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앤하이입니다.
< 개발자 라라님 - 채널 >
< 애플의 4년전 친환경 광고 >
위 영상은 제가 즐겨보는 채널인 ""개발자 라라"님이 올려주신 애플의 이번 어댑터 별매가 친환경이라는게
얼마나 x소리인지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 첨부했습니다.
그리고 4년전에도 애플이 자신들의 친환경에 대해 홍보하는것에 대한 영상입니다.
이미 위 얘기는 모공에 올라와서 추천글로도 꽤 올라오기도 했는데 똑같은 얘기를 하려는건 아니구요.
다른 관점에서 애플이 얼마나 비친환경적인지 얘기해보려 합니다.
전 패키지 제작을 하는 일을 하는데요. 전 거의 5년전부터 본격적으로 고객사들께 사실 "우리가 종이로 알고 있는 것들이 종이가 아닙니다" 라고 설명을 자주 드립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라미네이팅"을 하지 않는것을 권유드리죠.
그리고 요즘들어 많은 고객사들께서 처음부터 "라미네이팅"을 하지 않은 친환경 패키징을 요구하시는것에 우리나라도 많이 선진국이 되가고 있구나. 라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메인게시판에 아래와같은 환경부 이미지가 올라와서 "드디어! 환경부에서도 인지하고 홍보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또 많이 뿌듯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알려질수록 환경에는 도움이 될것이 분명하니까요.
< 내용의 길이상 종이부분만 발췌해서 올립니다. >
패키지제작쪽 일을 하다보니 해외에서 들어오는 패키지들도 많이 접하게 되고 국내에서 생산하였지만 해외에 수출해야하는 제품의 패키징에 대해서 기획할 경험이 자주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패키지의 흐름이 있는데요.
제가 경력이 매우 길진 않지만 이미 15년전 이상부터 미국, 일본, 유럽(영국, 이태리, 프랑스, 독일 등)에서는 이미 패키징에서 "라미네이팅"이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제 경력이 이제 15년인데 제가 처음 이 일을 시작할때부터 소위 말하는 선진국에서 온 패키지들은 친환경적인 소재로 만들어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제작해서 수출을 해야하는 경우에 "라미네이팅"을 하게 되면 "통관"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고객사분들의 요구에 따라 지금도 중국이나 베트남, 동남아 등으로 가는경우를 제외하고는 통관이 안될지도 모르는 만일의 사태를 피하기위해 "라미네이팅"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코팅은 크게 2종류인데 말 그대로 "코팅"이 있고, "라미네이팅"이 있습니다.
코팅은 패키지의 겉면에 액체로 약품처리를 하여 인쇄가 벗겨지지 않도록 하는 처리공정을 얘기하며, 가장 흔한 대표적인 사례가 "버터와플, 쿠쿠다스, 오레오"등의 우리가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박스형 과자들입니다. 이런 코팅들은 인쇄를 보호해주지만 "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주진 못합니다. 그러나 종이로 재활용은 가능한 패키지들이죠.
라미네이팅은 우리가 흔히 "강화마루"에서도 쓰는것처럼 표면에 "비닐"한겹을 "전체본딩"을 통해서 종이랑 합지를 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되면 이건 종이도 아니고 비닐도 아니고 거기에 환경에 안좋은 본드까지 대량으로 사용이 된 것이죠. 말 그대로 쓰레기입니다.
대표적인 패키지가 애플의 모든 패키지입니다. 애플의 새하얀 패키지는 모두 다 라미네이팅 처리를 했다고 보시면 무방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라미네이팅 처리를 하면 종이의 절단면을 제외하곤 "물"이 닿아도 애초에 겉은 비닐이기때문에 젖지 않습니다.
그래서 스크래치와 오염에 매우강하지만 전혀 친환경적이지 않은 패키지가 되는거죠.
근데 문제는 애플 자체의 판매량이 어마어마한데 그게 모두 "라미네이팅"이 되어있다는것도 문제지만, 사실은 그 파급력에 더 문제가 있습니다.
