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구약성경을 보면, 아니 기독교 안 믿어도 바알이란 신은 까면 제 맛 취급에 악마 바엘(Bael)로 곳곳에 등장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알이란 신에게 그 당시 기준으로도 아주 엽기적인 예배를 바쳤기 때문입니다.
먼저 바알은 풍요의 신인데, 풍요란 특징을 생각해 봅시다. 먼저 가축의 풍요는 가축이 새끼를 많이 낳는 것입니다. 농사의 풍요 역시 농작물이 풍부하게 자라는 것으로 이것도 번식행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농사와 목축에는 인력이 필요합니다. 인력 확보는 당연히 아이를 낳는 겁니다. 즉 바알은 자연적으로 성행위와 다산을 강조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알을 섬기는 성직자들은 자연스럽게 각종 행사를 통해 신도들과 성행위를 하게 되고, 바알 신전은 창녀촌과 비슷해집니다. 당연히 바알 신을 믿는 사람들도 성적으로 자유분방해집니다.
이러한 성적 방종은 좋던 싫던 미혼모와 사생아를 발생시킵니다. 특히 바알 신을 모시는 사제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낳아진 아이들은 일부 운 좋은 경우 빼고 당연히 버려지거나, 더 끔찍한 일을 당합니다. 바로 바알 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산 채로 바알 상에 태워버리는 인신공양을 벌이는데 거기에 희생되는 거죠. 주로 희생제물로 이런 사생아를 바쳤고, 그 외에도 국가 위기 상황이면 귀족이나 평민의 장자를 불태웁니다.
이렇게 성적 윤리, 아이를 바치는 인신공양 때문에 기독교는 물론이고 기독교를 박해하던 로마 제국까지 아주 학을 뗐고 결국 바알은 악마로 낙인찍힙니다. 바알 신앙은 로마제국과 기독교의 전파를 거치며 사라지다가 이슬람교 등장으로 싹 박멸됩니다.
요약 : 막장스런 성문화+어린이 인신공양
카르타고의 인신공양은 로마의 흑색선전이라는 견해도 있었으나, 몇 년 전 어린이들이 대량으로 인신공양 당한 곳이 발굴되면서 사실로 드러났죠.
조던 내놔 ㅆㅅ야 ㅋㅋㅋㅋ
사람들은 그 냄새를 가리켜 바~ㄹ 냄새라고 부릅니다. 킁킁.
신전에서 성행위를 하면 하늘에 바알과 아세라가 흥분하고 둘이 성관계(?)를 하면 절정(!)의 순간에 비가 내리게 되는 거라는 썰이 있죠..
그래서 신전에서 그랬다고..
"야훼와 그의 아셰라"라는 문구가 적힌 유물이 발굴되기도 했었죠.
고고한 단일신으로서의 야훼의 정체성이 확립되기 이전에는 야훼에게 이런 측면도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흔적만 살짝 남아있지만요.
그런데 바알과 바알세불은 같은 건가요? 이놈이 벨제붑으로 알고 있는데... 바알이라고하니 디아블로 생각만 나네요 ㅋ
벨제붑하니 갑자기 타짜 4부를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즉, 본래 셈족 만신전의 주신이면서 이름 자체가 주신의 뜻을 가진 바알(Baal)이 적대적인 유대인들에 의해서
파리의 대왕 또는 파리의 주인의 뜻을 가진 바알제붑(Beelzebūb)이 되어버린 것이죠.
와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바알이 파리대왕이 된 사연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막종교는 어차피 똑같은 탄생신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로아스터교로 시작된 태양절이 예수님 생일이 된 것도
유대교의 율법을 깨뜨리려 나온 서른살 젊은 예수를 죽인 것도 똑같은 유대교였죠.
파리대왕 책에도 똑같은 말이 나오죠.
'너희는 알고 있지, 나도 너희의 일부라는 것을
하지만 일이 잘못되면 왜 항상 내탓만 하고 있는거야?"
인신공양이든 식인이든 없는 사회는 없었습니다.
요새는 디아잡고 바알잡으러가요
메피는 잘 안하는 추세
꿈보다 해몽이죠
레위기 27장에 따르면 앞뒤문맥을 보면 인신공양의 의미는 아니고 봉사의 의미가 명확하게 써져있습니다.
본문 자체도 적어놓으신 본문과 다르고요... 만약 어디 고문이나 다른 해석을 가져오신거라면 어디서 가져오신 것인지 어떤 근거로 그것이 옳다고 여기시는지, 아니면 본인의 종교에서는 왜 그것을 쓰는지 정도는 알려주셔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원문이 바뀐것으로 읽었거든요...근데 아니라고 하시니 이것도 뭐 알겠습니다. 제가 잘못 본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입다의 딸은 성전에서 평생 잘 지냈다고 바로 그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대체 무슨 논란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했나 안했나 밝힐수도 없다는 게 대체 무슨 말입니까?
