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전 낙상사고로 다리 절단을 하게된 청년입니다
절단 이전엔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아 몇년간 투약을 했구요
현재는 다리를 절단해서 재활을 받아야 하지만 vre균과 욕창이 심해서 받아주는 병원이 요양병원 하나있어 재활을 못 하고 균과 욕창 치료중에 있습니다
균은 대변균 3번, 소변균 3번 음성이 나와야지 vre균이 해제된거라고 하는데 천만다행으로 이번에 모두 음성으로 나와 균은 다행히 해제되고 욕창 치료를 하고있습니다
요 몇년사이 가족들이 제 치료비와 간병비까지 몇 억을 썼다고 합니다
근데 현재 다리 통증이 너무 심해서 더이상 다른 치료는 받지 못하는 중인데
매일 양쪽 다리가 저리고 엄청 차갑습니다
양쪽 살아있는 다리 끝부분 통증이 심합니다
절단한 왼쪽다리는 무릎부터 끝까지 너무 저리고 아프고요
절단하지 않고 피부이식만한 오른쪽 다리는 허벅지부터 엉덩이, 골반, 무릎, 허벅다리, 발가락 모두 차갑고 아프고 상당히 저립니다
이전 대학병원에서 제 주치의를 보던 신경외과 의사는 신경통이라고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제가 당장 재활을 하거나 본인이 처방해줄 수 있는 약에 한계가 있다고 봐서
약을 잘 처방해주지 않는 타입이더라고요
그리고 류마티스 내과의 의사 선생님은 본인이 주치의도 아니고 쓸 수 있는 약을 처방해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하여 강직성 척추염 약 한알을 처방해주셔서 몇달간 그 한알 가지고 경과관찰을 보더라고요
이전에 약을 처방 받던 그 병원의 선생님은 개인사정으로 일을 관두셨다하고 다시 가서 검사하고 처방받으려해고 다리가 현재 이 모양이고 절단하지 않은 다리도 사실상 제대로 쓸 수 없어
거의 하반신 불구인 채로 생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휠체어를 못 타고있습니다
이 통증을 잡아야 어떻게든 욕창을 치료하고 재활하며 버틸 텐데 현재 너무 아파 어찌해야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여긴 지금 요양병원이라 제대로된 의료기구가 갖춰져있진 않고 딱 기본만 베이스로 둔 곳이거든요
진통제 종류도 한가지고 의료 과나 약품도 한정되어있어서 제대로된 검사도 못 받는다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이젠 어디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과거처럼 간병인을 써가며 대학병원에서 여러 과을 돌아다니며 진찰 받을 형편은 안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딱 정확히 찾아내야할텐데
류마티스 내과 말고는 마취통증의학과 밖에 없을까요? 또 거기선 무슨 말을 해주실지..
통증이 어떻냐면 양쪽다리의 발끝 부분
절단한 쪽은 무릎과 무릎밑, 허벅다리, 엉덩이 등이 아프고 절단하지 않고 피부이식한 쪽은 발끝인 발가락과 발, 발바닥, 종아리, 허벅다리, 엉덩이 위까지 모두 저리고 아픕니다
혹시나 저처럼 저리고 아프신 분들 계실까요?
나이가 많아서 퇴행성 관절염이면 몰라도 나이도 30대 초반입니다
제발 이 통증을 좀 해결했으면 합니다
절단 이전엔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아 몇년간 투약을 했구요
현재는 다리를 절단해서 재활을 받아야 하지만 vre균과 욕창이 심해서 받아주는 병원이 요양병원 하나있어 재활을 못 하고 균과 욕창 치료중에 있습니다
균은 대변균 3번, 소변균 3번 음성이 나와야지 vre균이 해제된거라고 하는데 천만다행으로 이번에 모두 음성으로 나와 균은 다행히 해제되고 욕창 치료를 하고있습니다
요 몇년사이 가족들이 제 치료비와 간병비까지 몇 억을 썼다고 합니다
근데 현재 다리 통증이 너무 심해서 더이상 다른 치료는 받지 못하는 중인데
매일 양쪽 다리가 저리고 엄청 차갑습니다
양쪽 살아있는 다리 끝부분 통증이 심합니다
절단한 왼쪽다리는 무릎부터 끝까지 너무 저리고 아프고요
절단하지 않고 피부이식만한 오른쪽 다리는 허벅지부터 엉덩이, 골반, 무릎, 허벅다리, 발가락 모두 차갑고 아프고 상당히 저립니다
이전 대학병원에서 제 주치의를 보던 신경외과 의사는 신경통이라고 정리를 하려고 하는데
제가 당장 재활을 하거나 본인이 처방해줄 수 있는 약에 한계가 있다고 봐서
약을 잘 처방해주지 않는 타입이더라고요
