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징병제를 도입에 대한 찬성이 절반을 넘었다.
KBS가 16일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52.8%는 여성 징병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한다는 답변은 35.4%였다.
인구 감소로 인해 여성 징병제와 모병제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20세를 기준으로 현역 입영 자원이 현재는 29만명이지만 10년 뒤인 2030년에는 20만명으로 줄어든다. 2040년에는 14만 명으로 급감한다.
중국·이스라엘·북한 등은 여성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장교와 부사관으로는 여성을 모집하고 있다.
(후략)
모병제는 현 상황에선 말이 안되고
출산율 감소되는 상황에선 징병제밖에 답이 없긴하지요
아님 북한하고 통일하던가.
사관학교 여성입학 막는건 위헌처리났는데 여성징병 안하는건 위헌아님 ㅋㅋㅋ
시대착오적이고 여성차별적인 다이나믹한 법이죠. 자칭 페미들이 들고일어나지 않은게 신기합니다.
신체 건강한 여자 보내는게 더 낫기는 하죠.
현역 자원의 질적하락이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
복무 하면 안되는데 끌려간 사람이나
관리해야 하는 사람이나 둘다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비전투 전투 구분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완전군장+행군할일이 전쟁통에 없을까요???
선출이거나 사회에서 운동했던 그런 친구도 아니었는데 충분하다고 봅니다. 찾아보니 일반 사병들 훈련병때는 20~30km 행군하고 땡친다고 하는데 못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90퍼는 넘어야 가능할 거 같은데... 단순히 징병 대상 연령대의 여성과 그들의 부모만 합쳐도 10퍼는 넘을 거 같네요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저는 남성과 동일한 조건으로 복무시키지 않는것이 진짜차별이라 생각합니다.
동일한 조건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평균을 과연 얼마만큼 볼 수 있을까요?
동사무소 공무원만 봐도 저는 대충 가늠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안보 무임승차가 너무 심합니다.
그런 추상적인 말과 등가교환될 수 있는 게 아니긴하죠.
애초에 국민의 4대 의무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도 안지키는 상황이니.
아주 그냥 여자인게 베슬이에요.
남자만 갖고 군대 정원을 채우는게 힘들어진 이상
여성징병제도 고려할 만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60만 대군도 포기해야 합니다. 현대전에서 소국에 60만이 왜 필요한지...40~50만이면 충분합니다.
땅의 크기가 작으니까요. 어차피 중, 러랑 전면전 상황 가정하면 이러나 저러나 승리는 불가능이고, 일본은 이미 압살하죠 육군력으로는. 따라서 이 작은 땅에 60만 대군은 필요없습니다. 사실 60만도 유사시에 북을 점령한다는 전제 하에 60만이지 점령을 고려하지 않으면 60만이 필요없습니다.
유사시 북한이 선제공격을 해오고 만약 방어한다고 해도 북한을 대한민국 영토로 지정한 대한민국 헌법 3조가 없어지지 않는 이상 북진하지않고 끝날수가 없습니다, 한국군은 자위대가 아니니까요
북의 예비군은 과장된 수치입니다. 실제로 북한군의 현실을 조금만 알아보면 제대로 된 전력은 한국군보다 훨씬 적죠.
현대전에서 국방력은 단순히 군인의 수로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첨단 무기로 결정되는 비중이 훨씬 큽니다. 국방비는 계속 늘려야겠지만 현역을 60만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선 ?입니다.
또한 165만의 중국군(얘넨 장비 수준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죠)을 상대로는 50만이나 60만이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출산율이 1점대가 무너진 상황에서 60만 대군을 유지하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봅니다. 또한 정치공학상 여성 징병을 한다해도 남성과 동일한 수준으로 바로 징병하는 건 힘들겁니다.
네 당연히 병력을 확 줄일 수는 없죠.
일단은 50만 수준으로 감축하고, 지금 북과 중국이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시작되거나 진행중이라는데, 그들이 흐름에 맞춰 상비군을 감축한다면 우리도 50만 미만으로 감축할 수 있겠죠.
일본과 러시아는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일본은 육군 병력이 처참해서 한국 육군의 절반 수준으로도 해볼만 한 상대에(일본과의 전쟁은 해군과 공군이 핵심이죠), 러시아와는 전쟁 가능성이 희박하다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50만으로 감축과 동시에 여성 징병제를 조금이나마 실시해서(신검 1급만 간다던지) 좀 거를 자원들은 군에서 걸렀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현역 자원의 질적 하락인데 답답합니다. 인원이 없으니 군에 있어선 안 되는 사람들도 끌려가는 거라...
60만은 있어야 합니다
국경을 지켜야 하니까요
그리고 모병제를 해야 한다면 40만을 채우는 것도 힘듭니다
한국이 국경이 긴 나라도 아니고 50만이면 충분합니다. 생각보다 현대전에서 병사의 수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현재도 후방 부대가 너무 많다고 생각됩니다. 인원이 부족한게 아니라 그동안은 60만이나 되다 보니 배치를 잘 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병제는 당연히 반대입니다. 현실적으로 힘들죠
군대에서 필요한 상당수의 인원은 전투원이 아니기도 하구요.
군대가 육체적인 한계 때문에 안된다면 등급에 따라 사회복무요원 시켜도 되고요.
(사실 4급 사회복무요원 없애고 면제 처리하는 게 맞는 거지만, 없애지 않을 거라면 여자도 사회복무요원 시켜야죠)
근무환경도 많이 변했으니 논의되는 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자칫 이 문제가 남녀의 갈등으로 갈까 봐 걱정도 됩니다.
이제는 진지하게 논의되고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