그리고 정말로 번제물이라고 기록되어 있던가요? 공물 혹은 나실인처럼 봉직에 바치겠다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번제물이라고 적힌 성서 번역판은 대체 어디 번역판입니까?
아무리 같은 문화권이어도 애초에 유태인들은 그들이 혐오하는 가나안인 (바알신 숭배자) 들과 구분되기 위해 병적으로 집착하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들은 가나안인과 달리 옷술을 달았고, 문신을 하거나 머리를 미는 행위를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가나안인들은 머리를 밀고 문신하고 화장했습니다)
또한 성전에서 야훼에게 봉사를 할 때에도 제사장들은 결코 헐벗은 몸을 보이지 않으려 속바지까지 입었으며(당시 배경과 생태 환경을 생각하면 억지로라도 가나안과 구분되려 했다는 걸 알 수 있죠), 자녀를 "번제물" 즉 "희생제물"로 바치는 행위를 혐오하여, 그 행위를 하는 자는 어떤 경우에도 용서받을 수 없었습니다.
제대로 아시고 글을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 번제물이라고 적힌 성서 번역판은 대체 어디 번역판입니까?
사사기 11장 31절에서 인용합니다.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개역개정)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개역한글)
제 집 문에서 저를 맞으러 처음 나오는 사람을 야훼께 *번제*로 바쳐 올리겠습니다 (공동번역)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먼저 나를 맞으러 나오는 그 사람은 주님의 것이 될 것입니다. 내가 *번제물*로 그를 드리겠습니다 (새번역)
누구든지 내 집에서 제일 먼저 나와 나를 영접하는 자를 내가 주께 바쳐 *번제물*로 드리겠습니다 (현대인의성경)
Then it shall be, that whatsoever cometh forth of the doors of my house to meet me, (...) and I will offer it up for *a burnt offering*. (KJV)
whatever comes out of the door of my house to meet me (...) and I will sacrifice it as *a burnt offering*. (NIV)
인용 출처는 http://www.holybible.or.kr 입니다.
바알 쪽은..ㄷㄷㄷㄷ
예나 지금이나... 신을 믿는 다는 것들이.....
제사장 : 섹ㅅ를 하란말인가요??
바알 : 그.. 그렇지 번식을 하면 풍요롭겟지?
제사상 : 그래 번식이다 번식!!(쿵떡궁)
요즘 기독교 하는 거 보면 그 땐 어땠을까 하는 걸 상상해 볼 수 있지 않나요 ㅋㅋㅋ.
만약 바알 교가 승리했다면,
지금 쯤 기독교의 신이 악마 취급을 받고 있고 바알 교는 아주 포장 미화 교리 정립 되어 멀쩡한 세계 주요 종교가 되어 있을 수도 있죠.
총각이 없을 뿐.
아니.. 그 중에도 있을지도..
그 신도들 중에도 빈익빈 부익부는 있었을까요..
아니면 통일교처럼 강제로 짝을 지어주는건가;;
그 중에도 모공인들처럼 여신도에게 거절 당하는 사람은 있을까,
반대로 여신도는 하고싶은데 이미 상대가 많아서 거절하는 남신도가 있을까 하는겁니다;;
라는 말을 하는 분의 뜻을 해석해봤을때,
빤쓰목사는 바알을 섬기고있었군요.
어쩌면 일부가 아닌 대부분....일수도 있다는 것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대로된 일부라면 그곳에서 신앙을 유지하셔야 겠지만, 그 대부분에 소속되었다면 "탈출은 지능순" 이라 말하고싶네요.
가나안을 침략할때 가나안의 남녀소생 모든 생명을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그 명령을 잘 수행하지 못해 이후 한참 동안 정치적 종교적 혼란의 시기를 겪다가
차츰 가나안 지역의 바알신이나 인신공양 제의는 역사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무거운 돌에 몸을 묶어서 물에 던져 놓고, 빠져 죽으면 인간, 떠오르면 마녀
이게 논리적으로 대화가 가능한 생각은 아니니까요.
이렇게 기독이 썩은겁니다
믿는 인간들이 타락한거에요
아브라함의 이삭 번제물 이야기는 랍비들이 일화를 통해 인신공양 문화를 끝내려는 목적이 다분한 이야기로 봅니다.
또한 바알이 악신 취급 당하는것은 언급하신 부분만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바알+아세라 를 부부로 취급했던것처럼 야훼+아세라를 부부신으로 취급하기도 했었는데,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이후 정복자들이 바알을 등한시하던 것과 가나안 토착민의 세력 다툼의 측면도 있습니다.
