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찐경호님 업계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있던 중견 기업은 나름 업계 상위권인데 본사에 약 200여명 있는데 회사 전체에 50대 이상은 많이 없었습니다. 위로 올라갈 자리 한정적이니 내쳐지거나 본인이 못버티고 나가거나....버텨도 결국 언젠가 내쳐지거나
using123
IP 128.♡.18.183
10-17
2020-10-17 13:26:00
·
10년버티면 넘사벽이니
FSD
IP 182.♡.148.45
10-17
2020-10-17 13:26:23
·
연금을 얼마 떼어간다는 항목은 없네요
spark76
IP 124.♡.176.183
10-17
2020-10-17 13:27:53
·
@점유율님 기여금이 연금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평양시청민원과
IP 27.♡.146.71
10-17
2020-10-17 13:29:11
·
@tg님 최저시급받고 일하는 초과수당이 좋은건가요... 민간처럼 급여 1.5배 받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Shapzil
IP 59.♡.168.174
10-17
2020-10-17 17:14:50
·
「@평양시청민원과님」 잔업비 안주는데 엄청나게 많습니다. 대기업 생산직이나 1.5배 챙겨주죠. 그 외는 뭐 연봉에 포함이던 아니면 조금 주죠. 나머지 기업들은 주는데가 드뭅니다.
키위드레싱
IP 211.♡.3.21
10-17
2020-10-17 18:31:51
·
@tg님
1. 초과수당은 말 그대로 정규근로시간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만 지급합니다. 초과근무가 당연한 건가요? 2.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초과근로시에도 통상임금의 1.5배를 받지 못합니다. 3. 2번과 같은 이유로 초과근로수당에도 한도가 있습니다. 일정시간 이상에 대해서는 수당이 나오지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케이K
IP 175.♡.33.94
10-17
2020-10-17 19:23:53
·
@tg님 초과수당도 한도가 있어요. 일한 시간만큼 주다가 일정 시간이 초과하면 무급... 문젠 일정 시간을 한참 초과해서 일을 하는 시간이 허다하지요..
gurimza
IP 222.♡.65.177
10-17
2020-10-17 19:37:45
·
@tg님 다른 공무원은 모르지만 제가 다니는 직종의 경우 일4시간까지 인정, 본봉에 준해서 쪼금씩 오릅니다 호봉 낮을땐 시간당 7, 8천원 정도 였어요 16년차인 지금도 별로 많지 않습니다
startx
IP 223.♡.162.122
10-17
2020-10-17 20:00:50
·
@tg님 아니 일때문에 야근 하고 야근비 받는게 좋은거에요? 저라면 야근 안하고 칼퇴 하는게 좋은데요. 야근수당을 얼마나 주길래
STAEDTLER
IP 122.♡.235.88
10-17
2020-10-17 21:06:17
·
@tg님 초과 승인 안해주는 부서가 엄청 많습니다.
사막여우
IP 223.♡.190.219
10-17
2020-10-17 13:27:41
·
10년뒤 20년뒤 비교해보세요.
스노우빵
IP 122.♡.87.161
10-17
2020-10-17 13:27:59
·
기여금이 연금 납부입니다.. 연금법이 개정되어 연금도 별로에요
핏클
IP 58.♡.251.241
10-17
2020-10-17 13:29:04
·
공무원 최고장점은 연공서열이죠 남들은 50 대 넘어가면 불안하지만 오직 나이와 호봉만으로 돈은 계속 올라가고 50대 60대 되어도 눈치안보고 일할 수 있다는거 + 그때 연봉은 꽤 괜찮은 수준이라는거
Zanda님// 군인 격달 보너스가 뭔가요.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1년-2년) 그게 뭔지 진심 궁금하네요. 특기나 군별로 다른걸까요. 계급별로 다른걸까요.. 아직 메일함에 남아있을건데 경리단에서 온 메일 좀 열어봐야겠네요 ㅎㅎ
carius
IP 211.♡.158.231
10-17
2020-10-17 14:33:56
·
여름철개장수님// 2006년 전역인데, 그때는 격달 보너스 있었습니다만.. 2월엔가가.. 제일 함들었던 달이었던거 같네요. /Vollago
여름철개장수
IP 14.♡.201.162
10-17
2020-10-17 15:24:02
·
@carius님 저는 찾아봐도 없네요.. 중간에 급여체계가 본봉위주로 재편된 적이 있나봅니다. 기억보정인지 모르겠는데 쏘위주제에 많이 받는다고 키득키득 놀리던걸 들은적이 있거든요.
carius
IP 211.♡.158.231
10-17
2020-10-17 16:08:29
·
여름철개장수님// ..저도 기억 보정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ㅎ /Vollago
뽀로미
IP 39.♡.5.44
10-17
2020-10-17 13:33:01
·
헐... 제 주변에 15년 정도 공무원생활한 친구들이 끼리끼리 골프장 자주가던데 골프비용이 너무 부담되겠네요...
여름철개장수
IP 14.♡.201.162
10-17
2020-10-17 15:24:57
·
@뽀로미님 투자성공이거나 집안이 원래 부유했거나 욜로일수 있습니다. 15년 차에 그러고 살기 쉽지 않아요.
cathy야옹
IP 118.♡.9.83
10-17
2020-10-17 13:35:10
·
할아버지 연금이 매달 300정도 나오시는데 공무원 이래서 하는구나 싶었는데 현실은 박봉이군요..
