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ga님 랜드마크는 그 자체가 용도입니다. 무조건 실용성 즉 실사용성만으로 가치가 부여되는건 아니니까요. 저런 대형 랜드마크는 그 자체만으로 도시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그 랜드마크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각종 부가가치가 생성되니까요. 대부분의 유명 도심의 초대형 랜드마크들의 경우 차지하는 면적대비 건축물 그 자체의 실사용성은 그것만 보면 매우 큰 낭비죠. 에펠탑이니 빅아이니 실사용되는건 오로지 전망대로서의 역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런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된다는건 실사용 그 이상의 의미가 큽니다.
Phylukes
IP 2.♡.135.173
10-11
2020-10-11 1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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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시언님 예전에 서울에서 천년의 문이라고 거의 유사하게 디자인된 랜드마크를 만들려다 물거품이 되었죠. 전시행정이라는 등 말도 많은 프로젝트 였지만, 간간히 한번은 우리나라에도 제대로된 랜드마크가 있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yongarious
IP 116.♡.89.163
10-11
2020-10-11 1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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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a님 다이슨 공기청정기네요. 중국이 역시 미세먼지가 문제라더니..
ZAHA
IP 101.♡.44.251
10-11
2020-10-11 2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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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_고추님 대형가마솥이나 강남스타일 손모양보다는 나은거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클린앙=
IP 113.♡.15.168
10-11
2020-10-11 1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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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M3님 전속력으로 달려서 저기 한바퀴 빙 도는 사람 왠지 중국엔 한명쯤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한국 스케이트보더들은 장소가 별로 없다보니 탈수 있는 곳만 있으면 몰려들거든요
최소한의 쓰임새는 있네요 ㅋ
안쪽이 사람 들어갈 수 있는 건축물은 아닌 것 같은데;;
랜드마크는 그 자체가 용도입니다.
무조건 실용성 즉 실사용성만으로 가치가 부여되는건 아니니까요.
저런 대형 랜드마크는 그 자체만으로 도시를 대표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그 랜드마크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각종 부가가치가 생성되니까요.
대부분의 유명 도심의 초대형 랜드마크들의 경우 차지하는 면적대비
건축물 그 자체의 실사용성은 그것만 보면 매우 큰 낭비죠.
에펠탑이니 빅아이니 실사용되는건 오로지 전망대로서의 역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런던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된다는건
실사용 그 이상의 의미가 큽니다.
용이 지나가야하는 자리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8처럼 보이네요.
오토바이로는 가능할 순 있겠네요 (브레이크는 어떻게 하지...?)
https://www.archdaily.com/152907/ad-classics-gateway-arch-eero-saarinen
낑낑대고 무리하게 올라가서 미끄러져 내려오다 사고날것같은데...
실제로 사용할 용도로 만드는거조차 이런저런 숱한 반대에 부딪히는 현실에서.. 말은 쉽죠..
우리나라 어느 도시에 저거 만들겠다 하면 쌩돈지랄한다고 반대에 부딪혀 무산되겠죠..
하다못해 광주에 518미터 짜리 건물 올리겠다 하니 광주에 그게 왜 필요해.. 그러던데..
뭔가 의미나 컨셉이 있을듯 한데.
처음 만들어진 이유가 궁금한 건물이네요.
우리나라 미세먼지 심할때 중국 동쪽에 저런것들
대량 설치해서 내보내는 시나리오 말하지 않앗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