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댕댕님 ㅎㅎ 무슨 상황인지 잘 알고 있어요! 저희 첫째가 너무너무너무 예민 했고 당연히 등센서 발달! 근데 ‘이런 기간이 얼마나 되겠어’하며.. 걍 안고 둥가둥가하며 걸으며 재웠어요!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초딩 고학년만 되도 대화도 잘 안 하려고 한다고 알고 있어요... ㅠㅠ
@grayfire님 저희도 첫째 7살 인데요.. 저희 첫째는 뽀뽀 잘 해줍니다 ㅋㅋㅋ 둘째는 잘 튕겨요(5세)... ㅠㅠ 얼마나 섭섭한지. 그러다보니 둘째한테 더 애정표현을 요구하네요 ㅋㅋ 이제 글쓴분의 저 힘든 시절이 그리운 나이가 되어 버렸죠... ㅎㅎ
팔랑피쉬
IP 1.♡.96.209
10-19
2020-10-19 01:19:41
·
안고 일어서 있으라 하지 않으니 좋죠
너구리댕댕
IP 223.♡.35.173
10-19
2020-10-19 01:25:54
·
@팔랑피쉬님 앗 ..하긴 누워있으니 행복이네요?!
신동호
IP 175.♡.148.58
10-19
2020-10-19 01:50:04
·
@팔랑피쉬님 울 애기도 맨날 안아줘... 일어서서 안아줘... ㅎㅎ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너구리댕댕
IP 223.♡.35.173
10-19
2020-10-19 01:28:22
·
@시커먼사각님 힘내겟습니다 ㅎ
IP 124.♡.179.187
10-19
2020-10-19 01:20:36
·
영상 기록으로 남겨두시고 나중에 크면 갈구는 용도로... ㅎㅎ
너구리댕댕
IP 223.♡.35.173
10-19
2020-10-19 01:29:26
·
@님 좋은 의견감사합니당!?
이에이에우
IP 121.♡.210.108
10-19
2020-10-19 01:22:27
·
흐아... 이미 손탄거같아요 ㅜㅜ 애도를
너구리댕댕
IP 223.♡.35.173
10-19
2020-10-19 01:28:42
·
@아임그룻님 ㅜ서있지않음에 감사하겟습니다
IP 116.♡.73.218
10-19
2020-10-19 01:22:42
·
아빠 배위에서 자줄때가 좋은거입니다... 지금은 아빠따위 거들떠도 안봄... 엄마한테만 웃어주고..
너구리댕댕
IP 223.♡.35.173
10-19
2020-10-19 01:33:01
·
@님 딸은 아빠더좋아하는게 국룰아닌가여 ㅠ
IP 121.♡.117.134
10-19
2020-10-19 14:53:36
·
@너구리댕댕님 아들입니다.
너구리댕댕
IP 223.♡.36.219
10-19
2020-10-19 21:44:49
·
@님 헉 ㅠㅠ죄송함니다
도미노_
IP 218.♡.103.119
10-19
2020-10-19 01:23:36
·
16개월입니다. .... 배위에서 재우고 있습니다.
너구리댕댕
IP 223.♡.35.173
10-19
2020-10-19 01:34:04
·
@도미노_님 16개월인데도요 ?ㅠ
도미노_
IP 218.♡.103.119
10-19
2020-10-19 01:38:13
·
@너구리댕댕님 네...
불량먹보
IP 39.♡.141.139
10-19
2020-10-19 02:00:15
·
@도미노_님 어우 뽈살 넘나 귀엽... -ㅠ- 건강하고 무탈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인디비
IP 223.♡.75.65
10-19
2020-10-19 09:16:52
·
@도미노_님 이마~ 넘 이뻐요. 어뜩해~~😍
IP 210.♡.41.89
10-19
2020-10-19 09:17:03
·
@도미노_님 배 모양 배게라던가.... 안되나요
메모줍줍중
IP 121.♡.151.145
10-19
2020-10-19 01:26:20
·
아빠 심장소리를 편안하게 느끼는 아이인가 보네요 ㅎㅎ
너구리댕댕
IP 223.♡.35.70
10-19
2020-10-19 01:43:11
·
@별신병을다보겠네님 ㅜㅜ감사합니다 그렇게생각히니 생각이짧았네여 ㅠㅠ
웃는당
IP 122.♡.16.249
10-19
2020-10-19 01:27:11
·
이쁘져.. 얹고 자는 사람은 무겁지만ㅋㅋ 저는 첫째를 그렇게 키우다 둘째는 혼자 자는 아가가 당첨되니까 약간 서운하네여. 배에 얹고 주무시다가 옆으로 눕혀서 팔베게 한번 시도해보세요. 한결 나으실거에요.