키위드레싱
IP 211.♡.3.21
10-17
2020-10-17 18:33:29
·
@cathy야옹님
할아버지 세대니까 가능합니다. 이명박근혜 정부 거치면서 공무원연금이 2번 뜯어고쳐지면서, 연금이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신규 공무원들은 절대 그정도 받지 못합니다. 국민연금보다 조금 더 받는 수준이에요.
IP 39.♡.231.18
10-17
2020-10-17 13:35:38
·
출장비랑 초과근무수당이 빠졌네요 그거까지 합치면 그래도 실수령 200은 넘죠
키위드레싱
IP 211.♡.3.21
10-17
2020-10-17 18:33:44
·
@님 민간기업은 출장비랑 초과근무수당 안주나요...
개구리군
IP 110.♡.47.92
10-17
2020-10-17 19:01:48
·
@네카라쿠배님 초과 근무 수당은 생산직 제외하고 일반 사무직은 못받는데가 더 많아요.
region
IP 106.♡.11.43
10-17
2020-10-17 20:02:20
·
@네카라쿠배님 네. 민간기업은 출장비 초과수당 못받는곳이 훨씬 많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키위드레싱
IP 211.♡.3.21
10-17
2020-10-17 20:14:42
·
@님 @개구리군님 @BJLOVE님 네, 알고 있습니다. 저도 민간기업에 재직하고 있고요. 군대 때 말고는 공공 섹터에서 일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출장비랑 초과근무수당 못 받는게 옳고 당연한 거는 아니잖아요. 근로자로서의 당연한 권리인데, 그걸 혜택인 것 처럼 말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방직 공무원 기준 보너스 명절 :년 2회 본봉*60% , 성과상여금 : 년 1회 호봉별 기준금액 * (0~172%) , 정근수당 : *년 2회 *(본봉*5%~50%)
금액이 많지 않습니다
염통쫄깃
IP 59.♡.114.156
10-17
2020-10-17 18:49:32
·
@무크리온님 정근수당도 5년차부터 받을수 있죠.
alpha3075
IP 220.♡.118.23
10-17
2020-10-17 17:57:14
·
이 돈 받는거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9급 공무원에 지원한거 아닌가요? 공무원의 소득 수준도 알려져있을테고, 나라에서 돈을 떼먹는 것도 아닐텐데요
IP 121.♡.201.79
10-17
2020-10-17 20:42:01
·
@qw님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거기 만족해서 갔을까요... 지원이야 자기 의지로 했겠지만, 정말로 과연 만족해서 갔을까요.
kernel0
IP 210.♡.131.24
10-17
2020-10-17 18:08:56
·
전별금도 의무로 빼는군요. 신기하네요.
IP 125.♡.43.220
10-17
2020-10-17 18:11:43
·
수당을 빼고 월급이 적다고 이야기 하면 할말 없습니다. 공무원인데 수당은 풀은 아니더라도 중간은 넣고 이야기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사이드웨이
IP 220.♡.39.214
10-17
2020-10-17 19:11:47
·
@님 저기서 빠진수당이 초과근무수당 말고 뭐가있죠? 정근수당도 9급땐 없잖아요
IP 125.♡.43.220
10-19
2020-10-19 19:38:15
·
공무원은 아니지만 시의 세금으로 원급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다 같을 수는 없지만 수당이라는 것이 초과근무수당은 모두가 아는 것이고 각자의 어디서 무슨일을 하는지에 따라 나오는 수당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같은 시 안이지만 제가 있는 면은 격오지로 분리되어 특수근무수당 등으로 초과근무수당 외에 지역과 하는일에 따라 3가지 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공무원이 다 받는 것은 아니지만요 일반인이 모르는 수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영등포구청 공무원들 보면 초과근무수당 만만치 않게 받습니다.
댓글들이 제가 아는 것과 괴리가 엄청 나네요. 공무원이 철밥통에 좋은 직업인 것도 맞고, 요즘 워낙 다른 직장들의 조건이 열악한 것도 사실이지만 공무원 수입이 적은 것도 사실이에요. 어디까지나 예측 가능하게 규칙적으로 월급 끊길 일이 없다는 게 큰 메리트일 뿐이지 절대 금액으로 치면.. 한숨 나와요. 한참 전 세대들 생각하시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애초에 공무원 월급 적은 거 알고, 안정성과 연금 바라보고 들어 갔을텐데, 본인이 선택해 놓고 왤케 징징거리시는지.
공노B
IP 211.♡.17.150
10-17
2020-10-17 19:15:08
·
@vocainuse님 하도 민원인들이 내가 낸 세금이 어쩌고 세금도둑 취급하셔서 피해의식에 그러는거죠.
평양시청민원과
IP 39.♡.230.243
10-17
2020-10-17 20:56:09
·
@vocainuse님 노동운동하는 분들도 본인이 한 선택에 징징거리는건가요ㅋㅋ
LesPaul
IP 210.♡.83.39
10-17
2020-10-17 19:01:00
·
신규직원들은 연금 반토막... 기존 공무원들은 연금잔치
봄기린
IP 182.♡.180.71
10-17
2020-10-17 19:04:44
·
공무원도 힘들어요. 자기 작업 힘든 거 얘기하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답할 건 없을 듯.
