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때문에 공부하다 배운 사실 적어봅니다.
세안제 - 각종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데, 어떤 원료는 안정성이 입증된 반면, 어떤 원료는 알러지를 유발한다는 학계 보고가 있음.
이러한 위험 반응은 사람마다 수용하는 정도가 달라서 같은 알러지 원료를 써도 어떤 사람은 아무 문제가 없는 반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바로 알러지 반응이 옴.
그래서 물비누라던지, 세안제는 이러한 계면활성제의 원료를 꼼꼼히 살펴야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이 생기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피부질환은 한 번 생기면 약으로는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연비누를 많이 추천합니다.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는 천연비누가 나오고 있는데
이것도 원료를 정확히 밝히고 있는지 확인이 중요하구요. 다른 문제는 비누 자체의 문제입니다.
천연 비누는 수돗물에 포함된 금속성 물질과 결합해서 속칭 비누때라는 것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것 때문에 피부와 머리에도 잔류물이 남아서 좀처럼 헹궈지지 않고 막을 씌운 느낌이 생깁니다.
(그래서 세안제로 돌아가시는 분도 많을겁니다. 불편하거든요)
초기에 미국에서 합성 비누가 출시되었을 때, 이 합성 비누는 비누 반응으로 만들어진 세안제가 아니어서
비누(Soap)라는 표현을 쓰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Synthetic Bar라는 표현을 쓴다고 하네요.
그래서 피부가 민감하신 분이라면 출시한지 오래되고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비누가 다 그래요. 20% 이하로 남으면 죽어라 비벼야 조금씩 나고요.
비누를 만들때 겉만 번지르르하게 만드는걸까요? 평생의 의문입니다. -_-;;
배털이나 가슴털에 문지르면 비교적 덜하긴 한데요...
새 비누는 슬쩍 만지기만 해도 거품이 잘 나죠.
무자극이라 맞는듯 하네요.
아직 다른 무자극 제품은 못 찾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