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이사오고나서, 전기세 폭탄을 맞아서,
진짜 하나하나 추적중이었는데...
200kHw 를 가뿐히 넘기는 범인을 찾았습니다.
신축아파트 이사와서, 신기해했던...
환기 시스템이 범인이었습니다. (제목에 이미 공개했지만)
거실 구석구석, 방 구석구석에 공기를 빨아들여 순환시키는 장치가 있더군요.
첫인상이.."와. 이건 진짜 좋은데!" 했던 기능입니다.
하루종일 틀면 전기세 걱정되니까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시간즈음에 2시간씩 돌게 하자. 로 세팅했습니다.
그리고는...전기 폭탄...ㄷㄷ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아파트 카페보니까..이 거 얘기 많더라고요. ㅠㅠ
신축들은 다 이래요? ㅎㄷㄷ
요샌 패시브 하우스로 설계하면서 전열교환기(Total Heat Exchanger)가 들어간다고 듣기는 했는데 효율이 얼마나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선풍기 10대 해봤자 300W 인데...
열 교환용 핀이 조밀해서 저항이 심해서 전력소비가 큰걸까요?
어디선가 전기를 엄청 먹더라구요
이번달 환풍기 끄니까 아예 안올라가고 있고요
마침 에어컨과 동일한 시기부터 안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홈 IoT 를 구축하면서 집안 공기 중에 CO2 농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전열공조기를 가동하도록 구현해 놓았기 때문에 전력소모를 계속 측정하고 있습니다.
독일등 유럽에서 설치하는 전열공조기에는 히팅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말씀하신 것처럼 요금폭탄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신축 아파트에 유럽산 전열공조기를 설치하진 않기 때문에 전열공조기가 전기도둑은 아닐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