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이 어떤 의미를 가지냐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휴전선이 이제는 국경이 된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종전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면 현재와 같이 휴전선에 밀집된 병력을 국경수비대 수준으로 줄이고 비무장지대의 재정비 및 일반 국가들의 국경 수준으로 변경하는 것을 상상해보면 어마어마한 변화를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모병제로의 전환 및 양국간 국방비 감축협상을 통한 비용 절감만으로도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볼 수도 있겠죠.
통일은 나중 문제라 쳐도 저는 남북한 국경에서 양측 시민들이 직접 눈을 마주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포가있네..? 바퀴를 달아보자..
바퀴가 있네? ... 현무를 올려보자
전방 부대만 약간뒤로 물리는 정도와 이제 육군 보단 해공군 위주의 국방력증강이 주를 이룰것이라 생각되고요
국방비 감축은 글쎄요....
다만 종전으로 인한 투자 유치등은 올라갈것으로 봅니다
The War is end
그래서 얼마전에 비무장지대 지뢰제거 등 그런 사업들을 진행했었죠.
북한이 선빵칠때 지금보다 훨씬 더 부담이 커질테니까요.
그로인한 안보안정이 생기겠죠
결국은 침략하거나 강제병합하기 위한 명분이 필요하니 들고 있던 건데 지금은 그럴만한 가치가 없어보여요.
종전후 헌법은 바뀌어야죠
국민학교라 해놓고 법으로 정하면 죽을때까지
국민학교에여? 법 바꾸면 동이 번길로 바뀌는데요
법이 뭐시 중요해요
중국이랑 북한이랑 뭐할때 지금이야 우리가 삼자회담하자 등 뭐라도 끼여들 여지가 있는데 종전 후에는 이제 그런말 하기는 어렵죠..
분단된 국가들은 많습니다.. 그중 다른나라라는걸 인지못하고 간섭하다가 분쟁나고 휴전중인 우리나라보다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고요.
종전된 이상 북한과 다른 나라외교에 끼여드는 순간 싸우자는 소리뿐이 안되는거죠..
그리고 정상국가라면 자유여행이 허가되야하겠지요.
서로 투자하고 윈윈정책으로 가야겠지만 사실상 어렵지..싶네요.
무엇보다 DMZ는 꼭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개발없이 자연 그대로 유지되야겠지요.
인간의 손길이 닿지않는 자연의 땅바닥에
껌딱지 과자봉지 굴러다니는 꼴을 보기 싫어유....
얼마전 마이너스 금리 국채가 불티나게 팔려나간 것만봐도 엔화와 경쟁이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방역 최대 선방 + 전쟁발발 위험성 최소화 = BUY KOREA
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국민의힘당 되면 셀 코리아 입니다
잘 개발한다면 전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먼저 UN군(사실은 미군)이 우리나라에서 나가줘야겠지요.
그리고 우리는 자주국방 실현을 위해 군비가 늘어나야할 것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미군의 화력으로 커버하던 것을 스스로 해내야 하니까요.
그리고 징병제를 실시하는 나라들이 휴전국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러니 종전 즉시 모병제 전환은 너무 나아간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헌법을 개정해야겠지요.
북한을 독립된 국가로 인정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북한이라는 나라가 계속해서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군비를 늘려간다면 종전선언을 했다고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종전을 선언하는 것이 곧 평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럴 것 같으면 이 세상에 전쟁이 왜 일어나겠습니까?
약소국들도 종전선언 해버리면 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징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었고,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들이대고 있는 이 상황을 계속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음 세대에 안녕과 번영의 토대를 물려주기 위해 지혜를 모을 때입니다.
