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한글날 .. 집회 시위 막는다고 독재자라 하시길레
그냥 가만히 듣고 있다가..
8.15 광복절 집회 때문에
관광버스 운전하시는 친척.. 일 없으셔서 힘들어 하시는 얘기로..(실제로)
조용히 시켰습니다.
코로나 이전.. 그렇게 광화문에서 집회 했던건 기억이 안나시나봐요;;
도대체 뭘 보고 다니시는 건지 ...
동네에 장사 안되서 접는 가게를 보시면서도
저런 말씀을 하시는게 참;;
표현의 자유 뒤에 숨어서
왜곡된 상황인식을 전파 하는 놈들에 대한
강력한 철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어른이 아니에요.
나이를 먹었으면 거기에 맞는 품의가 있어야지. 초딩만도 못한데 뭔 대우를 받으려는건지...
그분들이? 그렇게 된것이
가족끼리 친구간에는 정치이야기를 안하는게 좋다는 이상한 이야기로 인해서 그렇게 된것이죠(당췌 그이야기는 누가 시작했는지)
국민들이 뭘 알아야 정치를 하는 거죠
국민이 잘살려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정치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이야기중에 정치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다시 나라 말아먹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항상 매일정치를 하는 생활 정치를 해야 합니다.
분쟁이 싫어서 가족 간엔 정치 얘기를 안 하려 하는데
이상하게 부모님들은 잘못된 정보를 많이들 접하게 되시더라고요
보통 그냥 넘어가는 수순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참을 수가 없어 반박해 주고 바른 정보를 알려드리고 올바른 유튜버 영상을 링크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지금은 저희 부모님들도 저랑 같은 목소리를 내시고 계시고 이젠 정치 얘기도 일상처럼 쉽게 얘기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품위를 잘못 쓰신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제 (주변인)들은 잘못된 정보를 많이들 접하게 되시더라고요' ---> 극 공감입니다.
할아버지 제사랑 명절에서 이상한소리나오면 조용히 시킵니다. 그래도 그러면 안되지 하는 사람들 많은데 아주 안들을려고 하는거 안듣고 말하기만 할려고 나온거 같은데 그러면 녹음해놓고 가세요. 합니다. 요즘 속 시원해요.
뒤 없이 혼자 싸우는거 같아서 씁쓸하긴한데 답답해 죽을거같은거보단 나아요.
핸펀으로 쓰다 오타났네요 ㅎ
목사님 유튜버 종편 에서 떠드는 소리 듣고 그냥 따라하는 것 뿐이죠.
뭔가 생각이 있으면
최소한의 고민을 하는 사람이면 그런 소리 못 합니다.
광화문 주변으로 차벽 설치중이네요.jpg
https://archive.is/ZrwAl#selection-5479.7-5483.37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442193CLIEN
박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17579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229846CLIEN
예)문재앙? ㄴㄴ 개독->코로나->자영업 시망-, 개독 ㄴㄴ 국짐 ㄴㄴ (무한반복)
민주정부니까 대통령 욕해도 뭐라 안하는 세상인거죠.
그런분들한테는 그분들이 하는 말을 반박하기 보다 저도 똑같이 해드립니다.
비리 이명박, 동네 아줌마한테 기는 박근혜, 전쟁날때 제일 먼저 도망간 이승만, 독립군 잡던 다까끼 마사오, 두드러기 황교안 등등
이쪽은 소스가 워낙 많아서 계속해서 말할수 있거든요.
그러면 조용하시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있는 사실 제대로 말못해서 길어지는 언쟁을 자주 봐서 나오는 이야기라 느낍니다
자신이 잘못 알거나, 잘못된 것만 보고 들어 잘못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남 한명이 한번이라도 잡아준다면?
아닌건 아니라고 하고 잡아주는 노력이 있어야 나중에 후회라도 덜 하게 되더군요
또 생각해보면 어르신들이 그런 상황에서 정부 말고는 마땅히 욕할 대상도 애매하거든요.
스스로 안부끄럽나?
서로 성향이 다른것 뿐인데 가족끼리 싸워서 뭐가 남나요
그런갑다 해야지요
정치얘기 좀 안하고 싶은데 꼬옥 한쪽에서 누군가 까고싶어서 꺼내더라고요.
명절맞이 대작전 펼치는 거 넙죽 받아서 꼬옥 자식들이나 조카들앞에서 한마디씩 하고싶은가봅니다.
제발 좀 밥상머리에서 엄한소리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먼저는 절대 안꺼냅니다만, 엄한 소리 하면 절대 안참습니다.
저희집은 제가 있으면 정치얘기 안꺼내는데요,
친한 친구는 친척 카톡방에 태극기 어르신 하나가 하지말라고 아무리 말려도 계속 정치글 올려서
자기만 남고 동생은 들이받을것 같아서 나가버렸다더군요....
조국때문에 문재인정부 망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 은근 많더라구요
뉴스에 나오는 말들이 다 사실인줄 아는거
주변 사람들 죄다 문재인 욕한다며
왜들 그리 미워하고 뭐그리 잘못 했냐면서요
두분도 말 싸움 하는것도 힘들다 하시더군요
총알 장전용으로 내려갈때마다 설명은 드렸는데 그냥 정치 얘기를 하시지 마시라
전합니다
자식들이 모두 한쪽이라 부모님도 저희에게
많이 들으시려고 하는데
그 세대분들 거의 90%이상 틀이 박혀 버린 상황인듯 보입니다
주변에 아예 없대요 동조를 해주는 사람이
아이러니 한게 주지지층이누3-50대는
세금도 내며 복지 증진을 원하고
정작 노년층은 그 혜택을 받아야 하는 입장
이지만 또 반지지세력이죠
트롯을 듣기위해 들어갔는데
엉뚱한게 같이 물려나오고
이걸 클릭해서 그쪽으로 이동하고....
시골엄니에게 스마트폰 사드리고 젤 후회했던...
노인분이라 영상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전부 맞다고 생각하셔서...
같은 내용만 계속 보게되서 그것만 보고 믿게되죠
더 악이 받치신듯 합니다
예전에는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친척과 정치성향이 다르면 얘기하지 말자는 쪽이었는데,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서슴치 않고 모욕을 하는 것을 보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이제는 입 다물때까지 팩트로 끝까지 대응합니다.
친척 가족을 떠나 사람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