GrayBlue
IP 124.♡.220.159
10-17
2020-10-17 19:05:40
·
월급 많이 주는 생산직 갈래.. 아니면 공무원 9급 할래? 라고 자신에게 물어보고 선택하는 수밖에 없죠 뭐.. 엄청난 수의 대학생들 꿈이 공무원이고.. 경쟁률은 어마어마하고.. 정작 들어가면 월급에 만족은 안되고.. 안좋다 생각이 되면 경쟁률이 낮아져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그런이
IP 211.♡.68.179
10-17
2020-10-17 19:06:13
·
집에서 할수 있는거 다 땡겨다가 사교육 이빠이 해서 갈수 있는 최대치의 대학 가서 취업 준비한다고 스펙 열라 쌓아서 100여군데 이력서 넣고 합격한곳중 제일 좋은곳에 입사해서 1년도 안되서 퇴사하고 공부원 준비한다고 고시원 들어가서 겨우 저거 받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Quu
IP 180.♡.150.120
10-17
2020-10-17 19:12:55
·
공뭔 연금은 지금 젊은 사람들한테는 국민연금만큼이나 의미 없고. 그냥 안정성 하나인데 공뭔을 되기 위한 인풋에 비하면 글쎄요..
복지보인트는 지역별로 달라요. 보너스는 없습니다. 그 흔한 여름휴가 보너스도 없구요. 정근수당이랑 명절수당 있습니다. 수당은 초과근무 빡세게 해도 야근수당 주말수당 없이 동일하고 맥시멈 있습니다. 바쁘면 휴가도 제대로 못씁니다. 수능감독은 일년에 한번인데 다 가는것도 아니고 안가고 안받는게 낫습니다. 퇴직금 없습니다. 공무원 연금은 제 또래 기준으로 60세 퇴직하고 65세 부터 줍니다. 5년동안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녀 대학교 학자금 지원 없습니다. 대출은 해 주는데 무이자 인지 저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리에 성추행등만 아니면 일 못한다고 짤릴일은 없습니다. 육아휴직 다 써먹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아껴 쓰고 절약하면 맞벌이부부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소프트코어님
푸른뫼
IP 61.♡.125.78
10-17
2020-10-17 19:44:53
·
공무원은 연봉을 보는게 아니라 장기근속과 노년을 보는게 아닌가요? 한 사람 인생의 45살 이후의 직장을요 ...
작년 기준 9급 2호봉이군요. 초과근무수당이 안 보이는게 이상하네요. 매월 10시간은 기본으로 줍니다. 거기다 실제로 초과근무를 했다면 그에 더해서 보수지급명세서에 나옵니다. 뭐 그래봤자 시간당 단가가 9천원 안되니 10시간이면 10만원도 채 되지 않을 겁니다. 그나마 최근에 9급 기본급을 제법 많이 올려준게 이 정도입니다. 올해 9급 2호봉 기본급은 1,665,400원입니다.
핫도리한조
IP 124.♡.215.60
10-17
2020-10-17 20:02:29
·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원이나 자영업자나 중산층 범주에 있는 라인은 모두 각자 하소연을 하며 살아가는건데 여기서도 기어코 저울질을 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zaro
IP 182.♡.146.22
10-17
2020-10-17 20:11:27
·
자주 올라오는데 사실 아니에요
군대갔다오고 4년제 나왔으면 기본호봉 기본수당해서 다 하면 200초반은 됩니다.
키위드레싱
IP 211.♡.3.21
10-17
2020-10-17 20:17:13
·
@zaro님 4년제 나온 거랑은 무관하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 학력 높다고 호봉을 더 쳐주진 않던데요.
따뜻남
IP 182.♡.29.154
10-17
2020-10-17 20:17:33
·
@zaro님 저기 공무원 급여표가 거짓이라굽쇼? 양식이 딱 맞는데.. 200초반이요? ㅋ
군대갓다오고 4년제 나왔으면.. 군대 소급기여금 내야되는데 심지어 저기서는 안내고 있으니 남자라면 거짓이 많네요. 원래 20만원이 아니라 더 공제되어야합니다.
200받는 직종은 야간시급도 안되는 초과근무수당(8천원남짓?).. 40시간 이상.. 아주 많이하면 달겠네요.
GmShow
IP 112.♡.244.123
10-17
2020-10-17 20:17:19
·
많이 적긴 적네요. 많이 아껴도 서울 아파트 하나 구매하기 쉽지 않겠는데요. 하소연 할만 한듯
하늘풀
IP 59.♡.52.44
10-17
2020-10-17 20:32:00
·
@GmShow님 서울 아파트는 월급 500이어도 구매하기 쉽지 않고 갯수가 정해져있어서 희소가치가 있는거라 그걸 하소연의 기준으로 삼긴 힘들것 같습니다
GmShow
IP 112.♡.244.123
10-17
2020-10-17 20:53:11
·
@하늘풀님 그래서 월급 500인 분들도 많이들 하소연 하지 않나요? 아파트 사기 쉽지 않다고... 이런 상황에서 글 내용에 나오신 분이라면 더욱 하소면 할만 하다고 생각해서 쓴대글이였습니다.
3) 성과상여금 = 직급별 특정 기준금액이 있음. 대략 본봉의 0%(D) ~ 200%(A), SS나 S는 생략 = 보통 입사 2~4년동안은 B~C 받습니다 >> 본봉 기준 80%~120%. 전년도의 근평(고과)를 기준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초년차에는 못 받습니다.
