장 중요한 주거의 수단이고, 그 정책에서 지속적인 실패가 나타나는건 누구나 아는 상황인데요. 이제까지는 매매시장의 문제였지만 지금은 전세까지 번졌습니다.
단순 여론몰이라고 하기는 팩트가 너무 명확하죠?
그리고 부동산으로 정부교체를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현정책에 대한 비판은 가능해야하지 않을까요?
@아이뽕혁신님 제가 무슨 욕을 한 것도 아니고 맹목적인 비난을 한 것도 아닌데 빈댓글을 받아보네요ㅋㅋ
글을 보니 뭐 빈댓글 한 것 끌올하시면서 낄낄대시는 것 같은데 수준 알 만 하네요.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시는 분 같습니다.
nuss
IP 175.♡.15.58
10-21
2020-10-21 08:53:31
·
부동산은 모두의 욕구를 반영할 수가 없죠.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임대업자 각각 욕구가 다릅니다.이걸 어떻게맞추나요? 아마도 투기지역,급등지엽 제외 집값 유지시키고 무주택자에 공급 늘리는 방향으로 갈것 같은데 이건 시간이 좀 걸리죠.그러니 효과 확인하려면 다음 정권도 이 정책 이어갈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tepd
IP 218.♡.207.38
10-21
2020-10-21 14:25:50
·
@nuss님 모든 욕구를 반영할 수는 없지만 일단 다주택자 욕구는 기대 이상으로 충족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takilon
IP 115.♡.168.178
10-21
2020-10-21 10:38:21
·
@클라시커님 네. 이제는 매매가 아닌 전세까지도 힘들어진 상황이니까요.
결국 안정적인 주거가 안되니 실패가 맞죠. 지금은 소유 뿐만아니라 주거 조차도 불안정하게 됐죠.
1주택자 입장에서는 적당한 집을 우선 구매해서, 소득을 모아서, 다음 집으로 넓혀가는 식으로 생활을 꾸려갈텐데 지금은 상위 급지랑 갭이 너무 많이 차이가나니 움직이기가 힘든 상황이구요. 그렇다고 전세로 가자니 그것도 애매하고.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매매는 이미 힘든 상황이고, 그렇다고 전세도 쉬운 상황은 아니니
전반적으로 주거가 안정화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투자자가 아닌 일반 실거주자들은 항상 "주거"가 핵심이지 않을까요? 말씀의 요지를 모르겠네요 ㅎ
삭제 되었습니다.
takilon
IP 115.♡.168.178
10-21
2020-10-21 16:52:43
·
@클라시커님 애초에 집이라는 수단을 "주거"의 관점으로 본다면 레버리지를 끼고 사는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요. 상환기간도 보통 20년 이상 되고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들은 아 드디어 내집이다 이런 말씀도 많이 하셨구요.
LTV가 적게는 40, 많게는 70 정도로 주어질텐데 이전의 주택 가격이라면 맞벌이 부부에게 있어서 매매가 그리 불가능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쉬운 것도 절대 아니지만요. 문제는 지금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겠죠. 확실한 것은, 지금 더 악조건이라는 것입니다. 매매가가 훨씬 더 뛰었거든요.
실제로 서울 주요 단지는 18년 기준 50%이상 상승한 단지가 대부분입니다. 집값 안정화를 줄곧 외친 정책이 초라해보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정책의 큰 실책은 "수요"를 억제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다주택 수요를 줄이는 건 별론으로 하고, 특히 한국 내에서는, 자신의 주택 보유에 대한 큰 열망이 있는데 그걸 억제한다고 생각한 것이 굉장히 오만한거죠. 결국 LTV 축소가 되면서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보니 주담대가 아닌 다른 대출 (신용/마통 등)을 동원해서라도 매수에 참여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가격이 튀게 되었죠.
@먹고사니즘님 "하지만 부동산 소유 조금이라도 한 중도층의 표는 모두 잃게 되었다고 봐야죠..." 서울에 아파트 한채 가지고 있고 지금 골치 아픈 문제가 끼어있지만 저는 지지는 계속할 생각입니다. 모두 잃는다는 표현은 너무 나가신것 같네요.
fastbreak33
IP 222.♡.175.173
10-21
2020-10-21 10:28:25
·
@Tardigrade님
과거 참여정부 시절 말씀 드린겁니다.
