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육교사 자살 원인
위 사건 국민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3228
학부모의 아동학대 주장과 폭언, 민원에 시달리던 세종시 어린이집 교사가 스스로 목숨 끊은 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억울한 누나를 위해 학부모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 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어린이집 교사를 폭언하고 욕설을 퍼부은 학부모 등은 약식기소돼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였던 ㄱ씨는 2018년 11월께 어린이집에서 자녀가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학부모 ㄴ(37)씨 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욕설·막말을 들었다. ㄴ씨와 시어머니 ㄷ(60)씨 등은 다른 교사와 원아가 보는 앞에서 ㄱ씨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15분 동안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ㄴ씨의 고소로 진행된 이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혐의 사건은 ‘의심할 만한 정황이나 단서가 없고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도 학대가 없다는 소견을 냈다’는 취지로 검찰에서 불기소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ㄴ씨는 이후에도 시청에 해당 어린이집 민원을 계속 냈고, 결국 어린이집의 운영이 어려워질 상황이 되자 ㄱ씨는 원장의 부탁을 받고 어린이집을 그만둔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ㄱ씨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ㄴ씨 등은 어린이집 안팎에서 제 누나가 아동학대를 했다며 원생의 학부모뿐 아니라 어린이집이 있는 아파트 단지 주민과 인근 병원 관계자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시청에 매주 민원을 제기해 어린이집이 정상적인 보육업무를 하지 못하게 했다”고 썼다. 이어 청원인은 “(이런 상황이 반복되자) 누나의 심적인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게 됐다. 누나의 숨통을 조여왔다”며 “ㄴ씨 등을 강력하게 처벌해 이런 억울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청원에 동의해달라”고 했다.
한편, ㄴ씨와 ㄷ씨는 이 일과 관련해 업무방해·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7일 각각 벌금 2천만원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백승준 판사는 “피해자인 ㄱ씨가 아동학대를 했다고 근거 없이 단정하고서 입에 담기 어려운 온갖 욕설과 인신공격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폭력을 행사하는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시청에 민원을 지속해 제기하는 등 범행 뒤 정황도 극히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백 판사는 “(ㄱ씨는) 극심한 고통을 겪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다. ㄱ씨의 유족들은 피고인들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징역형이 마땅하나, 검찰에서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은 이 사건에서는 약식명령의 형(벌금형)보다 더 무거운 형 종류로 변경할 수 없다”고 양형의 이유를 설명했다. ㄴ씨 등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http://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964482.html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신 분이시네요........꼭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ㅜ
더이상 말하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아이가 자라면.. 거의 엄마랑 똑같은 ㄷㄷㄷ
콩심은데 콩나죠
선생님도 막 때렸다는데
아마 또래 친구들한테도 안봐도 비디오...
그래서 저희 부모님도 오랬동안 하던 어린이집 싹 정리하셨네요...
저렇게 민원질을 할 정도면 원천 봉쇄하는 시스템을 갖춰야지.....
이 사건 외에도 민원도 20:80 법칙이 똑같이 적용되는지, 전체 민원의 대부분은 소수 진상이 생성한다는군요.
이렇게 같은 건 가지고 지가 원하는 드러운 결과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중복 민원 넣어서 해결보는 미친 인간도 참 많고요....
오히려 공무원들이 저런분에게는 더 몸을 사리게 되니까 더 기세등등하게 될 것 같아요.
언젠가 그 모든 업보가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이 ㅅ...ㅂ............ㄴ~!!!
저 x은 자기 애가 좋아하는 사람을 죽였다는 것도 모른척 하겠죠..
제도적으로 스크린할 수 없나요
녹음 고소고발 안통합니다. 무슨 조치를 취하든 저분들은 멈추질 않아요
살인죄로 다스려야죠
판사: 징역 때리고 싶은데 검사가 기소를 이상하게 해놔서 징역 못줌
ㄴ씨: 200만원으로 끝낼 수 있는거 불복하고 2천만원 맞았는데 징역 받고 싶어서인지 항소함
다만 ㄴ씨가 항소했는데... 이 경우 어떻게 될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더 센 형이 가능할거 같아서 위 댓글을 달았는데 다시 보니 아닐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하고.. )
세상에 또라이는 너무도 많고, 맞서 싸우기보다는 안 엮이는게 최선이죠.
당사자가 이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이는 선생님 좋아했다는거에 맘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민사 200억 뱉어내라
반드시 합당한 처벌받아, 저 그지같은 인성 고쳐지길바랍니다.
또 가지 수틀린다고 사람을 얼마나 괴롭히고, 또 죽게 만들까요
그리고는 또 세상활보하고 다니겠죠. 살인자는 감옥이라도 가지.
저런 상습민원자들에 대해서 관리, 통제가 필요합니다.
현실에도 로버트 맥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땅히 기소를 해야할건은 안하고 쓸데없는것만 득달같이 기소를 하니 원...
징역을 살게 해도 시원찮을판에 고작 벌금형 이라니...
/Vollago
민원 악용하는 진상들 차단하는 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공무원들도 스트레스 장난 아니겠네요
출세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정식재판을 요청하지 않아서 벌금형이 최대라니....