4) 정근수당 초년차에는 미지급 = 1월, 7월 2회 지급 = 근속년수 * 본봉의 5%, 최대 50%(= 근속 10년) = 초년차 직원은 당연히 못 받고, 1년차 때는 5%(연 10%), 2년차 떄는 10%(연 20%).. 식으로 조금씩 늘어납니다. = 만약 10년차 직원이라면 연간 본봉을 한번 더 받는 거죠.(50% * 2회)
5) 복지포인트(40만~) = 별도 현금지급이 아닌 연금공단 혹은 자체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 = 그런데 보통 직장보험 단체가입 시 포인트에서 원천징수합니다. 실제 쓸 수 있는 포인트는 10~15만원 정도. = 복지포인트 지급금액은 공공기관별 편차가 있는데, 국가직(정부부처) 공무원은 금액이 정해져 있고(40만원, 근속년수 1년당 +1만원) 서울시같이 재정이 빵빵한 곳은 초임때부터 연간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이것도 카더라로 들은 거라 맞는지 아닌지 확인은 못 해 봤어요.
6) 연가보상비 -> ?? = 근속 6년차부터 법정 연가일수 21일, 이 중에서 연가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말에 일당 단가를 쳐서 보상비로 지급 = 9급 신규는 연가 1일에 3만원 초중반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때는 연가 없어서 못 쓸 때라 받을 일이 없을거에요. = 올해(20년)는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에 연가보상비 예산을 전용해서 올해분은 못 받아요. 그렇다고 연가를 팍팍 쓸 수 있지는 않네요. ㅜㅜ
7) 초과근무수당 = 9~60만 9급 기준 시간당 9,000원 정도?(본봉 기준 계산한 시급의 1.25배 지급. 근로자가 아니라서 1.5배가 아니며, 야간에 근무하든 휴일 특근이든 비율은 동일함.)
이 외에 특수 업무 수행(민원실, 경찰, 소방, 군인 등 특정직 공무원의 생명수당, 야간수당, 현업수당, 연구수당, 기술자격수당 등) 에 대한 수당이 조금씩 있지만, 행정직 등 사무직군은 받을 일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끽해야 민원수당 5만원 정도?
9급 초호봉 신규직원은 세전 2400만원에 명절상여금 200만원 정도 더 받겠고, 복지포인트까지 긁어모아야 세전 2700만원이 조금 못 되네요. 세후 실수령 기준으로는 2200만원 조금 더 넘겠구요.
만약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다 받을만한 10년차~ 직원이라고 가정하면.. 본봉 대비 300~400% 정도는 더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임 때는 7급이든 9급이든 버티기 힘들고, 5년차정도부터 숨 돌릴 만 하다가 10년차부터는 살만하다고 합니다.
하늘풀
IP 59.♡.52.44
10-17
2020-10-17 20:33:59
·
@Castpuzzle님 초년차에는 안나오는게 많다는 건 초년차가 예외적 상황이라는거니까 초년차 임금은 아예 생각할 필요가 없고 2~3년차 기준으로 비교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그 '세전 2700' 에서 바로 2호봉만 올라가도 성과상여금 200% 쳐서 연봉 3천만, 대기업급이 되어버리는건데요.. 거기에 연가도 거의 20일..
Castpuzzle
IP 59.♡.119.228
10-17
2020-10-17 20:59:59
·
@하늘풀님 어.. 제가 꼭 뭔가 비교를 위해서 금액계산을 한 건 아니고 수당까지 합산한 연봉액수를 대략적으로 적어 본 거에요.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어가면 말다툼밖에 없겠지만...
4년차 전까지 성과상여금 200% 받는(A) 비율은 그렇게 많지 않구요..
통계청이나 국세청 급여통계자료 같은 건 찾아보지 않았지만 상여/성과 포함 연봉 3,000만원이 대기업 2~3년차(혹은 초임)급이라는 건 평상시에 접해본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듯 하네요.
또한 연가는 군인같은 특정직군 아니면 1년 만근해야 ~12일, 2년차에 +2~3일.. 식으로 조금씩 늘어나서 만 6년차에 21일이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타 직군과의 비교나 우월/열등하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한 댓글이 아닌, 실제 연봉액수에 대해 정리한 댓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무언가와 비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carius
IP 182.♡.232.241
10-18
2020-10-18 07:30:55
·
Castpuzzle님// 그냥 2~3년차가 원천징수 까면 되는데요.. 제일 적게 받는 달 초임 급여명세서를 올려 놓고.. 공무원 적게 받는다고 하니까 반발이 큰가봐요..
막상 대부분의 대기업들도 초임의 제일 적게 받는달 급여명세만 보면 생각하는것보다 많지 않거든요.. 게다가 중소기업 급여는 말할것도 없고요.. /Vollago
호봉을 까야 이야기가 되죠. 호봉까지 가리면 몇년차인지 알 수가 없죠; 자가용까지 있어 돈모으기가 어렵다라... 세후 실수령 160인데 자동차를 끌고다니는것부터가 일반적으로는 사치가 아닐까 싶네요. 연금이 불안하다라.... 이건 말이 안되는소리고요 공무원 연금이 불안할정도면 대한민국 존폐도 불안하겠네요..
House
IP 14.♡.168.157
10-17
2020-10-17 2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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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을 초봉만 보고 지원하는 사람이 있나요...ㅎㅎ 이번 코로나 시국이든, imf든, 오일파동이든 모든 국가적, 경제적 재난상황에서도 직업의 위기를 느끼지 않는 거의 유일한 직군일건데... 연봉에 대한 부분은...ㅎㅎ 공무원하다 그만두고 나온 입장에서 할말이 너무너무 많지만...이미 많은 말이 오갔네요.ㅎㅎ
벙커러쉬
IP 222.♡.255.89
10-17
2020-10-17 20: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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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20일날 나오는 거고 1일이나 5일에 또 나오는게 있을텐데요.. 시간외수당이랑 뭐..
stwhite
IP 110.♡.57.199
10-17
2020-10-17 20: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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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셔야죠. 15년쯤 지나면 어지간한 직종보다 다른거 아시고 가신건데.