너구리댕댕
IP 223.♡.35.70
10-19
2020-10-19 01:43:37
·
@웃는당님 아직힌딜조금넘어서 움직이는게무서워요 ㅠ 시도해보겟습니다
lilingpo
IP 203.♡.208.39
10-19
2020-10-19 01:27:21
·
어차피 한순간 입니다. 나중에는 해주고 싶어도 다시 오지 않는 행복한 시간 즐기세요 ㅋㅋ
너구리댕댕
IP 223.♡.35.70
10-19
2020-10-19 01:44:06
·
@lilingpo님 감사합니당 ㅎ배위에있음 근데 1시긴 잘거 2시간자는거같아요
IP 123.♡.50.163
10-19
2020-10-19 01:27:35
·
손타면 어떻습니까 내 새낀데요. 몸은 고되지만 어차피 그 기간 10여년도 채 안가요..
너구리댕댕
IP 223.♡.35.70
10-19
2020-10-19 01:44:45
·
@님 네!!감사합니당!!
너구리댕댕
IP 223.♡.35.173
10-19
2020-10-19 01:31:30
·
어두워서 낮에찍은사진으로 .. ㅠ..인생56일차입니다 힘내겠습니다ㅎ
삭제 되었습니다.
JayXon
IP 121.♡.251.79
10-19
2020-10-19 01:50:58
·
@너구리댕댕님 세상에나..이렇게 이쁜애기를 힘들다고 하셨다니..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너구리댕댕
IP 223.♡.36.164
10-19
2020-10-19 01:58:53
·
@JayXon님 감사합니다 ㅠ
너구리댕댕
IP 223.♡.36.164
10-19
2020-10-19 02:00:23
·
@시커먼사각님 감사합뉘당!
불량먹보
IP 39.♡.141.139
10-19
2020-10-19 02:01:28
·
@너구리댕댕님 완전 물애기네요 ㅋㅋ 참 사랑스럽게 잠들었군요. 아기 건강히 잘 자라길 바랍니다 :)
환불원정대
IP 121.♡.88.153
10-19
2020-10-19 02:05:24
·
@너구리댕댕님 아고 귀여워라..
NKHN
IP 59.♡.137.109
10-19
2020-10-19 08:49:10
·
@너구리댕댕님 이쁘네요
신룡과오메가
IP 125.♡.22.141
10-19
2020-10-19 01:46:00
·
저희 애도 그랬어요 재울때 침대에 기대서 안아서 재우다가 같이 잠들면 같이 누워서....
불량먹보
IP 39.♡.141.139
10-19
2020-10-19 01:59:39
·
애기들이 따뜻하고 포근하니 아빠 엄마 품 안에서 잘 잠들더라구요. 저도 어릴땐 아부지 배 위에서 매번 잠들었다 합니다. 좀 크고는 비행기 해달라고 조르는걸로 바뀌었대요 ㅋㅋ 작년쯤 그 이야기 듣고 옛날 추억하시면서 지금 한번 다시 해주세요 했다가 호적 파일 뻔 했습니다 ㅡ,.ㅡ
유부_판다
IP 175.♡.168.189
10-19
2020-10-19 02:12:27
·
아기는 인생에서 제일 귀여울 때...
부모는 인생에서 제일 힘들 때네요...
지금도 다른 아기들 보면... 우리 애가 딱 저만할 때 생각나고 그래요... ^^
SimplyK
IP 223.♡.139.122
10-19
2020-10-19 02:15:06
·
아 너무 이뻐요! 건강하게 컸으면!!
wd50
IP 123.♡.212.89
10-19
2020-10-19 02:35:01
·
혼자 자라 그래요
GetReal
IP 1.♡.104.201
10-19
2020-10-19 04:06:20
·
마지막 문장 보고 빵 터졌는데 댓글 보는 중에 웃겨서 눈물날 뻔 했어요.ㅎㅎ 근데, 저는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는 게 눈에 들어오네요. 치과 갔더니 입벌리고 자는 거 안 좋다고 조언 주시더라고요. 입 벌리고 자는 거 키 크는 데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어디서 읽은 기억도 나고요.
