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을 잘못 잘라서 군부대 의무대에 갔었죠..
머..발톱은 제가 잘못잘랐으니까(당시 경험이 없어 잘못잘랐다는것도 몰랐음..) 할 말은 없는데 거기 군의관이 치료하려면 발톱 다 빼던가 하라고 하더군요.
그런 치료방법이 넘나 무서워서 그냥 고민해본다고 돌아가서 이게 왜 아픈걸까 찔러서 그런건가 곰곰히 생각해보다 관물대에 면봉 있길래 면봉 솜으로 쿠션 만들어서 발톱과 살 사이에 쑤셔넣고 자버렸습니다.
결과는? 성공 며칠 해보니 낫더군요. 그냥 단순히 찌르는부분에 쿠션 만들어준게 답이었네요.
발톱 다 잘랐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네요.. 훈련도 못받고 걷기도 힘들고 훈련 안 받으면 훈련 안 받는다고 glol 해댈 사람들이 이미 눈에 보이고 완전 지옥이었을듯...
“얘 발 완전 x창 났지말입니다”
“바로 수술해야겠는데”
그리고 마취주사 놓고 발톱을 세로로 자르기 시작합니다
둘다 말년이어서 그런지 마취주사 놓은걸 깜빡했나보더군요
“이새기 이거 겁나 아플텐데 눈 깜짝도 안합니다”
의무병이 울 왕고랑 동기여서 그런지 독한놈이라고 소문나더군요
아니 진짜 안아팠는데..
/Vollago
굳이 발톱 펴는 기계살필요도 없고.
수술할 필요도 없고....
면봉하나면 해결이 되니 ~~ ㅎㅎ
어제그렇게 하고 잤는데
오늘 정말 아프네용.
밤마다 이 고통을 참으며 하신건가요??
아..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