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메모에 있던 내용이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일찍떠나신게 너무나 아쉬운 분입니다...
저는 이 메모를 보니 얼마나 주위 사람을 신경썼는지 보이는거 같습니다.
내용은 아래와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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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 직원들에 대한 반성과 행동>
- 이름을 정확히 외우고 자주 불러준다
- 이력과 가족상황을 자세히 살피고 이해한다
- 나의 도구가 아니라 주체이며 각자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 가끔 불러서 고민과 걱정이 있는지 물어본다
- 본인의 발전을 위해 도와줄 일이 없는지 확인하고 실제로 돕는다
- 비서실→정무수석실→의전팀→총무과로 확대해 간다
- 말은 훨씬 따뜻하게 그리고 존중하는 말투를 견지한다
- 평등하고 대등한 태도를 유지한다
- 스스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게 분위기와 구조를 만든다
- 일방적 지시하는 관계보다는 함께 발표하고 상호 토론한다
고 적혀 있다.
가정의 초토화...
김기춘이 사망했나요?
글쎄요, 박근혜가 대통령이고 김기춘이 비서실장이면 누가 봐도 유신 체제의 부활인데 거기에 민정수석을 하겠다고 온 사람이 자괴감을 느꼈을 리가 있을까 싶네요.
가정의 초토화가 뭔 중요한 대화라고 꼬박꼬박 쳐받아 적었는지도 우습고요.
천년만년 고통받기를 바랍니다.
진짜 돌려주라구요 이 @!?!__@@@!!!! 드라 ㅜㅜㅜㅠ
저는 고인의 심정을 알것 같아요....
조사 받고 여부를 판단하여 결백을 주장하는 것보다 마음의 상처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하셔서 그렇게 가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samsung family out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하고 반성을 하고 있기를 바랍니다.
아니 근데 왜 우리나라는 공부한 변호사 의사 판사 검달 중에 왜 이렇게 나쁜놈들이 많은걸까요?
저런 분에게 어떻게 그런 말도 안되는 누명을 씌울 수가 있을까요. 너무 원통하고 억울해요 ㅠㅠ
ㅠㅠ
울 시장님 생각에 맘이 무겁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시장님ㅠ
그 캘리그라피로 쓴 유서도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누가 복잡한 심경의 유서를 쓰는데 그렇게 꾸며서 쓸까요.
그 때 친구와 술먹고 집가는데, 전철이 끓겨서 어쩔 수 없이 전철선 따라서 걸어가면서,
한번 보내봤거든요. 친구와 둘이 전철이 끓겨서 두 청년이(?) 전철 따라 걸어서 집 가고 있다고.
그런데 한 30분 정도 지나니까 정말로 답멘이 왔더라요.
그때 시장님이 지금 심야버스를 준비중이니까 곧 편하게 집에 갈 수 있을거라고 오셨어요.
그리고 정말로 몇개월 뒤에 심야버스가 생겼더라요.
정말 멋졌죠.
답멘 해주셨을때, 그 때 친구와 둘이서 헉 야 진짜로 왔어!! 했었는데, 정말로 약속 하신대로 생기다니..
지금도 가끔 심야버스 탈 때마다 시장님이 생각나요.
정말 별 거 아닌거지만 짧은 순간 시장님과 직접 소통을 했고
정말로 불편했던 사항을 풀어주시고..
지금도 그렇고 아마 앞으로도 오랜 시간 제게 서울 시장님은 한 분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오늘 따라 시장님이 보고싶네요.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김재련이란 작자는 천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 뻔한 진실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가 너무 무력하다 생각합니다.
이건 아닌데... 정말 아닌데... 왜 이럴 수 밖에 없나요? 제발 답 좀 해주세요.
그렇다고 살아계셨어도 쏟아지는 심한 모욕과 비난을 받으셨을테니... 그것도 너무 마음아프고..
그냥 저 공작하는 것들과 추종자들 싹 다...
단독! 고(故)박원순 시장 '고소인' 영상 공개!
9.18 박원순-고소인 동영상 2개 추가 공개.. 해바라기센터를 주목하라
흑흑.... 시장님...ㅠ
너무 슬프네요..
울적한 밤입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엠팍에 남은 마지막 현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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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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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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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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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였으면 목숨으로 갚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