그리고 류마티스 내과의 의사 선생님은 본인이 주치의도 아니고 쓸 수 있는 약을 처방해주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하여 강직성 척추염 약 한알을 처방해주셔서 몇달간 그 한알 가지고 경과관찰을 보더라고요
이전에 약을 처방 받던 그 병원의 선생님은 개인사정으로 일을 관두셨다하고 다시 가서 검사하고 처방받으려해고 다리가 현재 이 모양이고 절단하지 않은 다리도 사실상 제대로 쓸 수 없어
거의 하반신 불구인 채로 생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휠체어를 못 타고있습니다
이 통증을 잡아야 어떻게든 욕창을 치료하고 재활하며 버틸 텐데 현재 너무 아파 어찌해야할 방법을 모르겠네요
여긴 지금 요양병원이라 제대로된 의료기구가 갖춰져있진 않고 딱 기본만 베이스로 둔 곳이거든요
진통제 종류도 한가지고 의료 과나 약품도 한정되어있어서 제대로된 검사도 못 받는다하고요
이런 상황에서 이젠 어디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과거처럼 간병인을 써가며 대학병원에서 여러 과을 돌아다니며 진찰 받을 형편은 안되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딱 정확히 찾아내야할텐데
류마티스 내과 말고는 마취통증의학과 밖에 없을까요? 또 거기선 무슨 말을 해주실지..
통증이 어떻냐면 양쪽다리의 발끝 부분
절단한 쪽은 무릎과 무릎밑, 허벅다리, 엉덩이 등이 아프고 절단하지 않고 피부이식한 쪽은 발끝인 발가락과 발, 발바닥, 종아리, 허벅다리, 엉덩이 위까지 모두 저리고 아픕니다
혹시나 저처럼 저리고 아프신 분들 계실까요?
나이가 많아서 퇴행성 관절염이면 몰라도 나이도 30대 초반입니다
제발 이 통증을 좀 해결했으면 합니다
얼른 좋아지시길...ㅜㅜ
가족중 절단사고가 있었는데
작은 부위였지만 오래 고생했어요
저도 다친부분 수술 두번으로 완치(?, 의사기준) 이나
실제로 십년쯤 겨울마다 고생하고 이제 거의 나아가고있지만 날씨가 나빠지면 관절이라 아프네요
진통제 바꿔서라 삶의 질을 위해 쓰고 주무셔야 힘나료
재활은 물리치료와 통증 등 너무 많은 여러가지를 하시겠지만 지금은 무조건 힘내시라고 응원할께요!!
병원 좀 더 알아보셔서
비용대비 연계로 치료 가능한 곳을 찾으세요
저는 전문병원을 사고가 끝난후 찾아서 돌이길 수 없는 아픔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요
하루만 빨리 알았으면 .. 하는.. 본인이니까 더 이기적으로 챙기세요.
아픈건 알리래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원래 강직성척수염은 류마티스내과 영역이고
낙상사고로 인한 절단과 통증은 신경외과 영역이 맞는데....
병원을 옮겨보심은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치료가 진전이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통증 없이 편안한 날이 많으시길 빕니다.
문동언 교수님이나 김찬 교수님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리리카캡슐, 울트라셋 처방받으시면,
통증조절 가능해요.
그리고 침상에 있는 시간이 많으실텐데,
혈액순환위해 발목펌프 운동용 전동기구
닥터큐 중고나라에서 저렴하게
구해 써보시길..
참고로 근로복지공단 산재병원의 환자들
대부분이 통증 땜에 힘들어하죠.
이게 많이 강한 통증 약인가요?....
의사선생님이 좀 무서워 질문을 잘못해서요... ㅠㅠ
아프면 먹으라는데...
진짜 아파서 힘들때 먹어야하는건지.. 아니면 참을수? 있는 통증에도 바로바로 먹어야 하는건지.... ㅠㅠ
의사선생님 말로는 통증이 있을 때 1주일 복용 이라고 하시는데 하루 2회.... 하... ㅠㅠ
강한진통제라하시니... 왠지.. 내성이 생길 꺼 같아 진짜 아플때 말고는 안먹어야 하는건지.... 감이 인오네요.. 무섭고.. ㅠㅠ
꼭 재활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예전 사고로 수술을 받고 찬바람이 불면 수술 부위가 아프기에 자가 온열치료를 합니다.
온수매트이전에는 파라핀 치료도 효과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처방전 없는 낙센에프 같은 진통제도 급할 때 세알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위장장애가 옵니다.)
