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의 이름 외에는 삼국지와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2. 문장이 너무... 읽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예) "이쯤에서 군사를 뒤로 물려야 할 것인지 갈등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 문장에는 '것' 표현이 너무 많습니다. 이 문장뿐만 아니라 글이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 → "이쯤에서 군사를 뒤로 물려야 할지 당연히 갈등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바꾸면 훨씬 더 부드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물려야 할 것인지', '~갈등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것)입니다' 그나마 작성자가 보기에도 저 짧은 문장에 '것'을 세 번이나 쓰기는 어색했는지 마지막 부분은 '일'이라는 비슷한 표현으로 바꿔 놨네요. 의사 중에는 영어 원서를 오래 봐서 그런지 '수식어+명사(것)' 표현을 너무 자주 쓰는 분들이 많더군요. 친구들과 채팅을 하거나 가벼운 댓글을 쓴다면 모를까 저렇게 수백 명의 목소리를 대표해서 공식적인 발표문을 쓴다면 한 문장 한 문장 훨씬 고민해서 다듬었을 텐데요.
쟘스
IP 27.♡.251.74
10-11
2020-10-11 11:07:30
·
꼴랑 읽은게 삼국지인데 그마저도 제대로 이해를 못했나 봐요 풉ㅋㅋㅋ
핏클
IP 49.♡.19.120
10-11
2020-10-11 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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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못됐네요 ㄷㄷ 자기들은 진료할거 다하면서 지키긴 뭘지켜요 ㄷㄷㄷ
OLIVER
IP 175.♡.69.183
10-11
2020-10-11 11:13:06
·
두는 수마다 악수라 이제 안쓰러울 지경이네요;;
여울귀
IP 118.♡.9.122
10-11
2020-10-11 11:15:42
·
유비가 어떤사람인지 모르나봄 ㅋㅋ
MeusVerum
IP 211.♡.31.19
10-11
2020-10-11 11:15:44
·
며칠 전 누군가의 트윗을 통해 알려진 '시험충'이란 단어가 이렇게 딱 들어맞는군요. 맨날 사자성어 가져다 쓰면서 그 진정한 뜻도 모르는 검찰, 사법부와 함께 암기교육의 폐해의 아주 적절한 예시인 것 같습니다 ㅎㅎ
eject
IP 121.♡.65.13
10-11
2020-10-11 1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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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식 돌려까긴가 뭔가 그건가요? ㅋㅋㅋㅋ
clrnjs70
IP 210.♡.168.158
10-11
2020-10-11 11:35:39
·
이게 무슨 사마의가 조조까고 여포랑 결혼한다는 것 같은 소리야.
명이나물
IP 210.♡.90.80
10-11
2020-10-11 11: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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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의 심정이 아니라 말단 병사들의 심정이겠죠 장수들이 투항했으면 병사들은 탈영이 답입니다
프플러
IP 116.♡.118.83
10-11
2020-10-11 11:44:44
·
이건뭐 **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ㄴㄴ해
IP 39.♡.53.92
10-11
2020-10-11 11:48:42
·
파업의사들은 싫지만 삼국지를 몰라서 관우 장비가 투항했다고 하겠습니까? 그만큼 배신안할꺼라 생각한 아군이 배신했다는 의미에서 적은거겠죠. 깔때 까더라도 어거지로 까는건 싫어서리~
그냥 돈은 많이 벌고 싶고, 특권의식은 가지고 싶고, 국민들에게 존경은 받아야겠는데 이번일 때문에 뜻대로는 안되고 자기 합리화 방식으로 국민들을 설득은 해야겠는데 앞뒤 안맞는 변명(성명서)들로 나팔을 불면서 "이해 못하는 너희들이 우리만큼의 지식수준이 안되서 이해 못하는거다" 라는 식에 비꼬는 듯한 저 "성명서" 들이 아주 표준어로 "꼴값한다" 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
한 10년 넘게 행동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의료 서비스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선생님이 아니라 "환자 치료사" 라는 단어로 표현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명언들 입니다
우린 뒤에서 지원하는 척 할테니
니들은 계속 총알받이 해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의 글.
괜히 엉터리로 삼국지를 끌어다 쓴 엉터리 글이네요
의대생들은 전교 1등이라서 학생때 삼국지 안읽어 보고선, 이런 글 보면서는 좋아하겠죠?
