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고 다니는 이유는 1. 맨발로 걸으면 느낌이 좋습니다. 설명하기 힘든데,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느낌 정말 좋아요. 길이던, 잔디, 모래밭 대리석 등, 신발 신고 다닐때 못느끼던 길의 느낌, 걷는 느낌이 느껴지는게 정말 기분 좋습니다.
2. 호주 깨끗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침뱉는 인간 못봤습니다, 껌 뱉는 인간도 없구요. 유럽만 해도 적지 않게 있는데, 호주쪽은 정말 없어요. 발바닥이 먼지 때문에 까맣게 되기는 해도 오물이 뭍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집안에도 신발 신고 다니는 문화라, 딱히 더러울 것도 없죠.
3. 돌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점인데, 사막지역이라 돌길, 단단한 흙길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티쪽이나 해변쪽에서만 저러고 다니기도 하구요.
우리나라도 맨발 걷기 체험길도 만들어 놓고 하는 거 보면 아시듯,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때는 군제대 하고 발바닥에 굳은살이 엄청나던 시절이라, 통증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저러고 다닐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굳은살이 다 빠져서
lskfsl
IP 119.♡.219.171
10-21
2020-10-21 01:05:44
·
저러다 발바닥 다칠거 같은데
사표방지위원장
IP 27.♡.225.45
10-21
2020-10-21 01:21:01
·
해변 근처 뿐 아니라 내륙도시에도 많이들 저러고 다닙니다. 도로가 정말 깨끗해요. 그리고 시골은 메인도로 제외하고는 그닥 차도 안다녀서,,의아했고,,, 참고로 저러다가 침대에 그냥 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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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안띄는 뾰족한거라도 있으면 으으..
/Vollago
상의도 를 '조차도'로 읽어서 한참 놀랬어요..ㅡ.,ㅡ;;;
/Vollago
신발 신고 다니던 사람들이 맨발로 걷는 건 쉬운 일이 아니죠.
발바닥이 아파요. 레고 밟는 정도는 아니지만, 아스팔트라고 해서, 그렇게 만만하게 볼게 아닙니다.
작은 모래조각도 현대인의 연약한 발바닥엔 따끔하게 느껴집니다.
쿠오라를 보니, 날씨가 적당하고, 거리도 깨끗해서...
그냥 볼일 보러 나가는 정도면 맨발로 나다니는 게 부담이 없다는 거 같은데...
글쎄... 그러는 게 자연스러운 문화니까 그렇게들 하고 사나봅니다.
편하고 안편하고는 개인차가 있다고 봅니다.
저러고 다니는 이유는
1. 맨발로 걸으면 느낌이 좋습니다.
설명하기 힘든데, 발바닥으로 느껴지는 느낌 정말 좋아요. 길이던, 잔디, 모래밭 대리석 등, 신발 신고 다닐때 못느끼던 길의 느낌, 걷는 느낌이 느껴지는게 정말 기분 좋습니다.
2. 호주 깨끗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침뱉는 인간 못봤습니다, 껌 뱉는 인간도 없구요. 유럽만 해도 적지 않게 있는데, 호주쪽은 정말 없어요.
발바닥이 먼지 때문에 까맣게 되기는 해도 오물이 뭍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집안에도 신발 신고 다니는 문화라, 딱히 더러울 것도 없죠.
3. 돌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점인데, 사막지역이라 돌길, 단단한 흙길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티쪽이나 해변쪽에서만 저러고 다니기도 하구요.
우리나라도 맨발 걷기 체험길도 만들어 놓고 하는 거 보면 아시듯,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때는 군제대 하고 발바닥에 굳은살이 엄청나던 시절이라, 통증은 전혀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저러고 다닐수 있을 지는 모르겠네요. 굳은살이 다 빠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