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다리는 잘 아물고 있었는데......
수요일 오전에 갑자기 컨디션 저하가 생기시더니
패혈성 쇼크로 오늘 오전 9시 57분 부로 영면에 드셨습니다.
치매에, 만성신부전에, 당뇨발로 절단까지 하신 끝에 결국 이렇게 가시네요.
뭐, 더 고통받지 않으시고 떠나신게, 나름 호상이라고 스스로 위안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 아버님 쾌차를 빌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비록 쾌차하지는 못하셨지만, 좋은 곳 가셨을겁니다.
속상하시겠지만 마지막 가시는길 잘 배웅해드리세요
ㅠ
가족들에게도 위로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치매면 엄청 힘드셨을텐데....
잘 보내드리시고 평안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좋은 곳에서 평온하시길
아버님도 더 편안한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버님도 좋은곳 가셨을거에요
드로아크님도 고생하셨습니다..
아버님이 고통와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잠드시길 기원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Vollago
아버님 좋은 곳 가셨을겁니다.
/Vollago
고인의 안식을 기원합니다.
식사 거르지 마세요.
안 그러면 못 버팁니다. 중간에 눈도 붙이시구요...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드로아크님께서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시길...
편히 영면하시길...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좋은곳에 가셔서 편안하시길..
드로아크님과 가족 분들에게도 평안이 깃드시기를..
아버님도 가족분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앞으로의 일정을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