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정보. 어처구니없게도 안정환이 골든골을 작렬시킨 2002 한일 월드컵 16강전 이후 바로 며칠 뒤 8강전에서 터키의 일한 만시즈 선수가 골든골을 넣어 터키를 4강으로 이끌었었다. 안정환 이후 바로 며칠 뒤에 터키 선수가 8강전에서 넣은 골든골은 2002 월드컵을 본 축구팬이라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었기에 축구 해설가로서의 자질이 의심받을 만한 일이었다. -나무위키
Ha-Ha
IP 182.♡.196.90
10-10
2020-10-10 21:31:23
·
@D10S님 박문성은.. 스렉코비치도 있고... 참 많네요.
PanterA
IP 203.♡.254.51
10-11
2020-10-11 09:32:51
·
@D10S님 아, 이게 박펠레가 쏘아올린 또 하나의 작은공이군요.. 젠장... 여기에 낚이다니 ㅠㅠ
gemini
IP 175.♡.238.181
10-10
2020-10-10 17:54:05
·
저도 직관 했는데 자리가 반대쪽 골대 쪽이라 들어간건 알았는데 작게 보여서 누가 넣었는지는 몰랐고 집에가는 기차타고 가면서 다른 사람이 알려줬네요...
carlsburg
IP 175.♡.182.143
10-10
2020-10-10 17:55:28
·
한국 역사상 최고의 골이라고 생각합니다
즈루시
IP 125.♡.134.149
10-10
2020-10-10 17:57:47
·
저 골과 함께 저의 고3은 날아갔죠(+1)
시츄8호
IP 118.♡.9.10
10-10
2020-10-10 17:58:10
·
이때 현장에 있었는데.. 사진 한장 못남겼네요 ㅠㅠ
꼬모
IP 118.♡.15.243
10-10
2020-10-10 18:40:25
·
와 저건 진짜 인생게임이죠 이때 이탈리아 진짜 강한느낌이었습니다 와 근데 저걸 이기다니 감동 그 자체였죠
IP 119.♡.232.50
10-10
2020-10-10 18:57:59
·
1:1상황까지 야외에서 응원하면서 보다가 집에서 봐야지~ 하면서 집에가다가 100미터 정도를 남겨두고 동네가게에서 들리는 환호소리... ㅠ ㅠ
바람별랑
IP 112.♡.211.233
10-10
2020-10-10 19:04:31
·
자원봉사 했었던 ㄷㄷㄷㄷ
골든슬램버
IP 59.♡.80.170
10-10
2020-10-10 19:07:16
·
저 경기는 영화보다 더한 스토리.
IP 39.♡.231.15
10-10
2020-10-10 19:07:33
·
시청에서 길거리 응원했던 고3 여기 있습니다 ㄷ
loveshot
IP 49.♡.10.25
10-10
2020-10-10 19:14:14
·
매경기 영화같았던 월드컵이었죠...
누가 메가폰 좀 잡았으면 합니다...ㅎㅎ
rocketmoon
IP 61.♡.201.83
10-10
2020-10-10 19:47:11
·
저 짤방 1시방향쯤에 깨알같이 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저날 상행선 기차탔는데 철도청장이 맥주 쏴서 승객들 한캔씩 들고 건배함 ㅋㅋㅋㅋㅋ
파인땡큐
IP 116.♡.43.166
10-10
2020-10-10 19:55:30
·
경기장에서 봤네요. ㄷㄷㄷ
지미와라빈
IP 175.♡.41.76
10-10
2020-10-10 20:02:06
·
전 스페인전 볼때부터 술마시고 흥분하고 그 다음날 02시까지 술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
macmini
IP 125.♡.168.139
10-10
2020-10-10 20:07:43
·
SaiDa
IP 221.♡.176.29
10-10
2020-10-10 23:00:07
·
@macmini님 크...옛날 생각나네요. 집에서 가족들과 봤는데 안정환 골든골 들어갔을때 베란다로 뛰쳐가서 미친듯이 소리질렀었죠 ㅋㅋ 아파트 단지가 아주 그냥 난리 났었던 ㅎㅎ
저 골에 저절로 만세했던 기억이 ..
/Vollago
곳 들어가는 순간 옆의 모르는 남자분이랑 허그한 기억이 납니다 ㅎㅎ
온 동네가 축제 분위기였었던 소름 돋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 옛날이야기네요. 이제는 갑부되신거 축하드립니다~~^^
/Vollago
경기로 기억되네요.
부상도 많이 당하고 팔꿈치에 가격도 많이 당한경기
그래서 더 값진 승리였던 것 같아요.
저 경기 초반에 안정환이 삽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 골 아니었으면 역적 될 뻔 했다고 기억합니다...ㅋㅋ
일본애들이 이태리 응원한다고 많이 왔다가 풀죽어서 돌아갔죠
같은 버스 타고 대전역 갔습니다 ㅎ
안정환 머리 맞고 골 들어가는 장면이 슬로비디오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도 행복하시죠~?!
다만 친구들이랑 내기한걸로 끝
김포공항 떠나가는줄 (요)
하지만 이는 명백히 잘못된 정보. 어처구니없게도 안정환이 골든골을 작렬시킨 2002 한일 월드컵 16강전 이후 바로 며칠 뒤 8강전에서 터키의 일한 만시즈 선수가 골든골을 넣어 터키를 4강으로 이끌었었다. 안정환 이후 바로 며칠 뒤에 터키 선수가 8강전에서 넣은 골든골은 2002 월드컵을 본 축구팬이라면 대부분 기억하고 있었기에 축구 해설가로서의 자질이 의심받을 만한 일이었다. -나무위키
사진 한장 못남겼네요 ㅠㅠ
이때 이탈리아 진짜 강한느낌이었습니다
와 근데 저걸 이기다니 감동 그 자체였죠
100미터 정도를 남겨두고 동네가게에서 들리는 환호소리... ㅠ ㅠ
누가 메가폰 좀 잡았으면 합니다...ㅎㅎ
저날 상행선 기차탔는데 철도청장이 맥주 쏴서 승객들 한캔씩 들고 건배함 ㅋㅋㅋㅋㅋ
집에서 가족들과 봤는데 안정환 골든골 들어갔을때 베란다로 뛰쳐가서 미친듯이 소리질렀었죠 ㅋㅋ
아파트 단지가 아주 그냥 난리 났었던 ㅎㅎ
지금처럼 축구 좋아할때 저런 골 보면 미쳐날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내 생에 다시 저런 날이 왔으면...
골 들어간 붉은악마석에서요.
인생 최고의 경험~
황선홍, 유상철의 골이 출렁 거리는 그물을 보았을때 그 기분 잊을 수가 없네요.
축구 지는게 왜 우리 탓이냐고...
심지어 난 개구리였는데 ㅜㅜ
우리나라골과 이탈리아 골 모두 저 골대에서 다 나왔죠~
저 땐 더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설마 16강전이 대전에서 벌어지는 우리나라 경기일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기에...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박지성과 히딩크를 모르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