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_clamo님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 수 : 3억 6천만명 중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 수 : 9억 5천만명 썩 내키지는 않지만, 중국인의 해외진출이 늘어날 수록, 중국어 또한 세계 공용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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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12.♡.209.164
10-18
2020-10-18 1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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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중국어 해외진출 늘어도 많이 힘들겁니다.
보라돌이
IP 223.♡.75.141
10-18
2020-10-18 15:58:28
·
@하..나님 영어를 쓸수 있는 사람과 중국어를 쓸수 있는 사람의 비율이 더 적합해 보이는데요?
ddungddi
IP 124.♡.78.150
10-18
2020-10-18 16: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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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라팝님 저게 만화로 보면 그 느낌을 못 살리는데 직접 겪어보면 눈빛과 어투에서 굉장히 노골적으로 티가 납니다. 악의 없이 인사할 땐 아무리 외국인 관광객이라도 자국어로 인사하죠. 영어로는 입도 뻥끗 안합니다. 그리고 영국은 애초 모르는 사람에겐 인사도 안하고요. 우리가 서양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으로 모르는 사람에게도 환하게 웃으면서 하이 하고 인사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도 않나보더군요. 독일 농담중에 '누군가 너를 보고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하면 미친사람이거나 미국인이다.'라는 농담도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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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iebeoqpfn
IP 125.♡.210.123
10-18
2020-10-18 1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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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인도는 영어 아닌가요?
감자팡
IP 175.♡.253.197
10-18
2020-10-18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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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세계공용어를 이야기 할거면 영어를 제2외국어로 할 수 있는 사람과 중국어를 제 2외국어로 할 수 있는 사람의 수를 비교 해야죠
테리윈
IP 110.♡.46.241
10-18
2020-10-18 16: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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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세상에 알파벳을 읽을 줄 아는 사람 40억 중국어 읽을 줄 아는 사람 5억이라고 봐야죠 중국인조차 알파벳으로 자판 두들겨서 한자 찾아요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이 중국인에 대한 반감이 큰데 배울려는 사람이 늘어날까요?
쇼팽좋아
IP 223.♡.175.26
10-18
2020-10-18 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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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공용어는 힘들죠
스웨터
IP 27.♡.139.233
10-18
2020-10-18 18:45:37
·
@하..나님 전형적인 착시를 일으키는 통계죠. 중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국가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국가의 수만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중국어가 세계공용어가 될 날은 적어도 우리 세대에는 보기 힘들 것입니다.
@Dodgeball님 헉 공감이.. ㄷㄷㄷㄷㄷ 저는 그림 그린 분이 최근 코로나 이후 겪으신 상황을 표현한 거 같아서 ㄷㄷ 댓글로 적어보았습니다 ㄷㄷ
스윙맨87
IP 223.♡.35.200
10-18
2020-10-18 16: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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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빗님 코로나 훨씬 이전부터 유럽 다녔던 사람인데 그냥 지나가면 니하오 곤니치와 종종 합니다. 주로 어린애들한테 많이 들었는데 악의는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어느나라 사람일까 궁금해서 장난치는 정도로 느꼈습니다. 니하오 했는데 안 쳐다보니까 곤니치와 하고 돌아봐서 하이 하고 그냥 눈인사 했습니다
우리나라 애들이 서양인 지나가면 헬로~ 그런 거랑 그냥 비슷했습니다.
우리나라야 지나가는 사람한테 그러는게 일반적이진 않은데 유럽은 좀 이쁜애들 지나가면 휘파람 분다든지 그런게 좀 흔합니다.
그냥 어떻게 받아들이냐 나름인 것 같습니다.
스윙맨87
IP 223.♡.35.200
10-18
2020-10-18 17:02:35
·
@Dodgeball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상대방의 악의없는 행동을 굳이 인종차별적 행동으로 스스로 해석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사람 사는 세상이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1호선 타면 이상한 사람 많다는 것처럼 그냥 그런거랑 비슷합니다. 저는 오히려 유럽에서 ‘이 나라는 평범한 나까지 젠틀맨이 되게끔 만드는구나’ 라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오는 말이 고우니까 가는 말이 곱다는 것이 확 느껴졌네요
@스윙맨87님 저도 들어봤습니다 .. 유럽은 안가봤지만 지나가면서 인사 많이들하는군요.. 이건 몰랐습니다. 그렇긴 한데 저 그림기준으로 혼자만 마스크 쓰고 있는데 니하오 소리 들으면 빡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악의를 가진 사람이 있을수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다 알수 있나요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지나가야지 .. 이 글에 댓글들이 어마어마하하게 많이 달리네요 ㄷㄷ
그림에서 마스크 혼자 쓰고 있는 게 포인트 같은데.. 다들 못보셨을수도..ㄷㄷ
그리고 아래 댓글보니 원본 그림은 마스크를 안쓰고있네요..ㅋ 그럼 문제 될것도 없는데..가 아니고.. 작가분이 다시 그리신거군요
스윙맨87
IP 121.♡.185.9
10-18
2020-10-18 17:48:42
·
@아이러빗님 그렇죠 사실 악의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 없죠. 물어볼수도 없으니 그냥 받아들이는 사람이 잘 마인드컨트롤을 해서..ㅎㅎ 제가 운이 좋은건지 덩치 크지도 않고 그냥 평범한 아시안인데 흔히들 말하는 차별을 느껴본적 없어요. 오히려 반대...
