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 행위를 한 것은 아니나, 적절치는 못한 상황.
사실 해당 이슈를 기사로 처음 봤을 때부터 지금까지 숱하게 머리에 떠오르는 상황은
클량 모공의 수많은 유부들 사례였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우리가 언제부터 그리 와이프 말을 잘들었다고...
그 유명한 말.
"허락보다 용서가 더 쉽다"
사고 싶은 것을 지름에 있어서 나이의 많고 적음이 어디 있겠는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부터서도 와이프에게 일단 지르고 뒤늦게 용서를 구한 지름이 수차례... (그때마다 내 등짝은... ㅠㅠ)
개인적으로 저는 저 상황을 딱 그 수준으로 봤는데,
기레기에 의해 왜곡되고, 어느 당의 정쟁화가 되니 무슨 대역죄라도 지은양...
그것을 적절히 잘 대처하신듯 해 보이네요. ^^;;;
지금도 울 와이프는 그래픽 카드 빠진채로 맞춘 조립PC가격이
이번 컴퓨터 산 가격의 전부로 알고 있는데,
서방은 3080 검색 중이라는...
가정 내부로는 (클량에서 말하는) 등짝
+ 장관 배우자가 아니였으면 피해갔을 논란에 휘말리게했다는, 인간으로서의 미안함
+장관으로서 사과를 해야한다는 서글픔
+ 정년퇴임 하고나서의 꿈을 방해하지는 못하겠다는 반려자로서의 연민...
정도가 되겠죠...
/Vollago
법을 어긴것도 아니고 그냥 시국과 배우자의 직책상 적절하지 못한 행동정도고,
이정도로 크게 이슈가 될 내용도 아니죠.
적당히 주의하겠다 선으로 끝날 문제라고 봅니다.
모범적이지 못해서 부적절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가능하나, 그게 강경화 장관에 잘못이나 문제는 아니죠.
부부가 인격 동일체도 아니니 한계가 분명 존재하고 특히 법적으로도 문제 없으니 말리는데도 분명 한계가 존재하죠.
요렇게 기사 나간이후에 신기하리만큼 강경화 장관 남편 이슈는 언론에서 잠잠해 졌습니다.
거기까지인거죠.
그 교수님은 등짝의 손자국 인증하셔야 이후가 평안할듯 합니다. ㄷㄷ
저도 그러고 싶어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