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른바 '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국민적 스타로 발돋움
심사를 하면서 후보생들과 밀당하는 모습이 일본여성들에게 제대로 먹혔다고 합니다
냉엄하면서도 자상한 지적들이 일본여성들 심장을 저격했다나 뭐래나 암튼...
거기에 대해 JPOP세계화 포부까지 연일 밝히면서, 일본의 국뽕까지 제대로 자극하니 일본에서 점차 신격화 되어가는 중
"그룹 니쥬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겠다"며 일본인들을 흥분시킨데 이어
최근엔 "남자 니지도 제작해서 세계로 나간다"고 까지 해서 일본 매스컴 대 흥분중입니다
일본 넷우익과 혐한이 안까는 유일한 한국인이 되버린 박진영
이짤방이 뭔지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일본의 국뽕은 차원이 다른..
국뽕서적들이 서점가 베스트셀러를 접수하고, 예능까지 도배된 나라가 일본
한국도 국뽕 심하다.. 하실 분 계실텐데, 뭐 "차원이 다르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런 일본이 가뜩이나 BTS 때문에 쫀심상하고 배아파 하고 있는데, 그 마음을 달래주고 원대한 비전까지 보여주니
일본에서 신으로 군림할 수 박에...
가학적이고 과한 리액션에 예능이든 시사든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인간의 됨됨이가 좋으면서 인문학적 소양도 있는 방송인 별로 없었다는 반증일듯...
성찰과 이해가 좋은 인간은 언어가 달라도 인종이 달라도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부분이 있는거죠.
더불어 한류 좋아하는것과 정치적인 입장은 또 다르고
어릴때 좋아해도 그들이 변하는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요.
욘사마,카라 좋아했던 그 많은 사람들이 고령층이고 장년층입니다...
일단 지금 일본 방송, 신문(조선,중앙일보 일본어판이 일본우익신문보다 열심이죠)자체가
전부 혐한이 기저이기 때문에 그런 방송만 보고 살면 제가 일본 살아도 한국 좋아하게 될것 같지 않아요.
쟈니스...하로...AKB...다 잡고 말이죠.
그냥 단순하게 일본인으로 된 아이돌 만드는 것이 최종 목적이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도 그냥 일본인 아이돌 만드는 줄 알았는데...
니쥬 프로젝트 두 세 번 돌려 보니 안 보이던 것이 보이더군요.
박진영은 프로듀서나 사장으로 보다는
자기 자신이 주목받는 걸 더 즐기는 모양새랄까
트와이스에도 좀 더 신경을...ㅠ.ㅠ
글고 자기 소속사 가수들 세계화도 실패한 사람이
뭔 JPOP 세계화를...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대단하긴 한 것 같아요
얼마나 고이고 고여서 썩었으면.. (안좋은 의미로)
아무튼 잘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한 17년정도 늦게 태어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JYP: 나를 찬양하라!
ㅋㅋㅋㅋㅋ
트와이스 노래는 거의 일본어 가사더군요
(일본어 가사 나오면 바로 스킵 누르는데도)
트와이스가 jpop 세계화의 첨병이 되는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