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방탄 지민군 생일입니다.
빌보드 1위 2위한 그분들 중 한 명이죠.
동시에 저의 최애 입니다.
생일 투어로 간 카페에서 사장님이 잠시 기다렸다가 얼굴이 크게 박힌 포스터 떼면 줄테니 받아 가라 그러셔서..
(사장님이 찐아미..)
기다리고 있다가 약속된 시간이 되자 주위 여고생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순식간에 열명쯤..
저를 이상하게 바라보며 사장님께 포스터 달라고 말은 못하고 쭈뼛거립니다.
전 진격의 아줌마이기 때문에 사장님께 외쳤죠.
"사장님 지민이 떼갈께요."
여고생들이 그때야 우르르 몰려들지만
이미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아쉬운 눈빛으로 다른 멤버들 얼굴 포스터라도 떼가는 여고생들..
저는 오늘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작년 + 올해 받은 컵홀더들..
Ps. 공감게로 가다니..
이 영광을 여고생들에게 돌립니다..
그래두 니네는 대신 지미니오빠라고 부를 수 있자나..
그 여고생이 진화한게 아줌마니까요.
뭔가에 이렇게까지 빠질수 있다는게 부러울때도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울집 와이프는 강다니엘입니다. ㅠㅠ
" 대다나다 ~ " 입니다 .
저도 방탄들 오빠라고 부르고 시퍼요 ㅠㅠ
망개ㆍ찜니를 거쳐 지금은
그냥 지민이가좋윽k-아줌마 여기 또 있습니다 ㅎㅎ
지민아ㆍ아프지 말고 무릎조심해서 쫌만
살살추자
네가 아프면 내맘도 아프다
정말 반짝이십니다~~ ㅎㅎ
저는 나훈아 형님 팬입니다~^^,
안튼 고생하셨네요운빨 대박
여고생들이 머라 하든 말든 엉엉엉
독특한 목소리 때문에 저도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70미만 여성이면 무조건 오빠 아닌가요? 진격님도 69세이신 듯 하니 당근이고!
지민이 좋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