문재인 정부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았으면 해서 저도
부동산 현상 관심 갖고 보고 있구요.
bububu
IP 125.♡.15.215
10-21
2020-10-21 10:31:39
·
@Tardigrade님
Tardigrade
IP 211.♡.254.22
10-21
2020-10-21 12:58:15
·
@먹고사니즘님 네 이해 했습니다.
제주의푸른밤
IP 59.♡.188.12
10-21
2020-10-21 09:20:48
·
부동산, 페미로 재미를 톡톡히 봤으니 개가 똥을 끊겠습니까 ㅋㅋㅋㅋ
딸기우유
IP 61.♡.232.112
10-21
2020-10-21 09:26:40
·
굳이 여론몰이 안해도 이미 일반국민들의 압도적인 관심사입니다. 현 정부 집권 이후 20개나 넘는 정책을 내놓고도 지금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시면 현 정부 부동산정책 쉴드치거나 반대하는 사람 알바로 몰아가기는 어려울텐데요. 부동산 가격은 오를데로 올라 무주택자들의 내집마련 가능성은 멀어졌고, 성급한 임대차 정책 시행으로 인한 전세금 급등으로 당장 전세집 구하려고 난리인 사람들 많습니다.
제조감귤
IP 223.♡.30.72
10-21
2020-10-21 09:30:03
·
손 대서 나아지지도 않았고, 장기적인 전망을 이야기하기에도 이미 참여정부 때부터 누적된 결과가 있어서 설득력이 떨어지죠. 이런 비판을 어떤 의도와 뉘앙스로 이야기하는지는 물론 다른 문제입니다만...
@사진재료과님 폭락하면 경제 충격이 있으니 당연 연착륙을 원하죠. 무엇을 실패한걸까요? 또 얼마나 좋은진 몰라도 좋은 수단을 알고계시면 알려주시면 당연히 정책에 반영하겠죠??
takilon
IP 115.♡.168.178
10-21
2020-10-21 10:43:55
·
@라미노님 음 연착륙이 아니라 급상승이 되었죠. 저는 지금 이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사실 포기 상태입니다. 정책 방향이 하락을 위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네요.
사진재료과
IP 223.♡.90.38
10-21
2020-10-21 10:52:34
·
@라미노님 밑에 댓글 다셨네요. 급상승이 되었다고요. 진짜 상승을 과하게 잡을정도로 대책을 빨리 안 폈다가 순식간에 집값이 올라버렸죠. 돈이 많이 풀렸다? 이미 집값은 코로나 전에 폭등했습니다. 대책이요. 아니 제가 대책을 왜 내야하나요? 제가 돈 받습니까? 그 돈 받으면 윗분들이 대책을 내야죠. 머 당장 생각나는 대책만 해도 주택자금대출금리 인상(신혼부부, 출산가정 예외), 주택총합 세금(1가구 이런게 아닌 총액제) 등 많습니다. 당장 다주택 규제는 서울분들의 진짜 좁디좁은 시각으로 실패한 정책입니다. 다주택 규제하면서 지방 모든 돈이 서울로 쏠렸죠. 하긴 그걸 원하셨을수도 있겠네요. 다수가 서울 사니깐요. 나라의 미래 경제력은 관심도없겠죠. 지방은 이제 영원히 서울 못갑니다. 좋으시겠네요 서울분들은.
@사진재료과님 그 급상승이 계속되는걸 막기위해서 연착륙을 시도 하고있단건데요?;;; 일단 미리미리 대처하지못한건 아쉽지만 대처방안은 갠찮다고 봅니다. 오히려 정책문제라면서 다 되돌리라는 사람들이 젤 문제라고 봐요. 대책말한건 님이 좋은 수단 놔두고 안좋은것만 한다길래 뭐 좋은거라도 아시나? 해서 언급했습니다. 좋은 수단 없나요?