배신같은 도그소리는 창작물인가요
관우가 겁을 집어먹다니 호러물이네요 ㅋㅋㅋㅋㅋ
아마 글쓴이는....가정법을 쓰고 싶었던 거겠죠
그럼 개원의하고 봉직의는 간손미?
국영수 암기과목만 파고 전인교육 안하면 이렇게 됩니다 여러분...ㅜㅠ
칠종칠금의 맹획같은데요. ㅋ
정부도 제갈량 만큼 은혜를 베풀만큼 베풀었죠..
관우와 장비가 둘다 투항한적이 있나요?
2. 문장이 너무... 읽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예)
"이쯤에서 군사를 뒤로 물려야 할 것인지 갈등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 문장에는 '것' 표현이 너무 많습니다. 이 문장뿐만 아니라 글이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
→ "이쯤에서 군사를 뒤로 물려야 할지 당연히 갈등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바꾸면 훨씬 더 부드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물려야 할 것인지', '~갈등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것)입니다'
그나마 작성자가 보기에도 저 짧은 문장에 '것'을 세 번이나 쓰기는 어색했는지 마지막 부분은 '일'이라는 비슷한 표현으로 바꿔 놨네요.
의사 중에는 영어 원서를 오래 봐서 그런지 '수식어+명사(것)' 표현을 너무 자주 쓰는 분들이 많더군요.
친구들과 채팅을 하거나 가벼운 댓글을 쓴다면 모를까 저렇게 수백 명의 목소리를 대표해서 공식적인 발표문을 쓴다면 한 문장 한 문장 훨씬 고민해서 다듬었을 텐데요.
말단 병사들의 심정이겠죠
장수들이 투항했으면 병사들은 탈영이 답입니다
그만큼 배신안할꺼라 생각한 아군이 배신했다는 의미에서 적은거겠죠.
깔때 까더라도 어거지로 까는건 싫어서리~
이번일 때문에 뜻대로는 안되고 자기 합리화 방식으로 국민들을 설득은 해야겠는데
앞뒤 안맞는 변명(성명서)들로 나팔을 불면서
"이해 못하는 너희들이 우리만큼의 지식수준이 안되서 이해 못하는거다"
라는 식에 비꼬는 듯한 저 "성명서" 들이 아주 표준어로 "꼴값한다" 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
한 10년 넘게 행동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의료 서비스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선생님이 아니라 "환자 치료사" 라는 단어로 표현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도원결의도 모르는데 의대는 어떻게 간거야?
유선도 안되는 것이 무슨...
>>> 삼국지를 게임으로만 배웠나?
학부모. SCV
의대생. 마린
전공의. 파이어뱃
교수. 고스트
의협. 메딕
의대. 아카데미
하지만 우리는 이제부터 메카닉으로 간다.
내년에 선발대 의사정원 공공의대 어띠 될런지 감이 안오는가보군요
지금 정부가 국민들 의중 즉 간보고 있는 와중인데 하하....
정부에게 명분만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군요
바싹 엎드려야 할떄도 있다는걸 모르는가보군요
#안본다며
스스로 누군지도 안밝힌 국민청원에서의 의대생 사과문을 인정 안합니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그들에게 기회는 없어야겠지만서요
최근에 읽은 글 중에 가장 많이 웃으면서 읽었습니다
지혜없이 지능만 높은 의대생들이 또 이거보고 불타오르길 바랍니다.
이쯤되면 사회 부적응 집단으로 각인될듯하네요. 안타깝네요..
병사가 되어서 뒤에서 눈빛만 쏘면서
유비 혼자 뛰어가서 자폭이라도 하라는 격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서 ^^
사법고시 준비하면 모두 판사 변호사
공무원 시험 준비하면 모두 공무원
얼마나 시험이 쉬우면 무두가 다 붙는다고 가정하고 시험 준비생이 합격한냥 지롤을 떠는지...참..
/Vollago
학생들 늦게 의사되면 자기 밥그릇에 쌀 한톨이라도 더 올까봐 ㅋㅋㅋㅋ
손자병법을 읽어 보면 저런 자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나오더군요.
이왕 하는 거 380명 실명도 공개하고 떳떳하게 하셔야죠 어려모로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