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유래가 찾기어려운 경제 문화 교육 정치가 다 몰려있는 도시다보니..
서울 경기한정 뉴욕, 도쿄, 런던, 홍콩처럼 갈거 같아요...
인구가 줄면 집값 안떨어질까? 싶지만
우리나라보다 10년 20년더 미리 초고령층 사회가 된 일본조차도 도쿄는 넘사벽으로 비싸죠...
일본은 인구없는 지역은 유령마을도 많지만....
그러니, 적당한 규제로 풍선효과로 괜히 지방광역시라도 따라 안올라갔으면 좋겠네요 ㅠㅠ
지금 수도권 규제하니 투기꾼들 지방광역시 + 세종시로 다 몰려서
실수요자들 곡소리 나옵니다 ㅠ
부산 해운대 집값보니 기막힐 정도입니다...
경기도가 워낙 커서요. 파주 이쪽은 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구요.
서울의 가치 때문이 아니라 금융 사정 때문에 제대로 된 칼을 못휘둘러서 오르는거죠.
하지만 서울 집값을 잡지 못한다는 논리까지는 너무 비약이 아닐까요 ?
정부가 알아서 잘 하리라 저는 생각합니다.
미래에는 수도권. 지방 대도시 외에는 다 소멸 되고 집값은 수도권+지방 대도시는 독야청청 계속 오를거 같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집을 많이 짓는건데.. .후자는 결국 또 몰려서.. 반짝 효과 빼곤 없다고 봅니다.
이미 서울 사는 사람을 쫓아내기는 힘들고, 수도권 유입이라도 막아야 한다고 보고요..
또 하나 도시집중화는 못 막고요.
6억짜리 2배되면 12억
3억짜리 2배되면 6억
격차가 3억이던게 6억으로 벌어지는
격차도 배수로 벌어져서
그 다음 세대는 더 따라갈 수가 없게돼요
지방사람은 가만히 그냥 살고있다가 본인도 모르게
가난해져버리는거에요
그냥 천천히 오르게 바짓가랑이 붙들어매고 있는거죠.
뭐, 그건 그렇고 서울 한정으로는 상승세는 잦아든 듯 합니다. 신고가 찍는 지역도 여전히 많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인 듯 하고요.
상승세는 지방 광역시로 옮겨 붙고 있는데....규제가 조금이라도 느슨한 지역이면 돌아가며 미친듯 뛸거라 봅니다.
지금 시세가 뛰는 건 수도권은 재고물건 잠김현상 + 금리 딱 두가지입니다. 지방은 낮은 금리와 투자처를 잃은 수도권의 유동성.
공급을 늘리고 거래를 활성화시켜야 유동성을 흡수할 수 있고, 그게 시장을 안정시킬 유일한 방법입니다.
정부는 부양과 안정에서 안정에 방점을 둔 것이지, 잡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입니다.
가장 손 쉬운 방법은 헌법을 개정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보는데, 20석 정도가 부족하군요.
그리고 서울이 고향이면 서울 떠나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20억짜리 서울집이 30억으로 오르는 동안, 2억짜리 경기도 집이 3억으로 오른다면, 20억짜리 서울 집을 가진 사람은 집을 팔고 경기도로 내려갈 수 없죠.
아직 부동산 세금은 시작도 안했어요
1700내고 2ㅡ3억 오르면 ㅈㄷ
팔려야 내돈인 장부 상의 자산 가치가 오르는 것과
당장 날짜내에 현금을 지불 하는 세금은 많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