사진재료과
IP 223.♡.90.38
10-21
2020-10-21 11:19:49
·
@라미노님 제말은 연착륙은 3년전에 했어야 하고 그 정책이 빈약하여 급등하였으며 지금은 단기 급락도 고려해야할 정도로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1. 재건축 완화, 지방 및 부동산 침체 지역 한해서) 2. 서울 근교 물량 투하. 그리고 필요한 지역들은 재개발 완화. 동시에 임대주택 신혼부부 및 출산가정 제공 (ㅈㄴ 많이) 3. 부동산은 1주택이 아닌 핀셋 형태 세금 투입 (자식들 있는 1주택자들 한정 세금 인하. 그 이외엔 총액으로 세금 때리기 1주택이든 2주택이든 무관) 4.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ㅈㄴ 많이. 대신 신혼부부, 자식들 있는 가정들은 기존 유지. 걍 신혼 출산가구에 정책 몰빵하면서 집값 잡아나가면 되요. 왜 안하는지는 오직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180석 유지하려면 솔로가구도 지원해줘야하고, 자식들 없는 가구들도 지원하고 프고 하니깐요. 지금은 진짜 초유의 출산율 위기입니다. 걍 출산율에 올인해야됩니다.
@사진재료과님 더 빨리했어야 되고 출산율 관련 혜택이 필요하다는 동감 합니다. 나머지는 저로서는 의문이 들고요. 강력한 정책을 못하는건 쫄아서죠 진짜 거대한 폭락이 올까봐
takilon
IP 115.♡.168.178
10-21
2020-10-21 11:42:24
·
@라미노님 음 정책의 실패 이유가 뻔히 보임에도 불구하고 그 기조를 수정하지 않으니 문제겠죠. 과거 및 현재 정책들은 모두 다 수요쪽을 건드리고 있는데, 공급 측면의 정책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자신들의 정책으로 연착륙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도만 하는데 (결과는 전무) 당연히 비판이 나오는게 맞지 않을까요? 정책 문제라는게 뭐 지어낸 말도 아니고요.
사실 이번 전세연장 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기존 전세 텀을 2년 --> 4년으로 늘림으로써 단기간의 전세 매물을 급감시켜버렸고 이로 인해서 지금 서울 주요지역의 전세란이 심각합니다. 이런 것을 예상을 못했다면 정말 문제죠.
사진재료과
IP 223.♡.90.38
10-21
2020-10-21 11:43:01
·
@라미노님 출산율 관력 정책이라도 우선해야 된다고 봅니다. 진짜 특정 몇년에 인구분포가 텅 하고 빌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시적 출산부양책이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미노
IP 210.♡.6.55
10-21
2020-10-21 12:26:18
·
@인생은장기전님 전무라기엔 지금은 하락인지는 몰라도 상승둔화세인건 확실한거 아닙니까? 공급확대도 고려는 하는게 맞는데 지금수준으로도 하락유도가 가능하면 궂이 무리해서 대대적으로 할필요는 없다고 봐요. 하락장이 왔을때 폭락의 기폭제가되기에. 또 재개발같은 것은 지금 사태의 공급해결책도 아닌것이 단기적으로 수요만늘고 공급은 도로 감소되는거라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takilon
IP 115.♡.168.178
10-21
2020-10-21 14:37:24
·
@라미노님 15억 이상 LTV = 0 이니 상승이 어느정도 둔화되긴 하겠지요. 근데 뭐 무조건 오르는 자산이야 없지 않겠습니까. 문제는 하락 유도가 과연 가능할까 하는 것이지요.
사실 거래량이 좀 받쳐줘야 하락을 꾀해볼 수 있을텐데 거래량도 잠겨서 거래량도 없는데 급한 분들이 신고가 찍어버리면 그게 시세가 되어버리니까요.
그리고 재건축의 경우 당장의 멸실이 있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해야하는 사업입니다. 순차적으로 플랜을 짜서 착수를 해야하는데 지금 그 착수가 안되니... 향후 몇년 간은 더 공급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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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과적이긴 하죠.
박덕흠이 문제긴하죠.
아킬레스건은 그게 끊어지면 걷지못할정도로 비중이 큰거고
부동산은 이미 총선전부터 야권이 승리를 자신한 카드였는데...
총선결과 모든 사람들이 기승전 부동산 아니라는게 입증되었죠.
그래서 부동산카페가 어리둥절....
그냥 어려운 과제일뿐이지.. 아킬레스건까지는 아닙니다.
