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고스트로 하루 약 6km
2주 정도 뛰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게
젤 카야노 와 울트라 부스트라
이 두 신발과 비교해서
브룩스 고스트 12 후기 작성해봅니다
우선
1. 쿠셔닝
은 브룩스는 중간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젤 카야노의 딱딱하지만 쫀쫀한 느낌보다는
푹푹 들어가고
울트라 부스트보다는 단단한 느낌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울트라 부스트의 그 편하지만 좀 밀리는 듯한
그 느낌이 별로라고 생각해서
브룩스가 달리는데는 좀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2. 발 볼
미국브랜드라 발볼이 많이 넓지는 않은 것 같아요
발 편하다는 후기가 많던데
저는 딱 제 정사이즈 주문한 거라
젤카야노 보다는 좀 좁고 덜 편한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껑충 높은 느낌이 좀 있어요
3. 접지력(?)
바닥을 잡아주고 안 미끌리게 해주는 능력은 그냥 비슷합니다
사실 울트라 부스트가 제일 모래에 미끌려요
이건 근데 개인적인 제 느낌이라
확실히 그렇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여튼 달리다보면 모래나 흙이 있는 지점이 있는데
거길 얼마나 잘 지나느냐가
저한테는 참 중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여튼 젤 카야노만큼 바닥을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총평
한 치수 크게 사는 걸 권합니다
발 볼 문제라기 보다
브룩스 고스트 자체가 좀 딱 맞게 나오는 것 같아요
(물론 고스트 12 한정입니다)
좀 껑충하고 가볍다는 느낌이 지배적입니다
처음 신었을 때 세 신발 중
울트라부스트가 제일 편한 것 같았어요
근데 울부는 신을수록
러닝화라기보다는
편한 패션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좀 무거워요
그에 비하면 브룩스는 확실히 달리기 용인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스트 12
메쉬가 진짜 숨을 쉬는 것 같습니다
맨발로 뛰어보니 발가락 사이에 바람이 엄청 잘 들어옵니다
달릴 때 저는
1 순위로 브룩스
2 위 젤카야노
3순위로(어쩌면 그냥 패션화로만) 울트라 부스트 신을 것 같습니다
다들 즐겁게
두 번 째 사진에 흰색 밑창에서 솟아 있는 검은색 고무들이 어금니 같아 보여서 한참을 봤습니다 ㅋㅋ.
하긴 나이키같은 경우엔 아예 아시안핏 자체를 수입하지 않긴 하더군요.
울트라부스트에서 느끼신 느낌은 EVA 기반의 신발과 TPU기반 신발의 차이점을 느끼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울트라부스트의 경우 스택이 높아서 불안한 느낌이 많고, 런닝용으로 적당하진 않습니다. TPU 기반의 장점은 이제 다가올 겨울에도 신발의 쿠션이 큰 변화가 없다는 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