브이이공
IP 115.♡.18.4
10-17
2020-10-17 20: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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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9급공무원인데 한달에 월급 3번 들어온다고 합니다 수당이랑 다른것 따로 준다네요 저것보다 많이 받습니디
유아낫얼론
IP 118.♡.253.73
10-17
2020-10-17 20: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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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이공님 그거 월급아니고 출장간다고 기차표끊은거 나중에 페이백해주는거에요. 그리고 초과근무수당이겠죠. 푼돈 따로따로주는거 가지고 월급이라....ㅎㅎㅎ
실수령 까도 뭐라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심지어는 클리앙에서조차, 공무원이 대단한 직업인것으로 보입니다.......만....
일단 초근 수당은 정해져있고, 기억에 각종 수당이니 다 쳐봐야 월 50 안될겁니다. 물론 9급 주제에 하루 12시간(초근 만땅) 일하고 200만원 실수령 받으면 되었지 하시겠고, 명절 보너스니 뭐니 다 합쳐서, 1년당 평균 월급 9만원 오른다 보면 이 모든 수령액을 1/12해보면 대충 10년차에 290, 20년차에 380 받는다 보면... 적은돈은 결코 아니지요. 하루 12시간 근무를 뭐, 아주 쉽게 본다면 이야기입니다만...
하지만... 그 경쟁률을 고려하면 그냥 고만고만한 직업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합니다. 서연고 나와서도 경우에는 9급도 본다는 말이나오니까요.
적지는 않으나 많지도 않은... 심지어는 연금은 이제 국민연금에 비해 딱히 장점이라 보기도 힘든 그런... 직장이죠. 오로지... 정년 보장 단 하나. 그것이 큰 장점이라 봅니다.
마지막이다
IP 116.♡.218.3
10-17
2020-10-17 21: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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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최하 호봉 월급 그것도 아무것도 포함 안된 "월급"표만 올리고 적다고 하시는 이유가 뭔지...ㄷㄷㄷ 설마 공무원 월급이나 대우가 너무 박하다고 하시는건 아니지요?? 솔직히 저거 외에 초과수당, 보너스, 성과금등 다 받는거 다들 아시는데...ㅎㅎ 거기다가 해마다 짤릴걱정 없이 올라가는 호봉, 연봉에 퇴직 후 연금까지 더하면 솔직히 공무원 월급은 더 낮아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공무원 대우가 별로라고 사회적으로 인식되면 제일 먼저 공시생들이 줄어들겠죠. 그 시기가 오기 전 까진 (현재처럼 백만 공시생 상태가 유지되는 때까진) 공무원은 황금직장이라고 생각해요.
관사거주
IP 220.♡.155.203
10-17
2020-10-17 21: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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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월급은 항상 핫이슈군요. 너무 공격적이신분들은 공무원 월급이 많으니 깎으란 말이신지..
배고픈냥냥
IP 220.♡.251.22
10-17
2020-10-17 2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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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는 초과수당은 거의 받지 않습니다. 야근은 일절 없거든요.... 적자라서. 성과급도 딱 한번 받아본듯. 미혼이니 가족수당도 없고, 명.절.때. 빼고는 칼퇴입니다. 그때는 보너스를 받긴 하지요~ 어딘지는. 다들 아실듯.
5000넘던데 안좋나요?
아니면 제가 현실에 맞지 않는 자료를 본걸까요?
뭐 다른데서 일하다 호봉인정받고 진급 잘한경우면 모를까 5천은 안넘어요.
교사인가요?
그리고 어디에 가치를 둘 것인가는 개인의 선택이니...
세전 180몇만원이 최저에요
일반 직장인들 슬슬 자리 불안해지는데 7~9급도 저 정도 호봉이면 꽤 오르기도 하고
다른 직장인 50살까지 버티는게 목표다 하는데 공무원들은 20년 더 일할수 있으니...
퇴임해도 죽을때까지 연금 ㄷㄷ
15년차 정도면 보통 중견기업 기준으로 최소 6000에서 7000대가 나오는데 그거이상으로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좋군요.
업계 상위권인데 본사에 약 200여명 있는데 회사 전체에 50대 이상은 많이 없었습니다.
위로 올라갈 자리 한정적이니 내쳐지거나 본인이 못버티고 나가거나....버텨도 결국 언젠가 내쳐지거나
대기업 생산직이나 1.5배 챙겨주죠. 그 외는 뭐 연봉에 포함이던 아니면 조금 주죠.
나머지 기업들은 주는데가 드뭅니다.
1. 초과수당은 말 그대로 정규근로시간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서만 지급합니다. 초과근무가 당연한 건가요?
2.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초과근로시에도 통상임금의 1.5배를 받지 못합니다.
3. 2번과 같은 이유로 초과근로수당에도 한도가 있습니다. 일정시간 이상에 대해서는 수당이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 공무원은 모르지만 제가 다니는 직종의 경우 일4시간까지 인정, 본봉에 준해서 쪼금씩 오릅니다 호봉 낮을땐 시간당 7, 8천원 정도 였어요 16년차인 지금도 별로 많지 않습니다
초과 승인 안해주는 부서가 엄청 많습니다.