PCBR
IP 73.♡.74.61
10-19
2020-10-19 05:24:19
·
배위에서 자는 습관을 들이셨네요 딱 5일만 울려서 따로 재우세요. 그럼 모두가 편안해 집니다.
CLUVIC.SYS
IP 121.♡.141.77
10-19
2020-10-19 06:20:40
·
애를 위해서(?) 뱃살을 좀 찌우셔야 아이가 편하게.... 에헴~~~|
리코입니다
IP 221.♡.72.131
10-19
2020-10-19 07:02:20
·
너무 부럽네요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안잔다
IP 73.♡.65.125
10-19
2020-10-19 07:09:10
·
갓난 아기라면 어쩔수 없지만 5~6개월 정도 되면 좀 울더라도 혼자 방에서 자도록 하는게 좋아요. 10분에서 15분정도 혼자우는건 처음엔 자연스러운거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구라는이제그만
IP 121.♡.233.82
10-19
2020-10-19 08:07:51
·
헐.. 등센서 달렸군요.. 애도 드립니다.
Riverside
IP 221.♡.224.66
10-19
2020-10-19 08:10:17
·
잠 들락마락할 때, 바로 땅에 내려 놓으세요. 울어도 버티세요. 그리고 다시 조금 안아주시고, 잠 들락말락할 때 땅에 내려놓게 몇번 계속 하세요.
IP 223.♡.18.118
10-19
2020-10-19 08:12:17
·
저런 기간이 너무 짧아요. 어느새 크더군요 손탄다는 걱정말고 후회 없게 더 안아주세요.
지니어스명수
IP 121.♡.178.225
10-19
2020-10-19 08:20:51
·
손타지 않는 거에 대한 저의 기준은 진짜 왠만해서 안아주지 않는 겁니다. ㅋㅋ
사실 저희 부부는 신생아때부터 혼자 재워서~^^
주위에 모든 사람이 실패할 거라 했지만 보란듯이 성공(?)해서 혼자 잘 자고 있죠!
사실 이게 해외나 다른 나를 보면 혼자 자는게 당연한데 한국은 그 동안의 주거 환경을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지만 혼자 애를 재운다는게 이상하리만큼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무튼 육아 힘내세요.. 5살 아들 하나 있는 아빠지만
육아는 점점 힘들어져요!! 예전에는 이거 끝나면 좀 편해(?)지겠지...했는데
네버!! 기냥 계속 점점 더 힘듭니다. 단지 그 힘들의 종류와 방법이 다들뿐~ㅋㅋ
공간에서
IP 203.♡.221.2
10-19
2020-10-19 08:28:09
·
초등 4학년이 둘째 딸이 아직도 제 배를 배개 삼아 잠을 잡니다. ㅋㅋㅋ 푹신하다고 좋다고 하네요.
hd25
IP 49.♡.123.150
10-19
2020-10-19 08:43:11
·
저도 100일 때쯤 저렇게 포근하게 안겨 있는게 너무 좋아서 배 위에서 재웠습니다. 지금은 안고 있으면 불편하다고 알아서 자네요 ㅠㅠ
티칠
IP 223.♡.22.104
10-19
2020-10-19 08:44:50
·
헐. 저희 큰 애하고 똑같네요. 좀만 더 크면 알아서 잘 잘겁니다. 엎어 재우는 연습도 해보시구요.
돌돌만김밥
IP 223.♡.164.175
10-19
2020-10-19 08:46:35
·
빈백 쓰새요
기쁨이아빠*
IP 117.♡.16.160
10-19
2020-10-19 08:50:27
·
저는 아이키우다가 귀찮은 뭔가가 생길때면,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배타고 자는거? 길어야 2달입니다!! 근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두 달이에요. 아이를 배위에 올려두고 나중에 아이에게 해 줄 말들을 많이 쌓으시길!!!
