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님 생존이 강함과 약함을 구분짓지 않습니다. 언어가 우리 뇌를 지배하는 사회이니 진화론에 강함과 약함의 잣대를 넣는 행위를 지양하면 좋겠습니다. 댓글쓴분이 악용한 것은 아니지만 '생존하면 강한자고 강한자가 살아남는건 당연하다.' 는 근본 없는 말이 너무 넓게 퍼져 있어서요. 특히 경제하는 놈들, 정치하는 놈들이 자연과학을 호도하며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사회과학에 오용하고 남용합니다.
생물종 전체를 보았을 때 다양성을 추구하면 종 전체 생존과 적응 확률이 높아지고, 유전적 다양성을 추구하지 않으면 절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개별 개체랑 따로 놓고 봐주세요!
내손안에있네
IP 115.♡.152.192
10-13
2020-10-13 15:07:35
·
@척척돼지님 2020원더키디의 해네요...
랜드크루져
IP 117.♡.2.215
10-13
2020-10-13 16:14:49
·
@척척돼지님 대량살상무기처럼,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드는 실험도 세계적으로 금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ㅠ
Calc
IP 223.♡.162.26
10-13
2020-10-13 18:09:42
·
@척척돼지님 더 자유로워질 수록 사람들의 평균지능이 올라갈 줄 알았더니, 그없...
데굴데굴굴러가유
IP 98.♡.136.215
10-13
2020-10-13 10:31:57
·
안도케 ㅠㅠ
IP 39.♡.28.183
10-13
2020-10-13 10:32:00
·
Aㅏ ㅠㅠ
쁘레드
IP 108.♡.23.154
10-13
2020-10-13 10:34:16
·
사람몸에 아주 간단한 테스트라도 할때 조심하긴 해야겠어요. 며칠만 기달리면 왜 중단됐는지 고약상자님께서 자세한 분석을 올려주실것 같네요.
IP 61.♡.99.76
10-13
2020-10-13 10:41:03
·
3상이라는건 불특정 다수의 많은 사람(보통 수천에서 수만 명)을 대상으로 이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를 테스트하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에서 약물을 실제로 쓸 수도 있고, 아니면 가짜 약물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진짠지 가짠지는 놔주는 사람도 모릅니다.
아무튼 테스트를 수천 수만 단위로 하게 되면 검사 과정에서 탈나는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을 모아놨는데 탈나는 사람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감기가 올 수도 있고 몸살이 날 수도 있고 지병이 도질 수도 있고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게 평소 지병으로 발생한건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우리가 쓴 약때문에 그런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럴때 우선 임상을 중단하는겁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스캔 마나 찰 때 까지 퍼즈 건다는겁니다.
그래서 임상단계에서 실험이 중단됐다는건 아이고 망했네 하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백신 실험 체계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수천 수만 단위로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상 케이스가 하나도 없었다? 그게 더 의심해야 할 일이죠. 임상 단계에서 '일시 중단'은 오히려 임상이라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안심해도 되는 증거입니다.
어렵죠.
적어도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코로나에 의한 피해가 더 크다는게 증명이 되어야 하니까요. ㅠㅠ
인류는 항상 그렇게 진화되어 왔죠.
현시대의 흔한 감기 바이러스가 구석기시대 인류에게는 치명적이듯이요
자연은 참 냉정한거 같아요. 약한자는 도태되고 강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 후세에 전달해주는..
요즘 꼴 보면 백인들은 소수인종으로, 아시아인들이 다수인종으로 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 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ㅋ 한심한 백인들 다 죽어나가고 인구 수나 똑똑한걸로 아시아인들이 주류인종이 되지 않겠냐는거였어요.ㅎ
생물종 전체를 보았을 때 다양성을 추구하면 종 전체 생존과 적응 확률이 높아지고, 유전적 다양성을 추구하지 않으면 절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개별 개체랑 따로 놓고 봐주세요!
며칠만 기달리면 왜 중단됐는지 고약상자님께서 자세한 분석을 올려주실것 같네요.
아무튼 테스트를 수천 수만 단위로 하게 되면 검사 과정에서 탈나는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을 모아놨는데 탈나는 사람이 없으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감기가 올 수도 있고 몸살이 날 수도 있고 지병이 도질 수도 있고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게 평소 지병으로 발생한건지, 아니면 다른 요인이 있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우리가 쓴 약때문에 그런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럴때 우선 임상을 중단하는겁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스캔 마나 찰 때 까지 퍼즈 건다는겁니다.
그래서 임상단계에서 실험이 중단됐다는건 아이고 망했네 하는 뜻이 아니라 오히려 백신 실험 체계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수천 수만 단위로 실험을 하고 있는데 이상 케이스가 하나도 없었다? 그게 더 의심해야 할 일이죠. 임상 단계에서 '일시 중단'은 오히려 임상이라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안심해도 되는 증거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백신 개발 과정에서
수없이 일어나는 일이고
임상 과정이 잘 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한데
기자들은 단순 사살만 나열해서
'선동' 좀 하지말고
백신 개발 전반에 대해 잘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임상3상 갔다고 모든 백신이나 약이 다 출시되었다면
제약 참 쉬웠겠죠.
중단이라고 하면 Stop 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으니 "일시중지" 등으로 글을 고치시는 것이 어떨지요?
투약한 사람들이 좀비화 되기 시작하는데......... 라는 종말 스토리의 시작인가요??
그리고 내 JNJ 주식............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