남들은 50 대 넘어가면 불안하지만
오직 나이와 호봉만으로 돈은 계속 올라가고
50대 60대 되어도 눈치안보고 일할 수 있다는거 + 그때 연봉은 꽤 괜찮은 수준이라는거
정년퇴임해도 죽을때까지 연금이 나온다는거
10년차라고 해도 호봉차이가 크지는 않더라구요. 얼추 다 공개된 표보면 다 나옵니다.
특기나 군별로 다른걸까요. 계급별로 다른걸까요.. 아직 메일함에 남아있을건데 경리단에서 온 메일 좀 열어봐야겠네요 ㅎㅎ
/Vollago
/Vollago
할아버지 세대니까 가능합니다. 이명박근혜 정부 거치면서 공무원연금이 2번 뜯어고쳐지면서, 연금이 대폭 삭감되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신규 공무원들은 절대 그정도 받지 못합니다.
국민연금보다 조금 더 받는 수준이에요.
네. 민간기업은 출장비 초과수당 못받는곳이 훨씬 많습니다..
@개구리군님 @BJLOVE님
네, 알고 있습니다. 저도 민간기업에 재직하고 있고요. 군대 때 말고는 공공 섹터에서 일해본 적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출장비랑 초과근무수당 못 받는게 옳고 당연한 거는 아니잖아요.
근로자로서의 당연한 권리인데, 그걸 혜택인 것 처럼 말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건 평달이젆아요.
대기업들도 본봉만 까면 엄청 많지는 않죠..
/Vollago
서울시 9급 기준으로 하면 초임도 연봉 3천 넘어요 ㅎㅎ 공무원 급여는 기본급만 보면 안됩니다.
서울시 공무원 평균 연봉은 6500정도고요 ㅎㅎ
공무원 급여체계에서 수많은 수당을 기본급화 해야하는데 서로 지금에 방식이 좋아서 저러는 겁니다 ㅎㅎㅎ
제가 신규 서울시 산하기관 만들때 참여해서 여러가지 세팅을 했는데 급여체계도 공무원 기준과 비슷하게 만들어 봐서 서울시 급여체계와 수당 및 복지 체계를 세밀하게 검토 한적 있습니다.
저정도 실제 연봉이라면 누가 공원한다고 그 경쟁율 속에서 셤을 볼까요.
그리고 연금은 별도고... 2008년인가 기준으로 그전 입용과 이후 입용이 차이가 크지만
4대연금 다 국민연금 통폐합 하고 기본급+초과근무수당 만 존재해야 합니다 ㅎㅎㅎ
맨날 이런자료 보면 공무원 박봉이다 그랬는데
친구지인 부부는 둘다 공무원하면서 돈금방모아서 서울에 집샀다 그래서 뭔가 했는데
함정트랩가동이군여 ㅋ
제 연봉보다 높습니다.
명절 :년 2회 본봉*60% ,
성과상여금 : 년 1회
호봉별 기준금액 * (0~172%) ,
정근수당 : *년 2회 *(본봉*5%~50%)
금액이 많지 않습니다
공무원의 소득 수준도 알려져있을테고, 나라에서 돈을 떼먹는 것도 아닐텐데요
저기서 빠진수당이 초과근무수당 말고 뭐가있죠?
정근수당도 9급땐 없잖아요
저 같은 경우 같은 시 안이지만 제가 있는 면은 격오지로 분리되어 특수근무수당 등으로 초과근무수당 외에 지역과 하는일에 따라 3가지 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공무원이 다 받는 것은 아니지만요 일반인이 모르는 수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영등포구청 공무원들 보면 초과근무수당 만만치 않게 받습니다.
주변에서 제일 여유가지고 사는게 괜히 공무원이 아니죠.
저게 수당 포함한 급여로 보이는데요. 무슨 수당이 더 있나요?
근데 근속연수로 보면 딱히 대기업보다 안 좋은 것도 아니죠.
하도 민원인들이 내가 낸 세금이 어쩌고
세금도둑 취급하셔서
피해의식에 그러는거죠.
자기 작업 힘든 거 얘기하는데 너무 공격적으로 답할 건 없을 듯.
엄청난 수의 대학생들 꿈이 공무원이고.. 경쟁률은 어마어마하고.. 정작 들어가면 월급에 만족은 안되고..
안좋다 생각이 되면 경쟁률이 낮아져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사교육 이빠이 해서
갈수 있는 최대치의 대학 가서
취업 준비한다고 스펙 열라 쌓아서
100여군데 이력서 넣고 합격한곳중 제일 좋은곳에 입사해서
1년도 안되서 퇴사하고 공부원 준비한다고 고시원 들어가서 겨우 저거 받는군요..
막상 40-50대넘겨서 월급따박따박 나오면 하소연안할꺼같은뎅
안그럼 그리스처럼 되는거 시간문제에요~~
복지포인트. 보너스. 가족수당. 수당. 연차 그리고 휴가나 수능감독등의 기회도 많긴합니다. 물론 9급으로 시작하면 10년즈음은 되어야 하지만 군대도 쳐주니 먹고 살만은 하죠.
그 흔한 여름휴가 보너스도 없구요. 정근수당이랑 명절수당 있습니다.
수당은 초과근무 빡세게 해도 야근수당 주말수당 없이 동일하고 맥시멈 있습니다.
바쁘면 휴가도 제대로 못씁니다.
수능감독은 일년에 한번인데 다 가는것도 아니고 안가고 안받는게 낫습니다.
퇴직금 없습니다.
공무원 연금은 제 또래 기준으로 60세 퇴직하고 65세 부터 줍니다. 5년동안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녀 대학교 학자금 지원 없습니다. 대출은 해 주는데 무이자 인지 저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리에 성추행등만 아니면 일 못한다고 짤릴일은 없습니다.