저희가 장애인들한테 일반인들 대하는 것보다 좀 더 과한 친절을 베푸는 것 처럼(안 그래도 되는데 약자 대하듯이 하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은 있어요.
‘아니 왜 이렇게 친절한거지. 이렇게까지 친절할 일 인가?’ 이런 느낌은 받았던 적이..있네요
디엔_Doc
IP 95.♡.59.44
10-18
2020-10-18 17:49:56
·
@아이러빗님 모르는 사람과 인사를 많이들 나눕니다. 많은 경우 맞은편에 사람이 오면 눈을 마주보고 눈인사나 작은 목례정도 하고요. 소도시에 살다보면 생판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삿말은 교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랜기간동안 여러 치안적인 문제가 많아서 그런지 한적한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났을때 확인차 하는 행동들이 관습으로 굳어진것 같습니다.
대도시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른 편입니다만, 한적한 주거지등에서는 비슷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lackbay
IP 49.♡.13.226
10-18
2020-10-18 17:32:52
·
@올부님 저쪽나라들은 가끔 지나가다 눈마주치면 인사해요
cobratop
IP 221.♡.6.64
10-18
2020-10-18 17:41:44
·
@올부님 네. 그냥 외국에서는 그냥 지나가면서 Hi 뿐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에게 How are you doing How’s it going 같은 인사도 흔해요 사실 이게 기분 나쁠수도 있고 그냥 양적인 문제로 해프닝으로 인사 할수도 있는 문제인데 그렇게 기분 나쁠건가 싶기도 하네요 물론 백인 남자들이 동양 여자들에게 작업 거는 멘트로 받아 드릴수도 있습니다
에이씨엠
IP 47.♡.131.253
10-18
2020-10-18 1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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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유사하지만ㅋ 그냥 인구대비, 그러련히 합니다ㅋ 한인 밀집 지역 아니면 10번 하면 거의 10번 중국인이긴 하죠ㅋ
의도전달하기에 한컷은 부족한듯. 뭔 컷 만화를 그리려 했길래 작가는 의도가 잘 전해진다고 생각했겠죠?
인종차별인가요? 니하오가 욕은 아닌데....(그래도 듣기 싫다?)
마스크 쓴 사람이 중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라면 실수(?)한 사람에게 한국인은 욕하는 걸로 그려졌네요
해외거주 한국인여성 22인의 코믹북이 제목인데 ... 코믹이 그 코믹이 아닌가벼요.
김순이
IP 223.♡.160.75
10-18
2020-10-18 15:45:08
·
니하오 하면 안녕하세요 한국말로 해줍니당
IP 112.♡.209.164
10-18
2020-10-18 15:46:52
·
외국에서 동양인에게 날라오는 인삿말이 마냥 곱지 않은걸 기본 베이스로 깔고 가기 때문에 저런 짤이 나오는거죠. 저는 공감 많이 됩니다.
IP 78.♡.8.250
10-18
2020-10-18 15:50:16
·
유럽 관광지 선수들은 특유의 패션이나 분위기, 말, 생김새 등을 통해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을 식별하는 능력이 있더군요.. 동양인이 들어오면 알아서 안녕하세요, 니하오, 곤니찌와를 구사 하시던..... 지나가다가 밝고 반갑게 니하오 했을때 I'm Korean 해주면서 'Say 안녕 ' 이라고 하면 잘 받아주는 유럽 사람들들도 많습니다. 물론 차별이 없는건 아니지만 경험 상 열이면 아홉 악의 없이 인사하는거 같습니다.
몬테크리스토백작
IP 95.♡.223.152
10-18
2020-10-18 15: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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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동네나름일수도 있는데 저는 아직 한 번도 못 겪어본 일이네요ㅎ.