국방비 감축은 어려울 것이라거나 감축해선 안된다는 댓글이 반복되는데, 군인 수는 국방력과 동일하지 않으며 많은 재원이 의무적으로 현업을 놓고 군에 머무르는 것은 역시 국가적 낭비여서 종전 후에도 의무국방을 유지해야 하느냐는 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이며, 투자 비율은 동일하게 하되 군인 수를 줄여서 비용을 줄이고, 예를 들면 대학교육 무료화 같은 평화체계 전환에 따른 효과 정도는 당연히 있어야겠지요. 이것도 없으면 종전의 당위성 중 큰 부분이 없어질 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국방력에서 세계1위 되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행복을 위한 비용과의 균형을 맞춰야지요.
또한 종전 후에는 당연히 남북 양국에 국방비 과도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호 협의를 필요로 하며 당연히 북한의 비핵화도 지속 진행될 겁니다. 현재의 군사적 긴장이 종전 후에도 지속될 것을 가정하는 것은, 물론 심정적으로야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지나친 추정 아닐까 생각합니다.
종전선언이 평화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종전선언을 바란 것은 이 땅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도록 하기 위한 첫 걸음이기 때문이며, 그 방향으로 꿈꾸고 만들어야겠지요.
남북 양국의 상호 협의는 지금이나 예전이나 개나 준 거고, 그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네요. 종전 한다고 GP/GOP 가 없어질지... 민정경찰 같은 말도 안되는 게 존재하는게 상호 현실이죠.
전쟁 중도 아니며, 자유왕래에, 어느정도 의미에서는 같은 세력에 편성된 일본 하고 관계 수준만 되더라도 대박이긴 하겠습니다만, 그건 맥도날드 본점이 지점 둘을 컨트롤 가능가능한 면이 어느정도 있었는 면도 있는 반국에, 여기가 맥도날드면, 저쪽은 버거킹이라는거죠.
아주 통일 아니고서야, 종전 자체만으로 북한 리스크가 사라질까에 대해선 개인적으로는 부정적입니다.
종전 + 미군 철수 vs 휴전 + 미군 주둔
만 놓고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해외 투자자 입장으로 봤을때는
미군주둔으로 인한 리스크 감소 효과가 북한과의 단순종전으로 인한 리스크 감소 효과 보다는 크다고 봅니다.
종전 자체의 의미는 분명히 있겠지만, 그게 국방비 감소의 주장이 되거나, 북한과의 전쟁 위협의 감소를 의미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만 유지하더라도 전면전은 일어나지 않을꺼라 봅니다.
발생하게 된다면, 시작은 분명히 북한이 할 것이라 보고 있고, 전면전 여부 역시 북한에게 달려있다고 봅니다.
당장 한국군의 입장에서는 연평도 도발사건등, 북진할려면 그 어떠한 논란도 없이 전쟁 재개를 할 충분한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전면전으로 진행 되지는 않았으니까요.
지금 와서는 한국의 그 어떠한 정당이나, 대통령이, 충분한 명분이 있다 하더라도 확전을 선택하는 짓을 할 것 같지는 않다고 봅니다.
종전이 되면 북한이 도발을 하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건 지금이라면 단순 도발로 처리하고 말 일을, 종전이 된다면, 오히려 새로운 전쟁의 빌미가 될 수도 있겠죠.
'종전선언' 이라는게 진행중인 전쟁을 끝낸다는거지 '앞으로의 전쟁도 없다' 라는 얘기는 아니지 않나요??
다들 이제는 중국 일본이 문제라고 말씀들을 하셔서..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을 향한 침략전쟁을 일으킨다면 앞으로도 여전히 북한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봐서요.
많이 잡아봐야 건설 호황과 싼 인건비? 싸다고 해서 갔던 개성공단 입주회사들 어떻게 됐나요? 선언이 그걸 한방에 바꿀거라는 상상은 아니겠죠
대한민국 주식 가치도 올라가겠고요.
종전선언으로 제일먼저 해볼만한 사업이 철도 연결일텐데 미국이 하게 해줄 지 모르겠네요.
모병제로 직업군인화 하고 군대 안가도 되는 남성들이 사회에 더 빨리 진출할수 있습니다
북한이 점차적으로 개방되면 북쪽땅이 다 블루오션이므로 남북모두 경제적이득을 취할수 있습니다
여행도 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