소위 애플은 아마 전세계에서 짝퉁이 가장 많은 제품이 아닐까요? 완전히 따라한 짝둥이 아니더라도 샤오미처럼 애플스럽게 만드는 회사들이 널려있죠. 우리나라 휴대폰 패키지들도 결국 애플스럽게 많이 변했으니까요.
애플이 정말 환경을 생각한다면 어댑터도 어댑터지만 패키지에서부터 "라미네이팅"을 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패키징을 선도해서 다른 수많은 회사들이 따라할 수 있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어댑터 빼서 박스가 작아져서 자신들이 환경을 얼마나 지켰는지 얘기할때 참 가증스럽더라구요. ㅎㅎㅎ. 그 작아졌다는 박스 자체는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 재질로 만들어놓고...
끝으로 저희 "라미네이팅" 하청공장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라미네이팅"이 우리나라에서도 법적으로 금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별것도 아닌글을 너무 장황하게 쓴것 같긴 하지만, 한분이라도 더 친환경패키지를 신경쓴다면 제품을 만들고 기획하는 분들도 그렇게 흘러갈것이기에 이 글을 적습니다.
아이폰12에서는 가격 약간 낮춰주고 13에 부품 추가하고 올린다면 어찌 알아낼 수 있는것도 아니니....
더 심한건 se2는 가격이 그대로면서 뺀다는게 문제죠....
종이 쓰레기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비닐, 포장끈 등등 한무더기가 나왔죠.
그걸 지금처럼 작고 심플하게 만드는 유행을 주도한게 애플이고 거기서 한 발 더 나가
크기를 더 작게 만들어서 환경 파괴의 수준을 줄이겠다는거 같은데 그렇게 욕먹을일인가 싶네요.
* "환경을 위해 어댑터를 제외했다"는게 자기 모순적 이라는 주장이죠.
* 라이트닝 독자규격을 고집하는 것은, 안드-애플간 제품을 바꿀때마다 새로운 규격의 케이블 구매를 야기하여,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초래합니다
* 포장박스 라미네이팅은 종이 재활용을 불가능하게 하여, 가장 안좋은 방법으로 꼽히며, 심지어 일부 국가에선 아예 금지까지 시키는 마당에, 소위 환경을 위해 어댑터를 뺀다는 애플이, 여전히 라미네이팅 박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 이는 이율배반적이고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세계 곳곳에 팔려나가는 10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의
'포장'이라는점을 고려해야할듯합니다.
포장이란 1차적으로 제품 보호가 목적이고 환경보호는 부수적인 효과죠.
아이폰의 경우 습한 열대지방부터 추운 극지방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제품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보호능력의 수준을 낮추는데는
한계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기업에서 이 정도만 생각해도 나쁜 편은 아닌데 고가 정책을 추구하는 기업이다보니 욕을 먹는거죠.
저는 명분으로라도 보호하는 행위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애플은 고가 이미지 마케팅을 하면서 환경보호의 명분으로 이윤을 극대화 하는건 기업입장에서야 똑똑한거지 소비자 입장에선 얍실한 행위죠.
사람을 얼마나 바보 취급하는건지...
가장 적극적인 친환경적 정책을 시도하고 있는 건 맞다고 봅니다.
이런 애플의 환경정책을 사후에 많은 회사가 따라하는 걸 보면
저는 이번 애플의 결정은 바람직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도 충전기를 제외할 것이라 하더군요.
근데 그래도 또 사서 쓰고 있네요. 아이폰12도 너무 이쁨니다.
공헌도가 없다. 개소리다라고 퉁치기엔 그동안 애플이 포장 트렌드 바꾼게 너무 많아요. 덤으로 플라스틱 없애는 유행도 큰 일입니다. 솔직히 본문은 부분 이론에만 근거해 까는 글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도 적당히 고려해야죠. 애플 포장이 괜히 업계에서 좋게 회자된는게 아니예요.
환경 문제는 한번에 해결이 안되는 문제고 연착륙이 필요한 문제니까요.
당장 생활의 모든것을 친환경으로 바꾸라고 하면 그걸 누가 어떻게 해낼수있을까요.