외국 사는거 장점도 많습니다.ㅎ 애들이 자라기엔 더더욱 좋구요. 학교에 푸른 잔디밭 친환경 소재 놀이터 학교주변의 많은 숲, 저는 만족합니다:)
문제는 유럽인들은 아시아인은 대부분 중국어를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죠.. 저도 지금 독일 사는데 아시아인을 차별해서 그런게 아니라 큰나라니까 조금씩은 알거 같아서 친근하게 생각해서 그렇다는거죠. 여기 독일인도 영어가 세계 공영어라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대세에 따라 파워에 따라 배운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겪었는데 나 한국인이고 그 말뜻 모른다고 했더니 너무 미안해하면서 사과하던 독일인들 몇번 만났는데요 그냥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하면 영어 다 알거다 라고 생각하는거 하고 똑같이 아시아인이면 다 중국어 알거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친근하게 말 거는 겁니다.. 저거 비하라고 생각하는 건 그냥 한국인이 마음속으로 중국을 밑으로 보기 때문에 나타나는 거죠 차라리 "칭챙총"이라고 했다면 인종차별이 맞습니다.
하니오빠
IP 222.♡.146.2
10-18
2020-10-18 16:33:21
·
근데 이건 코로나 훨씬 전에도 아주 흔한 인사 아닌가요? 니하오~ 대답 없으면 곤니찌와~ 저도 참 많이 들었는데요. 요새는 케이팝땜에 안녕~ 이럴런지 모르겠지만. 무슨 악의가 있는 인사는 아니지 않나요
include_HOANY
IP 220.♡.178.212
10-18
2020-10-18 16:37:48
·
이제는 사회 최고의 수준이 아닌 사회 평균의 수준이 중요한 시대이죠...
IP 85.♡.32.188
10-18
2020-10-18 16:45:53
·
유럽사는 일인입니다. 니하오라고 할때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악의가 없고 간혹 장난치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고 저런식으로 생각하고 저렇게 말 한다면 그건 "악의"이고 Racist입니다. 여기서 누가 "씨발새끼"입니까?
단순히 중국어 인사말이 먼저 나온다고 그게 인종차별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한중일 혹은 동남아까지 포함해서 어느 나라에서 왔냐를 정확히 판별하긴 어려울뿐더러 확률상 인구 많은 순이 맞으니... 시비 걸려고 말 거는게 아니라면야 뭐 문제될게 있나 싶네요. 서양쪽은 인사를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건네기도 하고요.
풍덩-cl
IP 118.♡.137.133
10-18
2020-10-18 17: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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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발도 이제 중국토착어 다되서 오해받을수도...ㅎㅎ
가뭄비
IP 95.♡.221.242
10-18
2020-10-18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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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는데 여성들은 종종 경험하는 모양입니다
eltype
IP 153.♡.69.130
10-18
2020-10-18 17:19:15
·
저 니하오가 친근감에서 나온 인사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지금 이 코로나 상황에서 니하오라면 멸시의 의미겠죠...
ezjj
IP 211.♡.139.29
10-18
2020-10-18 17:32:12
·
만화가가 표현이 좀 아쉽네요 이런 논란이생긴다는건 정확한 의미전달 실패라는;;;
삭제 되었습니다.
라거주세요
IP 218.♡.165.137
10-18
2020-10-18 17: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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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호의가 아니고 유독 아시아 여성한테 빤한 호기심을 그대로 드러내는 거고 경험한 사람들이 저게 어떤 건지 아는 거라서 저 반응을 비난할 건 아닙니다. 코로나 전에도 스타벅스에서 베트남 모자 그림으로 손님 그려서 음료 준다던지 유럽의 몰상식한 인간 수에 질린 젊은 사람들 많았어요.
올롱이
IP 93.♡.47.91
10-18
2020-10-18 17: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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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면 양반이죠 요즘은 꼬로나
오소링
IP 112.♡.201.101
10-18
2020-10-18 18:08:42
·
마스크쓰면 저격당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바-_-리
IP 95.♡.230.155
10-18
2020-10-18 18:57:06
·
본인이 그게 인종차별인 줄 모르고 나름 친절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도 인종차별은 맞죠... 10~15년 전에는 이야사리마씨... 도 들었고, 곰니치나도 들었는데, 요즘은 미햐아 를 많이 듣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도 한국에서 외국인 보면 영어로 말 걸잖아요. 그거랑 별반 차이 없어요. 모든 사람이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러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코로나 전이건 후건요...
