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올XX영에서 화장품을 주문하셨는데, 이게 일반 택배 배송이 아니라 당일 배송으로 자체 배송 시스템을 가지고 있나 봅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기재해달라고 되어 있는데, 세대별 비밀번호 밖에 없어 경비실로 호출해달라고 적었습니다.
저희 단지는 입주 초기에 공통비밀번호를 운용하다가 단지 내 입주민과 배송기사분 이외의 외부인이 하도 공통비밀번호로 출입하는 경우가 하도 많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그렇게 없애면서 관리사무소 측에서는 경비실 또는 각 세대로 호출하도록 유도하였고요.
이게 요즘 문제인게 쿠팡 플렉스 같은 경우인데, 새벽배송인데다 이 단지에 처음 배송 오시는 경우가 있어 비밀번호를 몰라 공동현관에서 시간을 허비하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오늘 상황도 이에 해당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배송 기사분이 오셨는데,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고, 경비실에도 호출이 안되어 결국 물품을 반송하셨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주문한 물품이 취소되었고, 반송 배송비까지 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기재해달라 했지만 사정상 기재하지 못한 어머니의 잘못이긴 한데... 좀 아쉽긴 합니다.
차라리 무인택배함으로 배송해달라고 요청을 하던지, 관리사무소에 이러한 경우가 있으니 다시 공통비밀번호를 부활시키자고 건의해봐야겠습니다.
근데 귀찮으니까 안하는거지요
처음 설정할 당시에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여기저기 비밀번호로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설정해두어서... 아무래도 부모님이 많이 민감하신가 봅니다...
관리사무소 가서 변경이 가능한지 일단 여쭈어봐야겠네요...
게이트에서 배달원분들에게 발급하던것 같더라구요.
그러면 정문에서 발급 후, 더이상 사용하지 않을 때 반납하는 식인걸까요?
수정) 다시 확인해보니 수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별 비밀번호를 배송 시에만 쉬운 걸로 교체하고, 이를 배송기사분께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따끔한 질책, 그리고 많은 도움 되는 이야기들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