결과적으로 환경에 얼마나 친화적으로 변화되었는가를 따질수밖에 없는 문제고 그 관점에서 속도가 문제지 방향은 그럭저럭 잘 가고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평가하는 기준이 라미네이트 포장재질을 쓰냐마냐로 국한하는건...그냥 내가 아는거 너는 모르니 너는 무식해 이정도 수준 아닌가 싶은데...
애플은 그래도 명분이 있습니다. 단순히 단가절감을 위한 수순으로 치부하기엔 결이다르죠.
애플은 우리 데이터 센터를 100% 재사용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하자마자 2년내로 모두 100%로 전환했습니다.
아이메시지 데이터센터는 100% 재사용에너지로 가동되고있습니다. 점점 범위를 늘려가는 중이죠..
이러한 부분도 하나의 날개짓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부분 환경에 기여하는건 맞아요
제가 라미네이팅을 지적했던 이유는 아주 오래전부터 "라미네이팅"이라는 구시대적 코팅방식은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금지되다시피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 되어있었다는겁니다. 이미 20년이상 전부터 사라지기 시작한 방식이지요.
심지어 우리나라의 예전 휴대폰 케이스(스마트폰이 아닐당시)에도 사실 겉박스에는 라미네이팅 되어있지 않은 그냥 종이로 만든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애플이 패키징을 너무 완벽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애플 패키지의 소재라도 따라하기 위해 패키지의 진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버린겁니다.
제가 너무 시야가 좁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견해일뿐이니까요. 애플때문에 패키지의 미니멀라이징은 발전했을지모르지만 패키지의 소재는 매우 안좋은 방향으로 퇴보했다고 생각합니다.
즉, 하나씩 바꿔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나쁘게 볼만한 일인가? 라는 것이죠.
+) 추가 댓글을 다셔서 읽어보니 그 부분은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아이폰 박스를 만져보면 무광에 꽤 부들부들한 느낌(SF코팅처럼)이 드는데 이게 라미네이팅 처리가 된건가요? 유광에 미끄덩거리는 재질이 비닐을 쓴걸로 알고있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나보네요
SF코팅된 느낌은 "벨벳코팅" 또는 "러버코팅"이라고 불리는 약간 더 고가의 필름을 쓴 방식입니다.
그나마 아이폰 3GS에선 플라스틱 받침이 있었는데 그건 종이로 바뀌거나 사라진점은 긍정적인것 같습니다.
근데 덧글 중에 패키징이 줄어드는 미니멀은 했으니 친환경에 기여한 거 아니냐는 얘기에, 더 많이 판매하느라 늘어난 패키징 물량이 더 높이 차지한다고 보는데, 기여라고 보는 게 맞나요? (조삼모사 같다는 느낌이...)
어차피 전세계인들이 스마트폰을 사는 수량이 정해저 있다고 가정하면 맞다고 볼 수 있을지도요.
A회사 제품보다 B회사 제품이 친환경 적으로 만들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B회사 제품을 사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헤즐넛님 말씀과 같이, 후에 잠재적 아이폰 구매자들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친환경'이고 애플의 이 친환경 이미지때문에 아이폰 판매량이 극적으로 증가한다면 AzureSky님 말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충전기를 빼는것도 그동안의 애플의 친환경 정책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구요.
그린피스는 전력 사용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함으로써 애플에게 친환경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만을 쓰겠다는 약슥을 받아내었고, 실천중입니다.
그리고 친환경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것입니다. 전기 자동차 경우에도 많은 요소에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만,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대폭 향상되었기에 친환경 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 경영 방침의 주요 안건으로 친환경을 내세우는 기업은 극히 드뭅니다.
이미 전기 사용에 관한 것도 언급했고, 껍데기에 플라스틱을 쓰면 더 가볍고 튼튼한 전화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유리와 알루미늄, 스텐레스를 사용하려는 고집 등은 친환경을 고민하기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되었던 제품 포장을 간소해가는 것 등도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마진을 챙기기 위한 포장일 뿐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애플을 욕먹을 것을 알면서도 추진한 것입니다.
이는 이미 애플와치 발표하면서 거하게 까였기 때문에 아이폰을 발표하면서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밀어붙이는 것은 용기일까요, 아니면 '니들이 어쩌겠어?'라는 자만일까요?