근데 ‘이런 기간이 얼마나 되겠어’하며.. 걍 안고 둥가둥가하며 걸으며 재웠어요!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초딩 고학년만 되도 대화도 잘 안 하려고 한다고 알고 있어요... ㅠㅠ
맞아요.
일곱살 되더니
이제 안기기는 커녕..
뽀뽀도 안해줍니다. ㅠㅠ
둘째는 잘 튕겨요(5세)... ㅠㅠ 얼마나 섭섭한지.
그러다보니 둘째한테 더 애정표현을 요구하네요 ㅋㅋ
이제 글쓴분의 저 힘든 시절이 그리운 나이가 되어 버렸죠... ㅎㅎ
지금은 아빠따위 거들떠도 안봄... 엄마한테만 웃어주고..
몸은 고되지만 어차피 그 기간 10여년도 채 안가요..
아기 건강히 잘 자라길 바랍니다 :)
아고 귀여워라..
재울때 침대에 기대서 안아서 재우다가 같이 잠들면 같이 누워서....
저도 어릴땐 아부지 배 위에서 매번 잠들었다 합니다. 좀 크고는 비행기 해달라고 조르는걸로 바뀌었대요 ㅋㅋ
작년쯤 그 이야기 듣고 옛날 추억하시면서 지금 한번 다시 해주세요 했다가 호적 파일 뻔 했습니다 ㅡ,.ㅡ
부모는 인생에서 제일 힘들 때네요...
지금도 다른 아기들 보면... 우리 애가 딱 저만할 때 생각나고 그래요... ^^
건강하게 컸으면!!
근데, 저는 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는 게 눈에 들어오네요.
치과 갔더니 입벌리고 자는 거 안 좋다고 조언 주시더라고요.
입 벌리고 자는 거 키 크는 데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어디서 읽은 기억도 나고요.
손탄다는 걱정말고 후회 없게 더 안아주세요.
진짜 왠만해서 안아주지 않는 겁니다. ㅋㅋ
사실 저희 부부는 신생아때부터 혼자 재워서~^^
주위에 모든 사람이 실패할 거라 했지만
보란듯이 성공(?)해서 혼자 잘 자고 있죠!
사실 이게 해외나 다른 나를 보면 혼자 자는게 당연한데
한국은 그 동안의 주거 환경을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되지만
혼자 애를 재운다는게 이상하리만큼 이상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무튼 육아 힘내세요..
5살 아들 하나 있는 아빠지만
육아는 점점 힘들어져요!!
예전에는 이거 끝나면 좀 편해(?)지겠지...했는데
네버!! 기냥 계속 점점 더 힘듭니다.
단지 그 힘들의 종류와 방법이 다들뿐~ㅋㅋ
푹신하다고 좋다고 하네요.
지금은 안고 있으면 불편하다고 알아서 자네요 ㅠㅠ
좀만 더 크면 알아서 잘 잘겁니다.
엎어 재우는 연습도 해보시구요.
배타고 자는거? 길어야 2달입니다!! 근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두 달이에요. 아이를 배위에 올려두고 나중에 아이에게 해 줄 말들을 많이 쌓으시길!!!
첫애는 외출시에도 교대로 늘 안고다녀서 바닥에 잘 내려놓지도 않았습니다
차에 태우고 달리면 자고, 신호대기 걸리면 깨서 울고.. 애 울어서 새벽에 강제드라이브 해보신분 많을걸요 ㅋㅋㅋ
저번주 만난 친구는 술마시다 애기가 이제 혼자 잔다고 울먹여서 달래주느라 힘들었습니다... 아니 왜 미혼인 내가??
조막만한 아기의 온기 숨냄새 말랑하고 촉촉한 피부
아아 진짜 그립네여 부럽습니다
잠들고나면 내려가기는 하지만요
나중엔 갖고 싶어도 못갖는 시간이에요.
그러다 기기 시작하면 혼자 자게 두기도 무섭 ㅜㅜ
아이들 다 비슷하네요. 혹시 넘 힘드시면 쪽쪽이 신공을 한 번 시도 해보세요.
그래서.. 그때 아이를 위해 안뺀 뱃살이 아직까지 있습니다.. (?)
잘키우겟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