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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제 글이 아카이빙 되는 걸 원치 않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내용을 지웁니다. 단, 새소게, 팁과강좌, 사용기, 아질게를 포함한 질문글, 고민상담글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Buran은 러시아의 우주왕복선입니다.
특히 전라도는 소금, 새우젓, 초장 순으로 많이 먹습니다.
'그럼 뭐랑 먹어요?'라는 대답듣고 문화충격 받았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쌈장이긴 한데 고기 쌈장에 비해 훨씬 묽고, 달고 ... 뭐 아무튼 맛납니다.
쌈장+사이다는 저도 낯선 조합이네요.
그게 사이다 넣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근데 사이다는 아닐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지금에서야 새우젓 정도가 이해되지만 이거도 순대국을 떠올려야 가능한 시나리오네요.
저기서 제일 충격은 쌈장+사이다??!!!
마트가면 막장도 따로 팔더라구요 경남 함안 출신이라 어릴때는 막장밖에 몰랐습니다
근데 머 떡볶이 국물이 최고져
일반 분식집 순대는 소금+고추가루, 소금+후추지만, 찹쌀 순대나 야채들어간순대는 새우젓이나 간장베이스 소스입니다.
서울와서 순대 먹을때 소금찍어 먹는거에 문화적 충격급으로 받아 들이더군요~
양파도 안주고. 쌈장도 안주길래. 뭐지? 싶었습니다. ㅋ
대구+ 경북은 일반적으로 소금입니다
저도 20년간 경상도민이어서 순대를 많이 먹었는데 저거 본 기억이 없는데 제대로 된 거 맞나요?
막장에 찍어 먹긴합니다 맛나요 ㅎㅎ
어릴땐 양파 무적권 줬습니다.
구미만 좀 특이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