제 주변만봐도 부동산이 정부가 통제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거든요
개짜증이에요
세상에 돈은 풀리고 서민 생각하면 내려야는데 쉽진 않고
걸고 넘어지긴 편하고요
다들 자기 돈 걸려 있으니 말도 안통하고요
클리앙에서 허용이 되던가요. 자제 좀.
뭘 자꾸 노려요
시장이 작살나서 난리인데 지금. 자꾸 세력 이니 뭐니
빌드업이니 뭐니 비아냥 대실겁니까.
3교시는 남녀 갈등 타임이겠죠?
주위 10대 후반 20대 중반 까지의 연령층에서 현 정부여당을 향한 반감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ㅠㅠ 어른 세대가 누린 혜택이 자기들이 져야 하는 짐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이 갈등의 시작점 같은데... 이런 오해가 세대 갈등의 불씨가 되기 전에 어떻게든 진화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판 여론에도 쏟아지는 20개가 넘는 정책이 결국 전세시장까지 건드려서..지금 전세 도미노 현상 때문에 주변이 난리입니다.
실거주 보호가 진짜 정책 목표면 전세는 그래도 안정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ㅜㅡㅜ
방송에서 투기 잘하는 법을 알려주면서 정책을 비난하는게 웃기죠.
저는 언론과 투기꾼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막아봐라 우리는 방법이 다 있다..이런 상황인거 같습니다.
거의 매일 나오는 얘긴데 무슨 타이밍요
현실을 좀 보세요
네 많이 하세요. 눈막고 귀막으세요.
허위 사실로 의도적으로 비난하면 신고하고 검찰에 고발하세요 허위 사실 유포로
부동산 얘기가 공격이라고요?
뭔 소리인건지
잘못 한걸 잘못 했다고 얘기하는데 공격이라는 헛소리를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 말도 못하게 틀어막고 태평성대 얘기하고 싶으신거에요?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북한같은 미개한 국가라고 생각하세요?
우리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세요?
아니면 정치적인 측면에서 북한 중국은 어느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세요
우선 얘기하려면 미개하다는 단어부터 정의해야할거같아서요
야권과 검찰이 궁지에 몰리다 보니
언론들이 부동산 이슈를 다시 띄우려는 것
그리고 그에 보조를 맞춰 커뮤니티에서 분탕질을 또 시작하려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최소한 부동산의 부정적 기사 숫자와 게시글의 추이 정도는 같이 포함되어야 오해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부분은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중도층이 등 돌리게 만들 수 있어요
절대적으로 삶과 연관되어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문제인만큼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말씀주신 부분이 제 의견의 근거가 가짜뉴스라고 하신 것이신지 ? 뉴스를 보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닌데..
주변 회사동료, 지인, 가족 중 중도성향인 사람들의 부동산에 대한 시각 변화를 보고 걱정이 됩니다, 보수 쪽은 싫다고 하여 민주 계열을 찍었지만 부동산 가격상승에 좌절하고 실망한 사람들을 어떻게든 이해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져서..
주변의 중도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중도가 아닐수있어요.
근데 지난 대선, 총선 계속 민주계열 찍은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렇다고 보수쪽으로 전향하지는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정치 자체에 관심을 두지 않게 될텐데 그런 표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책을 비판 하는 사람들한테 대안을 내 놓으라고 요구하는 것도 지나친 거라고 봐요.
정책 잘 만들라고 대통령 뽑고 국회의원 뽑은 건데 시민한테 정책 내 놓으라고 하는게 뭔 의미가 있을까요.
정책의 올바름을 따지기 이전에 현재 전세 시장은 매물도 없고, 몇개 나온거는 크게 올라서 이사를 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막막한 상황입니다.
전세 시장이 안정되었다고 말하는 정부, 부동산 여론몰이라는 클리앙 여론을 접할때 마다 가슴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물론 저도 세입자가 아니거나, 계약 갱신을 통해 2년을 더 보장받은 입장이라면 한 발짝 벗어나서
'임대차3법 시행된지 얼마나 됐다고 아우성이냐'고 느긋하게 이야기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12월 초에 당장 집을 비워야 하는 입장에서는 하루하루 네이버 부동산 뒤지는게 정말 고역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익명의 피해자라..
진짜 집구하기 힘든 사람 많아요;;;;; 무슨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단순 여론몰이라고 하기는 팩트가 너무 명확하죠?