인과응보 받고 따따블
/Vollago
학교가도 그럴꺼고 주변 상인한테도 그럴겁니다 성폭력민큼이나 악질인거 같아요
어린이집 교사 가족이 민사로 2억 이상 보상금 받아도 부족하네요...
어린이집도 영업? 운영? 방해로 민사 걸었으면 좋겠어요...
내년에 방영된다 합니다.
아래 참조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479907CLIEN
대리만족이라도 하시라는거지요.
벌금 2000만원 ㅎㅎ 사적 보복이 답이네요 이 나라는
똑같이 당하기를..
참여했습니다.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그러니까 해가 바뀔때마다 저런 인간들이 점점 늘어서 아이들은 예쁜데 제정신 아닌 학부모들이 도저히 일을 할수 없게 만들어요.
사람이 아니에요
저 살인자도 신상털고 부모가 자식 학대한다고 계속 신고 해 주고 싶네
인과관계가 명백하다면 살인죄로 엄하게 다루는 것이 공정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못도 없는 힘없는 사람을 괴롭힌 자는 당연히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청원동의 완료하였습니다.
많습니다.
주장이 아니고
실제로 많이 봤습니다.
특정 교사를 지목한 뒤에
내보내지 않으면
상벌위원회를 열어서 반성문이라도 쓰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매년 반 구성이 달라질 때
해당 교사 방에 아이가 배치되면 바꿔 달라고 하고
친한 엄마들과 합심해서
그 방에 아이들이 배치되지 않도록 항의 합니다.
운영 위원회와 원장을 괴롭혀요.
그런 여자들이 소수 있다?
매년 있습니다.
어떻게 아냐면..
제가 운영위원으로 오랫동안 매년 그런 여자들을
매번 봐 왔습니다. (애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좀 잠잠해 집니다. 학교 교사에게는 찍소리도 못해요.)
이상한 여자일거 같죠?
서울대 나오고 박사 출신에 교사이거나 의사이고 변리사이거나 변호사인 경우도 있어요.
유명하지 않은 음악 연주가부터 해서 문화계 인사들도 있습니다.
저런 케이스는 너무나 흔한 민원이고...
매년 어린이집마다 유치원마다 겪는 일인데...
왜 아무 문제가 안되냐면..
원장이 해결합니다.
해당 교사를 짤라요.
그러면 민원 해결...!!
그래서 잠잠한 겁니다.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 이직률이 높은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진상 짓을 하는 부모들의 방패막이 역할로 몸빵을 하기 때문입니다.
80년대생 학부모가 온다였나? 이거랑 관련있나요
아뇨.. 70년대생 부모들부터 그랬습니다.
80년대생 부모들은 좀 더 세련되게 괴롭힌다는 것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을 졸업하고나서 2년 뒤까지 구청에 민원을 넣은 사례도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원장과 교사 실명을 지목하고... 어린이집 아이들 실명까지 언급하면서 민원을 넣으면...
민원의 구체성으로 인해서 실제 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더라도... (아무런 증거가 없더라도....)
매우 정밀하고 구체적인 실사를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용했던 사례죠...
독한놈이라 자살안할겁니다
사회에서 매장을 시켜버려야죠
저렇게 멘탈 쎈놈년들은 절대 자살안합니다
그 악바리멘탈로 더 씩씩거리다 제풀에지칠때까지 괴롭혀야합니다
사법부가 사법부가 .....
(130만 -> 13만으로 수정)
명백한 자살의 제 1 가해자니까요. 자꾸증거가 없다하지말고 상식선에서 판결 부탁합니다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
그곳에선 평안하시길...
저 엄마 신상 좀 제대로 털렸음 좋겠다..
같은 유치원 부모들은 알테니...
인간의 탈을 쓴 진짜 짐승 만도 못한 것들!
악마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134,031
너무 가슴아픕니다ㅠㅠ
똑같이 피말리는 괴롭힘을 당해봐야 정신찰듯...
진짜 사람취급을 해주면 안되요
오늘 처음 써봅니다. 저런 사람이 맘충이겠죠. 악마네요, 악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후배 부인도 어린이집 다니는데
아이 엄마 아이 학대 한다고 구청에 경찰서에 계속 민원 넣고 반복하더군요
경찰이 CCTV 모두 확인 해서 문제 없음이 었고 구청에서도 마찮가지 인데
구청이 제대로 확인 안한다고 계속 민원 넣더군요
결국 나중에는 원장에게 돈 달라는게 목적이더군요
네... 많은 케이스입니다.
대부분 인지하지 못할 뿐이지...
어린이집에서는 아이 엄마들 때문에 다들 학을 땝니다...
카페 맘충 정도는... 보살들이죠.
최소한의 눈치는 보니까...
일부이지만 어린이집 학부모중에 별의별 인간이 다있습니다.
아이 맡기고는 갑질이 갑질이...
학교에서 경쟁적으로 성적위주로만 교육이 진행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사람되는 교육을 해야하는데...가정에서도 맞벌이 한다고 애들 원하는대로 맞추기만 해주고...
합니다.
벌레 같은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