고대 유대교라는 게 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그 유대인이 아브라함의 자손인데, 어떻게 거기서 더 고대 유대교라는 게 존재할 수가 있는 겁니까?
말 장난은 차치하고, 성서 기록상으로 가장 처음 번제를 바친 인물은 카인과 아벨입니다.
각각 양과 농사물을 번제로 바쳤죠. 즉, 이들의 번제가 님이 말씀하시는 "고대 유대교"의 문화입니다.
그럼 양이 아니라 실제로는 사람을 바쳤다고 말씀하시고 싶은 건가요?
또, 이후 노아도 다시금 번제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역시나 동물 희생입니다.
유대교의 기반은 기본적으로 동물 희생이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뭔 실시간으로 아브라함 시대에 아브라함 이야기를 당시 세대 교육자료로 사용했을거라 보시는건가요?^^;
모세오경은 보수적인 기독교계에서나 모세 생존당시인 기원전 1400년 정도에 쓰여졌을거라 우기는것이지, 빨라야 기원전 900년~700년 경입니다.
그리고 유대교라는것은 처음부터 유일신교가 아니었고 다신교에서 출발하여 유일신교가 되는 수많은 통합과 변화의 과정을 거쳐 유일신교로 정착된것입니다. 즉, 유대교내에서도 여러신을 섬기는 문화가 존재하였고, 초기에는 인신공양 문화가 있었던것이 사실입니다. 엑소더스때 계명을 받으러 모세가 자리를 비운사이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들어서까지 다른 신을 섬기던게 그때 당시 그들의 모습입니다. 즉 당시만해도 절대적으로 야훼 하나만 믿는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다고 봐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또, 야훼라고 불리는 신조차 가나안의 신인 엘과의 인격신으로 통함되는 과정이 있었으며, 우리가 알고 있던것과는 달리 야훼를 아버지로 한 여러신을 섬기는것이 그들의 본 모습이기도 합니다.
인신공양 있었구요.
개인적으로는 목사 아들로 태어나 신학전공까지 하며 20대를 날려먹은 사람이기에 아브라함 이야기를 띄엄띄엄 알 수 없는 가정환경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냥 유대신화속의 인물일 뿐이고요. 그렇기에 여기에 큰 의미를 둘 필요도 없구요.
만약 아브라함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성경에는 수많은 역사적 오류에서 헤어나올수 없는 지경이 됩니다.
노아의 대홍수부터 아브라함 시절까지 정말 교계에서 말하는대로 길게 잡아야 고작 400여년 정도입니다. 400년동안 소돔과 고모라같은 환락의 도시가 생기는것 조차 애써 이해한다 치고 차치하더라도, 이집트 문명이 찬란하게 꽃피우던 시기와도 뭐 하나 맞아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방 풍습이라기보다 그들 안에서의 문화였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당시만해도 유일신교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떻게 유대신화 속 인물이에요?
성경이 신화란 말씀이세요?
목사 아들로 태어나셔서 신학전공 하셨으면
저보다 성경을 더 잘 아시는 분일텐데...
신화속 인물이란 말이지, 실존 했는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확언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저는 실존하지 않았다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
또한 성경은 신화+소설이라고 개인적으로는 그리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망측한 영상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저는 여전히 기독교인이며 기독교에서 숭배하는 유일신을 믿습니다. 다만 기독교에서 숭배하는 문자로서의 성경이 무오하다거나 진실이라고는 전혀 믿지는 않습니다.
저 채널 최근에 알게 되어 잘 보고 있는데,
왜 망측해요? 이상한 거에요?
성경 읽으며 궁금했던 걸 잘 풀어 설명해줘서 좋아하는데.
복음서는 무오하고 진실인 거죠?
아뇨. 복음서도 무오하지 않습니다.
진실여부는 제가 판단할 영역은 아니구요.
믿음의 영역을 제게 진실인지 아닌지를 가려달라 하지 마세요.^^;
목사아들로 태어나 모태신앙이란 폭력으로 골수 기독교인으로 자라나 성경이 신의 책이 아니고 진리가 아님을 알아가는데까지 30년 걸렸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진리든 아니든 상관없이 여전히 기독교인입니다. 그게 중요하죠.
님도 스스로 생각하셔요.
성경을 진리로 안믿는 기독교인이 있을 수 있군요.
모태신앙은 좋고 복된 거라 부러워했는데
폭력으로 여기셨다니 좀 가엽게 느껴지네요. ㅜ.ㅜ
어떤 상처였는지는 모르지만
주님의 위로하심으로 덧입혀지길 바랍니다.
저도 교회 다니면서 이런저런 일 많이 겪었는데
예수님 덕분에 힘내고 견딜 수 있었던 듯요.
지금은 우여곡절 끝에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어서 좀 감격스럽습니다.
예수님 사랑으로 힘내시길요♡
바알을 형상화 한거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