저는 일단 용기라고 하겠습니다.
어렸을때 우유곽 모았고 재활용해서 휴지같은거 만든다고 들었는데 우유곽이 대표적인 라미네이팅 종이 아닌가요??
일단 라미네이팅은 재생이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유곽의 코팅은 좀 다르지 않을까요? ^^
'재활용 가치가 높은 우유곽 등 종이팩들이 실제론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는 사레가 많다. 내부 코팅 재질 때문에 우유팩 재활용엔 별도 작업이 필요한데, 이게 일반 종이와 함께 섞여 배출되면 그냥 폐기되기 십상인 탓이다.'
출처 : 광주드림(http://www.gjdream.com)
라고 합니다.
즉 별도의 작업이 없으면 버려지는 거고 재활용은 불가하다네요.
그리고 분리 후 별도의 작업에는 비용이 드는 거고 그걸하는 건 투입되는 작업비용 대비 재활용으로 얻어지는 이익이 크다기보다는 새로운 자원을 덜 쓰겠다는 목적이 큰 것이겠죠.
A 패키징도 같은 이유로 재활용하려면 별도 작업이 필요하고 안 그럼 쓰레기로 폐기되는거구요. 그럼 패키징의 미니멀 이외에는 그닥 친환경적이라고 하기에는...
충전기가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신청하면 포장되지 않은 벌크로 무료로 준다는게 옵션에 있으면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친환경은 포장과 변명일 뿐, 사실은 마진과 비용절감이 목적 - 사실
그들이 말하는 친환경은, 목적이 아닌 결과입니다. 고마진과 비용절감을 추친하다보니 부수적인 결과로 약간의 친환경적 요소가 따라온 것이죠. 그걸 홍보하는 거 자체가, 이미 변명거리가 그만큼 없다는 반증일 뿐입니다.
새 아이폰은 신제품이라 충전기 금액을 빼줬는지 알 수 없지만, 충전기 포함해 잘 팔아먹던 아이폰SE2020에 충전기 빼놓고 가격 그대로 받는데서 그냥 개소리였던걸로 명백히 판명된 거 아닌가요.
라미네이팅이 환경적으로 좋지 않은 건 알고있었지만 확연히 상기시켜 주셨네요. 앞으로 일반코팅 정도로 그 친환경에 조금 더 다가서길 바랍니다.
환경 보호 명분을 가져다 쓰는거죠
마진 좋아
그러나 그런 외침들 덕분에 조금싹 나아가고 있죠.
글쓴이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유튜브로 올리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처럼 유튜브의 파워가 클때 이슈화 시키기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만 보기에는 아쉽잖아요. :)
나와 너가 선 하나에 다르듯이 표현의 방법이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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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과거를 잊지말아요. ( 기억하자 차떼기당 )
무결성 논리 말이죠.
어떠한 정책이든 단계 별로 차근차근히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당연한데, 1단계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거 이거는 왜 안했냐? 이거 안했으니까 너희 논리는 앞뒤도 맞지 않는 X소리야!"라고 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이 세계는 2진법의 세상이 아닙니다.
0 아니면 1, true 아니면 false가 아니죠.
충분히 다양한 방법이 있을 거고, 각 회사마다 실천 가능한 로드맵이 있겠죠.
차라리 충전기와 이어폰을 뺀 만큼 왜 가격 인하를 하지 않았냐고 주장했다면 이해합니다(특히 아이폰 SE는 까여도 할 말이 없죠.).
하지만 애플은 충전기와 이어폰을 빼는 것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신경쓰고 있는거면 되는거 아닌가요?
휴대폰을 무슨 시장통닭처럼 시커먼종이에 싸서 팔면”이집 환경보호 좀 할줄아네” 라 하실건가요?
패키지의 변화에 대한 손해는책임져줄것도아니면서
어느정도 노력하고있고 그만큼 변화가 있으면 잘했다고 해주면 되지 뭐가 어떻네 뭐가 잘못됏네
꼭 채식주의자 하듯이 하시네요
말씀해주신 부분은 애플에서 "더" 친환경이 되기 위해 해야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