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단순 물리 영역입니다.
구경크고 센서가 움직일 공간이 커야 ois 성능도 올라가는 거예요.
그냥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크기에서 ois 성능 내세워봐야 거기서 거기죠.
미러리스만 봐도 소니 마운트 구경이 작아서 ois 성능이 타사들에 미치지 못합니다.
마운트 구경 큰 캐논이나 바디 자체가 큰 파나소닉이 ois 성능이 가장 좋죠.
차라리 eis 부분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동작하고 ois랑 연동 되었을때 끊기는
느낌없이 동작하는지가 더 중요하죠.
스마트폰에서 ois 성능 얘기하는거 그닥 쓸모 없어요.
덜 흔들리는 사진을 더 건질 수 있다는 건 큰 이점같은데..
다만 아예 있고 없고의 차이느 엄청 크죠;; EIS만쓰는기기와 OIS가 탑재된기기와의 차이는 확실히 있더라구요
있으면 당연히 좋죠.
다만 스마트폰에선 ois 성능보다 eis 처리 능력이 더 중요하단 얘깁니다.
물론, 드라마틱한 성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요...
전 그래도 있음 좋고~없음 말고~ 정도 느낌이네요
글을 다시 봐도 ois 필요없단 얘긴 없는데...
일단 화나시겠지만..제목만보고 글 대충 읽고(안 읽었을수도) 분개하시는분들 많아요 ㅎㅎ
'왜 사람들이 나의 주장과 다른 소리를 많이 하지?' 되새겨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애초에 센서 시프트가 다른 뜻이 아닙니다.
ois는 광학부가 시프트 되는거고
ibis는 센서부가 시프트 되는거 아닌가요?
아이폰12는 ibis방식으로 나온거같던데요.
미러리스 에서도 마운트 구경과 바디 크기 문제로 눈에 띄는 성능차가 나는데, 이걸 부정하면 다른 어떤 말도 의미가 없어요.
예전에 아이폰 플러스에만 OIS넣던 시절에도 지금같은 반응은 아니었어요 없어도 쓸만하다 했지
그냥 아이폰이 넣어서 이슈된거고 현실적으로 대부분 신경안쓸 기능이라 봅니다
소니 미러리스 손떨방이 캐논에 비할바 못한다 하지만 있는 것과 없는 건 차이가 큽니다.
있어야 좋은 옵션을 성능을 가지고 비교하는 게 잘못된 거 같은데요.
이걸 말씀 드린 거예요. 애초에 물리적으로 센서를 움직이나 렌즈를 움직이나 공간이 없는데,
소프트웨어 보정은 후처리로 더 많은게 가능하거든요.
벨벳이 OIS를 뺐다고 욕을 굉장히 먹었지만, EIS를 굉장히 빡세게 적용해서 정작 사진이나 동영상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데, 같은 이치가 되겠죠.
유의미한 성능차이가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공간에 제약이 없으면 당연히 성능 구현에 유리합니다
1.5cm이내에서 구현해낸 기술이라 결과물에 차이는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