그리고 부동산으로 정부교체를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현정책에 대한 비판은 가능해야하지 않을까요?
글을 보니 뭐 빈댓글 한 것 끌올하시면서 낄낄대시는 것 같은데 수준 알 만 하네요.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시는 분 같습니다.
모든 욕구를 반영할 수는 없지만 일단 다주택자 욕구는 기대 이상으로 충족했네요.
결국 안정적인 주거가 안되니 실패가 맞죠. 지금은 소유 뿐만아니라 주거 조차도 불안정하게 됐죠.
1주택자 입장에서는 적당한 집을 우선 구매해서, 소득을 모아서, 다음 집으로 넓혀가는 식으로 생활을 꾸려갈텐데 지금은 상위 급지랑 갭이 너무 많이 차이가나니 움직이기가 힘든 상황이구요. 그렇다고 전세로 가자니 그것도 애매하고.
무주택자 입장에서는 매매는 이미 힘든 상황이고, 그렇다고 전세도 쉬운 상황은 아니니
전반적으로 주거가 안정화되었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투자자가 아닌 일반 실거주자들은 항상 "주거"가 핵심이지 않을까요? 말씀의 요지를 모르겠네요 ㅎ
LTV가 적게는 40, 많게는 70 정도로 주어질텐데 이전의 주택 가격이라면 맞벌이 부부에게 있어서 매매가 그리 불가능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쉬운 것도 절대 아니지만요. 문제는 지금 더 어려워졌다는 것이겠죠.
확실한 것은, 지금 더 악조건이라는 것입니다. 매매가가 훨씬 더 뛰었거든요.
실제로 서울 주요 단지는 18년 기준 50%이상 상승한 단지가 대부분입니다. 집값 안정화를 줄곧 외친 정책이 초라해보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정책의 큰 실책은 "수요"를 억제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다주택 수요를 줄이는 건 별론으로 하고, 특히 한국 내에서는, 자신의 주택 보유에 대한 큰 열망이 있는데 그걸 억제한다고 생각한 것이 굉장히 오만한거죠. 결국 LTV 축소가 되면서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보니 주담대가 아닌 다른 대출 (신용/마통 등)을 동원해서라도 매수에 참여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가격이 튀게 되었죠.
얼마나 갈런지 ㅋㅋ
필터에 들어와 갇혀버려 말라비트러진 ?? 마냥 왜이렇게 꼬일까요??
지금은 정책이 실패한게 거의 명확한데 무슨소릴 하시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민주당 당비 몇년째 꼬박꼬박 내고있는 저도 작전세력인가요?
이런말 하면 "내가민주당인데" 했다고 깝니다.
메모가 많아서 재미가 없어요. ㅋㅋ 노오력 좀 합시다. 돈받고 하는 짓이면.
내리면 내린다고 ㅈ롤 하는 부동산
그만큼 현정부가 두가지 정책에 실패하고 있기 때문에 까이는 것이기도 해요...
저도 저희동네 아파트 가격 3년 사이 오른거 보고 좀... 많이 놀랐습니다...
3년만에 무슨 정책을 효과를내고 완성 시키냐고들 하시는데 3년만에 이렇게 폭등하게 만들기도 쉽지 않습니다....
무조건 적인 실드보단 잘못된 정책은 제대로 원인과 현상을 파악하고 수정할수 있는 방법을 토론하는게
생산적인거 같네요....
클리앙이나 여권 코어 지지자분들 방어 심리가 고 노무현 대통령 지켜드리지 못한 트라우마 때문에.
현정부의 어지간한 흠이나 실책은 언급도 안하거나 무조건 실드하기 바쁘신데...
인정할건 인정하고 잘못된 정책은 수정하는 유연한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임기 말기에 낮은 지지율과 외로워지신 것에는 부동산 정책도 한몫했다고 기억합니다.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장기적인 방향성은 맞았다고 봐요...
일본같은 부동산 버블 막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조치였다고 보구요...
하지만 부동산 소유 조금이라도 한 중도층의 표는 모두 잃게 되었다고 봐야죠...
부동산이나 경제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1인이지만...
지금 아파트가격 상승은 분명히... 비정상적이고 문제가 커요....
다행히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매물이 늘어간다는 기사도 나오지만...
