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희동 칼국수 / https://place.map.kakao.com/8503628
진한 국물이 인상적이지만 사실 그거보단 김치와 백김치.
칼국수 한 그릇 + 김치 백김치 1회 리필은 국룰입니다.
2. 여의도 진주집 / https://place.map.kakao.com/8094563
여의도 갈 일 있으면 꼭 가는 최애식당중 하나.
닭칼국수에 만두 두개, 공기밥까지 추가하면 3일치 탄수화물 섭취량이지만...
콩국수도 서울 내 탑3중 하나.
3. 명동교자 / https://place.map.kakao.com/10332413
마늘향 가득한 칼국수.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서울 오시면 꼭 가는 식당.
사람많은 명동본점이 싫다면 비교적 한산한 이태원점도 있습니다.(용산구청 주차료 싸요)
다른곳도 많지만 세군데만 고르라면 이렇습니다.
늦은 밤이라 사진은 링크로 대체합니다.
앞광고 뒷광고 없습니다.
한강 중간
엄밀히 말하면 한강 중간도 아니예요
여의도 북쪽 강이 한강
여의도 남쪽 강이 샛강이여서 말이죠ㅠㅠ
바지락 칼국수인데 죽입니다^^
ㅠㅠ 제가 수산물 앨러지라 못 가겠네요.
저기에 낄 급은 아니지만 종로3가에 할머니가 하는 종로칼국수도 기본을 잘지킨 맛이라 나쁘지 않아요 ㅎㅎ
진주집 갔다가 탄수화물이 부족하다면 성모병원옆(본점)이나 여의도역(분점)에 있는 패트릭 와플도 가보세요.
혜화칼국수에 생선튀김 & 찬양집 추가합니다
혜화만 알았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칼국수 맛집은 은근히 많아서리...
그리고 인간적으로 칼국수 대는 먹어야 하는데...
1만1천원은 좀 부담스럽더군요 예전엔 한참 갈때는 7천원 9천원(대) 했었나..가물가물하긴 한데...
솔직히 세군데 중에 가성비는 제일 안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집이 서울 동쪽이다 보니 가까이 가온에 가는 편이네요.
황생가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ㅎㅎ
지나가다 괜찮아보이는 칼국수집이 보이면 거의 무조건 먹어봅니다
저는 한강이남으로는 임병주칼국수
한강북쪽으로는 국시집을 최고라 생각합니다
하나는 바지락칼국수고 하나는 사골칼국수지만 둘중하나를 고르라면 주저없이 국시집입니다
아니 국시집이 무조건 최고..
칼국수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먹어봤는데 명동교자 칼국수가 제 입맛에는 최고더라고요.
어머니 모시고 오랜만에 다녀와야겠네요.
맛 하나는 밀리지 않죠
아이들이 좋아해서 갔는데 이제는....가격도 그렇고
아쉬워졌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연희동에 살았는데, 정말 안가게 되는 동네맛집? 입니다. 일단 조미료간이 너무 세다는 생각이 들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요. 연희연남에 가성비맛집들 많을 때가 그립군요. 지금은 너무나 변해버린 연희동...
쌀쌀해지는 요즘에 생각나는 것은 연희칼국수입니다.
칼국수 육수도 맛있고 물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더해서 근처에 연희김밥도 맛나요;;;
우동면발 같은 ... 쫄깃함과, 큼지막하게 알이 다 살아 있느 바지락
정말 ... 시원한 국물맛, 여기에 집고추 썰은거 넣으면 칼칼한 맛도 살아나죠
한 장소에서 20여년 가까이 운영중이어서 단골도 꽤 될겁니다.
그나저나 요즘 양재역 인근으로 업무 자주 가는데 양재역 인근 산동칼국수 집
꼭 들러 봐야겠군요.
위에 언급된 황생가 칼국수, 명동 칼국수보다 여기가 훨씬 더 제입맛에 맞더군요.
특별할 것 없는 멸치 육수에 울퉁불퉁한 면인데 감칠맛나고 맛있어요.
단일메뉴라 가게 들어가면 "몇그릇이요?" 라고 주문 받고,
얼마전까지 4천500원이었는데... 지금은 올라서 5천원이더군요.
중국인 방문이 많아진 후로는... 웬지 중국풍의 국수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