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안되는겁니다 -_-;;
지금당장 월급이 200안된다고 해서 불쌍한게 아니에요.....
민간회사는 50대되면 자리가 불안하고, 후배들 눈치보이고 하는데
공무원은 정년까지 계~~~~속 월급이 올라갑니다 -_-;;;
50대에도 눈치안보고 일하고, 60대되면 월급이 최고치에 조직에서는 왕고라서 눈치볼것도 없어요
게다가 퇴임후에는 죽을때까지 연금나옵니다.. -_-......
길게봐야해요
이건마치 의사 레지던트 불쌍하다는것과 비슷한데....
의사 레지던트.. 주100시간하고 잠못자고 고생하는건 알지만
그들이 그걸 버티는 이유가 전문의 따면 최소 월1000이상(세후)벌고
개원해서 작은동내에서 잘한다고 조금나면 한달에 억이상 버는건 우습죠 -_-;
(물론 개원의는 사업이라 실패확률도 높습니다. 뭐 사업은 어느분야나 마찬가지니..)
괜히 병원 잘되서 대학교 인수하고 하는게 아니에요 ㄷㄷ
게다가 죽을때까지 라이센스 유지되죠. 본인이 원하면 90세에도 의사할 수 있어요
이러니 레지던트들이 이번 의사TO확대에 더 크게 목소리 냈던더구요.....
고생많이 하지만 전문의만 따면 꽃길이기 때문에 그런거죠 ㄷㄷ
괜히 스카이 출신이 9급 7급에 몰리고
의대가 대학입시 0 순위로 높은게 아닙니다...
그냥 우리 살 걱정만 하면 됩니다 =_=;;;
저희 형이 의사인데 그나마 부러워하는 직업이 공무원이네요
공무원 연금이 엄청 칼질돼서 예전처럼 연금바라보고 가는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게다가 50대 60대 되어도 눈치 안보고 일할 수 있구요.
조직내에서는 왕고라 건드릴 사람도 없구요 -_-;;
말년 병장같은데, 월급은 한달에 500~600이상 나오고.... 퇴임해도 죽을때까지 연금나오고죠 ㄷㄷ
정년보장, 연금이 매력적인건 확실하죠
참 다들 배부른 이야기 하시는구나 싶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대기업 많이 버는만큼 그만큼 씀씀이도 커져서 여윳돈 모으기도 쉽지않구요.
인생 허탈해서 자살하는 사람도 있는 세상 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고 사회에서 자기가 쓸모 없어졌다가 느끼는 순간 인생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는게 사람이에요
그래서 고용 안정성이라는게 중요한거고요
평생 버는돈 계산해봐도 공무원이 많은건지..
그렇다고 업무강도가 약한것도 아닌데
(거의 매일 밤10시 이후 퇴근, 주말도 하루는 출근 등)
놀고먹으면서 평생 연금까지 많이 받는다는 소리 들으면
속상하긴 하더라구요.
돈은 더 떼면서 국민연금이랑 비슷한수준
지금 들어가는 신입은 120정도 받을랑가요?
능력있음 대기업이 최고죠.
바짝벌고 일찍나와도 공먼 생활하고 은퇴하는것보단 더 법니다.
남들 이미 벌었을 돈 그때 벌고 있는건데..
어우 전 별로네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