과연 ,2~3년전 아파트 가격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
저희 동네 아파트 가격변화 입니다.
https://hogangnono.com/apt/e2ac/0/2
동대문 구청근처에 있는 두산 위브 33평형 매매 가격이
3년새 2배 가까이 올랐네요...
이런 현상을 두고... 김현미 장관 실드해 줄수가 있을까요...?
과거 참여정부 시절 말씀 드린겁니다.
문재인 정부는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았으면 해서 저도
부동산 현상 관심 갖고 보고 있구요.
현 정부 집권 이후 20개나 넘는 정책을 내놓고도 지금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보시면 현 정부 부동산정책 쉴드치거나 반대하는 사람 알바로 몰아가기는 어려울텐데요.
부동산 가격은 오를데로 올라 무주택자들의 내집마련 가능성은 멀어졌고, 성급한 임대차 정책 시행으로 인한 전세금 급등으로 당장 전세집 구하려고 난리인 사람들 많습니다.
뭐 없는 사람들만 고생하는거죠
현 정권이 부동산 잘못한거 인정하고, 김수현/김현미에게 책임을 제대로 묻고, 지금부터라도 제도를 고쳐나가면 국짐당 지지자들도 할말이 없어지겠죠.
혹은 집구할 생각이 아예없는, 아직 수요주체가 아닌 연령대가 너무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게 아닌가 싶을때가 있습니다, 30대 결혼 7년내 커플들에게는 굉장히 심각한 이슈인데..
또 얼마나 좋은진 몰라도 좋은 수단을 알고계시면 알려주시면 당연히 정책에 반영하겠죠??
일단 미리미리 대처하지못한건 아쉽지만 대처방안은 갠찮다고 봅니다. 오히려 정책문제라면서 다 되돌리라는 사람들이 젤 문제라고 봐요.
대책말한건 님이 좋은 수단 놔두고 안좋은것만 한다길래 뭐 좋은거라도 아시나? 해서 언급했습니다. 좋은 수단 없나요?
1. 재건축 완화, 지방 및 부동산 침체 지역 한해서) 2. 서울 근교 물량 투하. 그리고 필요한 지역들은 재개발 완화. 동시에 임대주택 신혼부부 및 출산가정 제공 (ㅈㄴ 많이) 3. 부동산은 1주택이 아닌 핀셋 형태 세금 투입 (자식들 있는 1주택자들 한정 세금 인하. 그 이외엔 총액으로 세금 때리기 1주택이든 2주택이든 무관) 4.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ㅈㄴ 많이. 대신 신혼부부, 자식들 있는 가정들은 기존 유지.
걍 신혼 출산가구에 정책 몰빵하면서 집값 잡아나가면 되요. 왜 안하는지는 오직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180석 유지하려면 솔로가구도 지원해줘야하고, 자식들 없는 가구들도 지원하고 프고 하니깐요. 지금은 진짜 초유의 출산율 위기입니다. 걍 출산율에 올인해야됩니다.
강력한 정책을 못하는건 쫄아서죠 진짜 거대한 폭락이 올까봐
과거 및 현재 정책들은 모두 다 수요쪽을 건드리고 있는데, 공급 측면의 정책이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자신들의 정책으로 연착륙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도만 하는데 (결과는 전무) 당연히 비판이 나오는게 맞지 않을까요? 정책 문제라는게 뭐 지어낸 말도 아니고요.
사실 이번 전세연장 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기존 전세 텀을 2년 --> 4년으로 늘림으로써 단기간의 전세 매물을 급감시켜버렸고 이로 인해서 지금 서울 주요지역의 전세란이 심각합니다. 이런 것을 예상을 못했다면 정말 문제죠.
또 재개발같은 것은 지금 사태의 공급해결책도 아닌것이 단기적으로 수요만늘고 공급은 도로 감소되는거라 해결책이 되지 않습니다.
사실 거래량이 좀 받쳐줘야 하락을 꾀해볼 수 있을텐데 거래량도 잠겨서 거래량도 없는데 급한 분들이 신고가 찍어버리면 그게 시세가 되어버리니까요.
그리고 재건축의 경우 당장의 멸실이 있기는 하지만 언젠가는 해야하는 사업입니다. 순차적으로 플랜을 짜서 착수를 해야하는데 지금 그 착수가 안되니... 향후 몇년 간은 더 공급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