육아휴직 다 써먹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아껴 쓰고 절약하면 맞벌이부부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소프트코어님
누가 공무원 하라고 떠밀었나요?
저녁6시까지 하는데 저렇게 적게 받는다고요??(아무리 연금을 탄다고하지만;;)
밖에서는 내 의지와 무관하게 실직이 강요되는데
중산층 범주에 있는 라인은 모두 각자 하소연을 하며 살아가는건데
여기서도 기어코 저울질을 하는 글들이 보이네요.
군대갔다오고 4년제 나왔으면 기본호봉 기본수당해서 다 하면 200초반은 됩니다.
저기 공무원 급여표가 거짓이라굽쇼?
양식이 딱 맞는데..
200초반이요? ㅋ
군대갓다오고 4년제 나왔으면.. 군대 소급기여금 내야되는데
심지어 저기서는 안내고 있으니 남자라면 거짓이 많네요.
원래 20만원이 아니라 더 공제되어야합니다.
200받는 직종은 야간시급도 안되는 초과근무수당(8천원남짓?).. 40시간 이상.. 아주 많이하면 달겠네요.
하소연 할만 한듯
갯수가 정해져있어서 희소가치가 있는거라 그걸 하소연의 기준으로 삼긴 힘들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 내용에 나오신 분이라면 더욱 하소면 할만 하다고 생각해서 쓴대글이였습니다.
예전 공무원 급여체계가 본봉이 굉장히 적은 대신 격월에 상여금이 나오는 식으로 수당이 본봉보다 더 큰 기형적인 구조였는데, 00년대 초중반에 일찌감치 개편되었습니다.
급여가 많고 적음에 대한 의견은 개인차가 있으니 생략하고.. 일반적인 행정직군 공무원의 비정기수당까지 포함한 연봉 계산을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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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전 203만
= (본문 세전합계 194만 + 초과근무정액분 10시간 9만) * 12 = 2436만
2) 명절상여금 = 194만
= 본봉 161.4 * 0.6 * 연간 2회
3) 성과상여금
= 직급별 특정 기준금액이 있음. 대략 본봉의 0%(D) ~ 200%(A), SS나 S는 생략
= 보통 입사 2~4년동안은 B~C 받습니다 >> 본봉 기준 80%~120%. 전년도의 근평(고과)를 기준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초년차에는 못 받습니다.
4) 정근수당 초년차에는 미지급
= 1월, 7월 2회 지급
= 근속년수 * 본봉의 5%, 최대 50%(= 근속 10년)
= 초년차 직원은 당연히 못 받고, 1년차 때는 5%(연 10%), 2년차 떄는 10%(연 20%).. 식으로 조금씩 늘어납니다.
= 만약 10년차 직원이라면 연간 본봉을 한번 더 받는 거죠.(50% * 2회)
5) 복지포인트(40만~)
= 별도 현금지급이 아닌 연금공단 혹은 자체 복지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
= 그런데 보통 직장보험 단체가입 시 포인트에서 원천징수합니다. 실제 쓸 수 있는 포인트는 10~15만원 정도.
= 복지포인트 지급금액은 공공기관별 편차가 있는데, 국가직(정부부처) 공무원은 금액이 정해져 있고(40만원, 근속년수 1년당 +1만원) 서울시같이 재정이 빵빵한 곳은 초임때부터 연간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하네요. 이것도 카더라로 들은 거라 맞는지 아닌지 확인은 못 해 봤어요.
6) 연가보상비 -> ??
= 근속 6년차부터 법정 연가일수 21일, 이 중에서 연가를 사용하지 않으면 연말에 일당 단가를 쳐서 보상비로 지급
= 9급 신규는 연가 1일에 3만원 초중반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때는 연가 없어서 못 쓸 때라 받을 일이 없을거에요.
= 올해(20년)는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에 연가보상비 예산을 전용해서 올해분은 못 받아요. 그렇다고 연가를 팍팍 쓸 수 있지는 않네요. ㅜㅜ
7) 초과근무수당 = 9~60만
9급 기준 시간당 9,000원 정도?(본봉 기준 계산한 시급의 1.25배 지급. 근로자가 아니라서 1.5배가 아니며, 야간에 근무하든 휴일 특근이든 비율은 동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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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특수 업무 수행(민원실, 경찰, 소방, 군인 등 특정직 공무원의 생명수당, 야간수당, 현업수당, 연구수당, 기술자격수당 등) 에 대한 수당이 조금씩 있지만, 행정직 등 사무직군은 받을 일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끽해야 민원수당 5만원 정도?
9급 초호봉 신규직원은 세전 2400만원에 명절상여금 200만원 정도 더 받겠고, 복지포인트까지 긁어모아야 세전 2700만원이 조금 못 되네요. 세후 실수령 기준으로는 2200만원 조금 더 넘겠구요.
만약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다 받을만한 10년차~ 직원이라고 가정하면.. 본봉 대비 300~400% 정도는 더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초임 때는 7급이든 9급이든 버티기 힘들고, 5년차정도부터 숨 돌릴 만 하다가 10년차부터는 살만하다고 합니다.
초년차가 예외적 상황이라는거니까 초년차 임금은 아예 생각할 필요가 없고
2~3년차 기준으로 비교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그 '세전 2700' 에서 바로 2호봉만 올라가도 성과상여금 200% 쳐서
연봉 3천만, 대기업급이 되어버리는건데요.. 거기에 연가도 거의 20일..