채찍피티
IP 93.♡.48.69
10-18
2020-10-18 19:07:24
·
2013년 부터 독일 거주중인데, 요즘은 안녕하세요 하고 우리말로 인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호텔이나 식장에서는 블랙핑크나 BTS 팬이라고 소개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고요. 차별인지 아닌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해외에서 사는 입장에서 상황과 얼굴표정, 눈빛보면 알죠. 인종차별을 목적으로 한 발언인지 아닌지. 저 그림의 의도는 아마 유럽에 팽배한 (코로나로 인한) 동양인에 대한 비하를 비판하려고 그린거죠. 마스크는 동양인만 쓰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쓰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니하오..? 의도를 읽읍시다.
포크
IP 116.♡.216.74
10-18
2020-10-18 21:11:11
·
저기서 직접 거주하던 사람이니 그 늬앙스를 알았겠죠 단순한 인사 같은 느낌이었으면 그림에서 저렇게 대놓고 욕 안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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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서 헬로 하는거랑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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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세계공용어기라도 하지 중국어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 수 : 3억 6천만명
중국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 수 : 9억 5천만명
썩 내키지는 않지만, 중국인의 해외진출이 늘어날 수록, 중국어 또한 세계 공용어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영어를 쓸수 있는 사람과 중국어를 쓸수 있는 사람의 비율이 더 적합해 보이는데요?
저건 코로나 이후 동양인을 전부 중국인인줄 알고 조롱하는 행동
어느나라 사람일까 궁금해서 장난치는 정도로 느꼈습니다. 니하오 했는데 안 쳐다보니까 곤니치와 하고 돌아봐서 하이 하고 그냥 눈인사 했습니다
우리나라 애들이 서양인 지나가면 헬로~ 그런 거랑 그냥 비슷했습니다.
우리나라야 지나가는 사람한테 그러는게
일반적이진 않은데 유럽은 좀 이쁜애들 지나가면 휘파람 분다든지 그런게 좀 흔합니다.
그냥 어떻게 받아들이냐 나름인 것 같습니다.
그림에서 마스크 혼자 쓰고 있는 게 포인트 같은데.. 다들 못보셨을수도..ㄷㄷ
그리고 아래 댓글보니 원본 그림은 마스크를 안쓰고있네요..ㅋ
그럼 문제 될것도 없는데..가 아니고.. 작가분이 다시 그리신거군요
저희가 장애인들한테 일반인들 대하는 것보다 좀 더 과한 친절을 베푸는 것 처럼(안 그래도 되는데 약자 대하듯이 하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은 있어요.
‘아니 왜 이렇게 친절한거지. 이렇게까지 친절할 일 인가?’ 이런 느낌은 받았던 적이..있네요
대도시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른 편입니다만, 한적한 주거지등에서는 비슷합니다.
저쪽나라들은 가끔 지나가다 눈마주치면 인사해요
네. 그냥 외국에서는 그냥 지나가면서
Hi 뿐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에게
How are you doing
How’s it going
같은 인사도 흔해요
사실 이게 기분 나쁠수도 있고
그냥 양적인 문제로 해프닝으로 인사 할수도 있는 문제인데 그렇게 기분 나쁠건가 싶기도 하네요
물론 백인 남자들이 동양 여자들에게 작업 거는 멘트로 받아 드릴수도 있습니다
한인 밀집 지역 아니면 10번 하면 거의 10번 중국인이긴 하죠ㅋ
in ClienKit :D
길거리에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집단으로 둘러싸고 욕하고 때리시나요?
아니면 비슷한 장면 보신적 있으신가요?
외국가면 겪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졸라 당했거든요
인종차별은 몰라도
벌레 차별은 제가 좀 심하게 합니다.
네
그나라 길거리에서 참 많이 싸웠는데
출국 이틀전에 맞고나서 그나라 국적 가진것들은 사람새끼로 안봅니다
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그나라 친구들이 있네요..
다들 제가 자기네 나라 싫어하는것도 알고요
소도시에 있으면 인구밀도가 낮아서 그런지, 아예 모르는 사람들과도 인삿말정도는 주고받습니다. 대도시는 다르지요. 그런데 유럽은 의외로 소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칭창총 하는 애새끼들은 아오....
니하오은 그나마 호의적인 외국인이라고 보여져요
칭챙총 하는 새끼들은 진짴ㅋㅋㅋ
"니하오."
...라고 말이죠 ㅎㅎ
근데, 웃긴건 '한국인' 이라고 정정해줬더니 그런 동양인(=한국인)들 많았다더군요.
보자마자 프랑스인 독일인 미국인 구분해서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로 인사하는 사람이 잇나요?
