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비드.. 근데 이건 배관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제대로된 환경에서 용접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완전 누워서 각 없는 상황에서 하는 경우도 많아서... 공장에서 만드는거는 의미가 있겠지만.. 현장에서는 사람이 할수밖에 없습니다...
IP 223.♡.214.166
10-13
2020-10-13 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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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아직 성숙기에 접어들지 못했으니 아직 비싸겠지만 시장은 언제든 급변할 수 있죠. 요새 보면 키오스크 주문 시장은 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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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랑놀자
IP 118.♡.9.194
10-13
2020-10-13 15: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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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 비드좀 봐요...
구라는이제그만
IP 222.♡.30.123
10-13
2020-10-13 1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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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작정하고 작업하는 환경 만들어놓고 쓰는곳 아니고선 못쓰겠네요..
유령회원님
IP 223.♡.10.203
10-13
2020-10-13 1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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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되었어요 이기술이 나온지는.. 3년전에 가격이 일반적인 아크용접기 대비 15배정도였어요. 문제는 저걸 운용하기위한 로봇도 가격이 올라가야하는데, 그게 순간적으로 방사되는 전자파가 로봇제어에 문제를 초래할수준이라 차폐가 필요했었는데, 그게 엄청 비싼것들이 도배되어야해서... 로봇조차도 무지하게 불러댔으니...;; 그러나 미래에 이 기술이 시장을 지배할거라는건 별 이견이 없습니다. ㅎㅎ
뭐 현직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저게 인간의 일자리를 크게 위협하지 않아요 저비드가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사진은 제가 알곤으로 용접한겁니다 뭐 우리나라엔 정말 대단한분 많습니다 어차피 저런건 세팅시간의 문제랑 대량생산 모재의 두께 수평용접이나 큰싸이즈가 아닌거에나 가능 한거라서요 실제로는 그냥 굴려가며 막용접하는게 현실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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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용접이 가능합니다...
대박이죠
앞으로 건설현장에서 사람이 일하는걸 찾기 힘들지도
일자리가 자꾸 줄겠네요
+ 무노조, 4대보험 필요없고
+ 사고시에도 덜 부담 등등..
+ 작업 퀄리티 편차도 균일..
여러모로 미래는 어둡네요 ㅠㅠ
국회에서
로봇세 도입 연구한다던데
어찌될지 참 ...
복잡구간은 어렵습니다.
사실 선박 HULL구조상 일률적으로 한번에 용접하고넘어갈 수 있는 곳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어요.
공작기계들이 다 그렇지만 지그나 치구들을 쓰는 이유가 가공작업시 흔들리지 말고 가공불량없이 작업하도록 하는 건데 한 구간 용접 끝내고 다음 구간 용접하는데 치구 지그 셋팅하고 정렬하고 작업 방해되는 자재치워주고 하는 부수적인 게 기계 스스로 안되죠.
결국 기계 옮겨주고 설치하고 용접 지켜봐주고 해체하고 다음 구역으로 옮기고 하는 작업에 인원 감소가 전혀 안되죠. 인간형 로봇 혹은 4족보행으로 무거운 CO2용접케이블 혼자 끌고 이구역 저구역 넘어 다니면서 혼자 용접전 정렬하고 작업가능한 수준 아님 불가능입니다.
파이프 배관 용접에 쓰이는 티그용접도 케이블 끌고 특히 전계장 트레이들과 배관이 무수히 지나가는 배관 랙 사이 비집고 들어가서 용접하고 나오고 할 수준이 안되죠.
대량생산에나 적합하죠
완전 누워서 각 없는 상황에서 하는 경우도 많아서... 공장에서 만드는거는 의미가 있겠지만..
현장에서는 사람이 할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아직 18T이상 1-6GR 용접에 적용하기엔 기술이 아직 부족할것 같은데 그것도 시간문제일것 같네요
여전히 사람들이 시트 만들어줘야하죠
기계가 이길날은 아직 한참 남은듯 합니다
저비드가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사진은 제가 알곤으로 용접한겁니다
뭐 우리나라엔 정말 대단한분 많습니다
어차피 저런건 세팅시간의 문제랑 대량생산 모재의 두께
수평용접이나 큰싸이즈가 아닌거에나 가능 한거라서요
실제로는 그냥 굴려가며 막용접하는게 현실 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