어.. 제가 꼭 뭔가 비교를 위해서 금액계산을 한 건 아니고 수당까지 합산한 연봉액수를 대략적으로 적어 본 거에요.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어가면 말다툼밖에 없겠지만...
4년차 전까지 성과상여금 200% 받는(A) 비율은 그렇게 많지 않구요..
통계청이나 국세청 급여통계자료 같은 건 찾아보지 않았지만 상여/성과 포함 연봉 3,000만원이 대기업 2~3년차(혹은 초임)급이라는 건 평상시에 접해본 수치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듯 하네요.
또한 연가는 군인같은 특정직군 아니면 1년 만근해야 ~12일, 2년차에 +2~3일.. 식으로 조금씩 늘어나서 만 6년차에 21일이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타 직군과의 비교나 우월/열등하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한 댓글이 아닌, 실제 연봉액수에 대해 정리한 댓글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무언가와 비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막상 대부분의 대기업들도 초임의 제일 적게 받는달 급여명세만 보면 생각하는것보다 많지 않거든요.. 게다가 중소기업 급여는 말할것도 없고요..
/Vollago
자가용까지 있어 돈모으기가 어렵다라...
세후 실수령 160인데 자동차를 끌고다니는것부터가 일반적으로는 사치가 아닐까 싶네요.
연금이 불안하다라.... 이건 말이 안되는소리고요 공무원 연금이 불안할정도면 대한민국 존폐도 불안하겠네요..
이번 코로나 시국이든, imf든, 오일파동이든 모든 국가적, 경제적 재난상황에서도 직업의 위기를 느끼지 않는 거의 유일한 직군일건데...
연봉에 대한 부분은...ㅎㅎ
공무원하다 그만두고 나온 입장에서 할말이 너무너무 많지만...이미 많은 말이 오갔네요.ㅎㅎ
오래일할수있다는걸로 참는거지 돈받는걸로 잘다닌다 생각은 못하죠.
공무원 월급 받아보시고 말하는거죠? ^^
일단 저기에 정액급식비,직급보조비,대민활동비 이렇게가 통상 말하는 "수당"이구요. 이미 수당이 포함되어 있는 월급표에요..
기재 안되어있는 건 초과근무수당 정도네요
플러스 공무원 마다 다 같은 공무원이 아니라서
더 플러스 하는곳도 있어요. 군인은 출동이나 위험수당
공부원 연봉 절대 적지않아요
수당 빼면 중소기업 직원들도 가져가는거 얼마 없어요
일단 초근 수당은 정해져있고, 기억에 각종 수당이니 다 쳐봐야 월 50 안될겁니다. 물론 9급 주제에 하루 12시간(초근 만땅) 일하고 200만원 실수령 받으면 되었지 하시겠고, 명절 보너스니 뭐니 다 합쳐서, 1년당 평균 월급 9만원 오른다 보면 이 모든 수령액을 1/12해보면 대충 10년차에 290, 20년차에 380 받는다 보면... 적은돈은 결코 아니지요. 하루 12시간 근무를 뭐, 아주 쉽게 본다면 이야기입니다만...
하지만... 그 경쟁률을 고려하면 그냥 고만고만한 직업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합니다. 서연고 나와서도 경우에는 9급도 본다는 말이나오니까요.
적지는 않으나 많지도 않은... 심지어는 연금은 이제 국민연금에 비해 딱히 장점이라 보기도 힘든 그런... 직장이죠. 오로지... 정년 보장 단 하나. 그것이 큰 장점이라 봅니다.
설마 공무원 월급이나 대우가 너무 박하다고 하시는건 아니지요?? 솔직히 저거 외에 초과수당, 보너스, 성과금등 다 받는거 다들 아시는데...ㅎㅎ 거기다가 해마다 짤릴걱정 없이 올라가는 호봉, 연봉에 퇴직 후 연금까지 더하면 솔직히 공무원 월급은 더 낮아져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공무원 대우가 별로라고 사회적으로 인식되면 제일 먼저 공시생들이 줄어들겠죠. 그 시기가 오기 전 까진 (현재처럼 백만 공시생 상태가 유지되는 때까진) 공무원은 황금직장이라고 생각해요.
성과급도 딱 한번 받아본듯.
미혼이니 가족수당도 없고, 명.절.때. 빼고는 칼퇴입니다. 그때는 보너스를 받긴 하지요~ 어딘지는. 다들 아실듯.
사기업다닐땐 기름값하고도 남았는데...
초과수당도 안하고 안받고싶을정도
월화목 8시 출근 8시반 퇴근하면 월 30만원 못나오네요
연가는 여름휴가도 눈치보여 2일밖에못쓰고
남은거 보상비없으니 다 쓰라고만 공문보내고... (여름휴가포함 올해 3개 썻어요 ㅜ.ㅜ 사기업땐 돈으로 안준다고 연차 1개빼고 다썼는데)
사기업다니다 공무원왔는데 외부시선이랑 괴리가 넘 커요~~ 지방 공뭔들 정말 짠합니다
참고로 9급 14호봉 기술직군 가족4인수당등 다포함 실수령 월 250입니다(초과,출장제외,행정공제 0원)
중소기업 11년경력 차장이었었는데 안정성말고는 다 마이너스네요
차포 때고 최소 금액찍힌 급여명세서만 보여주니.. 말이 많은 겁니다. 잘 모르니까요.
원천징수 까면.. 아 정말 적게 받는구나.. 혹은 생각보다 괜찮네.. 이런 평이 나오겠죠.. 수당이 더 있네 없네 이런 소리 없어지고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