우리는 동양인을 만나더라도 보통의 경우 헬로우 하이라고 합니다
그사람이 어느나라 출신이냐의 문제가 아닌 세계공용어가 영어기 떄문이죠 중국어는 아닙니다
네 보통 한국사람은 그냥 그 나라의 언어를 쓰는것과 세계공용어로서 영어를 쓰는거죠 동양서양 어딜가든 상관없이
그런데 유럽인들에게 영어를 쓴다고 해서 서양인들이 니하오라 하는 것을 비교 할 것이 아니란거죠
명백한 인종차별입니다
칭챙총 하는 애들도 널린판에 니하오면 양반이죠
Hello bird shit color face!
작가분의 원본이 실린 책입니다.
앞뒤의 얘기 없이 해당 이미지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동남아 여행할때도 "니하오" 소리는 엄청 들었고..
서구 문화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건 그냥 습관이고..
자기딴에는 동양인이니까 호의랍시고 그랬을 건데...
한국의 이미지가 날로 좋아지고 있고, 동양인에게 전하는 인사로 "안녕하세요"를 들을 날도 멀지는 않을꺼 같은데 말입니다.
동남아 여행할때도,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분은 조심스럽게 "안녕하세요"를 건내기도 하는 데 말입니다.
유럽은 실제로 아직도 인종차별이 심하고, 동남아 여행 오던 거지 수준의 - 극단적인 표현을 좀 써봤습니다. - 배낭여행객들이 하는 행태만 봐도 교육수준을 가늠케 합니다만...
위 이미지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전혀 좋게 보이진 않네요.
무지해서이지 악해서는 아니니까요
그림의 느낌과 정황으로만 본다면 말이죠
인종차별인가요? 니하오가 욕은 아닌데....(그래도 듣기 싫다?)
마스크 쓴 사람이 중국인이 아니고 한국인이라면 실수(?)한 사람에게 한국인은 욕하는 걸로 그려졌네요
해외거주 한국인여성 22인의 코믹북이 제목인데 ... 코믹이 그 코믹이 아닌가벼요.
지나가다가 밝고 반갑게 니하오 했을때 I'm Korean 해주면서 'Say 안녕 ' 이라고 하면 잘 받아주는 유럽 사람들들도 많습니다. 물론 차별이 없는건 아니지만 경험 상 열이면 아홉 악의 없이 인사하는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한 번도 못 겪어본 일이네요ㅎ.
외국 사는거 장점도 많습니다.ㅎ
애들이 자라기엔 더더욱 좋구요.
학교에 푸른 잔디밭 친환경 소재 놀이터
학교주변의 많은 숲, 저는 만족합니다:)
뭘 말하고싶은건지 모르겠..
저도 겪었는데 나 한국인이고 그 말뜻 모른다고 했더니 너무 미안해하면서 사과하던 독일인들 몇번 만났는데요
그냥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하면 영어 다 알거다 라고 생각하는거 하고 똑같이 아시아인이면 다 중국어 알거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친근하게 말 거는 겁니다..
저거 비하라고 생각하는 건 그냥 한국인이 마음속으로 중국을 밑으로 보기 때문에 나타나는 거죠
차라리 "칭챙총"이라고 했다면 인종차별이 맞습니다.
요새는 케이팝땜에 안녕~ 이럴런지 모르겠지만.
무슨 악의가 있는 인사는 아니지 않나요
특히 여자에게 캣콜링 오지게 합니다.
한중일 혹은 동남아까지 포함해서 어느 나라에서 왔냐를 정확히 판별하긴 어려울뿐더러
확률상 인구 많은 순이 맞으니...
시비 걸려고 말 거는게 아니라면야 뭐 문제될게 있나 싶네요.
서양쪽은 인사를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건네기도 하고요.
여성들은 종종 경험하는 모양입니다
지금 이 코로나 상황에서 니하오라면 멸시의 의미겠죠...
요즘은 꼬로나
10~15년 전에는 이야사리마씨... 도 들었고, 곰니치나도 들었는데, 요즘은 미햐아 를 많이 듣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도 한국에서 외국인 보면 영어로 말 걸잖아요. 그거랑 별반 차이 없어요. 모든 사람이 그러는건 아니지만, 그러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코로나 전이건 후건요...
저 그림의 의도는 아마 유럽에 팽배한 (코로나로 인한) 동양인에 대한 비하를 비판하려고 그린거죠.
마스크는 동양인만 쓰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쓰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니하오..?
의도를 읽읍시다.
단순한 인사 같은 느낌이었으면 그림에서 저렇게 대놓고 욕 안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