2번 수술만으로도 정말 고생 많이 했었는데...
님의 고통은 어느정도일지 감도 안오네요
힘내시고 꼭 이겨내십시오.
김찬 교수 --- 비급여 엄청 비쌈 ... ㅜ ㅜ
차라리 대학병원 가서 통증크리닉 크리닉 주사 맞으세요 ㅜ ㅜ 고생이 많네요 나는 울트라셋 하고 마이폴 트라마돌 먹으니까 좀 덜아픔
신경차단술 같은거 적용범위에 드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경제적인 부분은....대학병원측에 문의하시면...지원파트가 따로 있으니 적용범위에 드시는지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말씀처럼 대학병원 가보셔요.
여러방면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시고,
진심 쾌유를 바랍니다.
3군데 주사 맞는데 한번에 7만원 이고, 초진검사비 25에요. 입원병동도 있습니다. 통증의학과이고.
혹 도움이 되실려나 싶어 올립니다.
EMG 및 SSEP 검사를 해보시고 말초신경만 이상이 있는지 중추신경계 이상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그냥 일상생활에서 낙상을 하신건지요?
전자가 맞다면 비용은 회사? 에서 처리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제가 이 분야 전문가가 아니니 잘 아시는 클량 분 계시면 이 분께 도움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현 거주 지 지역이 어디시며 진료 받은 내역? 등을 좀더 상세히 알려주시면
이것또한 의사 분들께서( 클량에 의로운 분들이 계신걸로 알고 있어요) 비록 자기 분야는 아니시더라도 조언이나 전문 병원등을 추전 받아 보세요!!
하루 빨리 적절한 처방과 치료로 일상 생활로 돌아 올수 있기를 ....
힘내세요 !! 희망을 가지시고 꼭 이겨내세요!~!!
힘내세요!!! 아자 아자!!!!!
2. 현 거주지역은 울산이며,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제일병원 이 곳에서 주치료를 받았습니다
주치료를 맡은 신경외과에선 특이한 병명은 없다하고 현재 성형외과에서 욕창치료중이며 류마티스 내과에서 강직성 척추염 약을 받습니다 ⛄️
부디 육체적으로 힘드시더라도 마음만은 꼭 희망 잃지 마시고 꼭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위 댓글 쓰신 분들 의견처럼 다른 병원도 한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꼭 재활하시길 빌게요 ~
아직도 갈길이 먼거 같아요.
말씀을 들어보니깐 일반 조그만 마취통증 병원에서는 해결이 어려운거 같아요..
힘들더라도 대학병원이 그래도 어렵고 난해한 통증을 잡는데 아무래도 유리할텐데
여건이 안된다 하시니 금전적인 부분에서 치료 지원을 받을 방법을 없을지 알아보시고요 (장애인 치료비 지원이나 절감해주는 정책이 있는데 장애인 접수는 하시고 등급은 받으셧는지도 체크필요)
서울대병원,연대세브란스,아산병원 같은 유명 메이저 대학병원 말고 살짝 이름값이
떨어지는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의 진료도 추천 해드립니다.그런곳이 은근히 치료 가성비가 놓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장애인이 별로없는 클리앙같은 커뮤니티보다는 절단장애인협회 사이트나 장애인카페 같은데
가입하셔서 치료 관련정보를 질의하시고 찾아보시는게 훨씬 더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저도 절친이 뇌출혈 로 쓰려져서 뇌출혈 카페 가입햇는데 좋은 정보 많이 취득할수 있엇습니다1
부디 치료 잘받으셔서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제가 하지정맥 수술로.. 정맥을 잘라 내었습니다
근데 그이후 그 쪽다리가 시리기 시작하더군요..
나이가 들 수록 더 심해져서
지금은 일년내내 시립니다.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져봐도 확연히 그쪽다리가 차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많이해봤는데
효과가 있는게
우선 오메가3 고용량이 효과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먹고있습니다.
제일 효과적인건
다리마사지기 입니다.
공기로 지압같이 하는 양쪽 다리전체를 넣어서 30분정도 하면 (누워 있으면 되니 힘들지는 않으나.. 여름엔 덥죠)
바로 시린느낌이 사라집니다.
단 며칠만 효과가 있어서 2틀에 한번은 해주면 좋습니다. 저는 이게 제일효과가 있더군요.
사진의 제품은 아닌데.. 딱 이렇게 생겼습니다. 혈액을 강제로 돌개해서 그런지 바로 효과가 있습니다.
확실히 다리를 주무르거나 계속 만져주면 통증이 좀 수그러드는게 느껴집니다
정말이지 중고품으로라도 기계를 한 번 사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확한 제품명 혹시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