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담소를 나눴는데 이건 제 생각이 아니고요
70대 아버지말씀으로는 지금 욕하는 사람들 대부분 조사해보면 대다수 기득권 부동산 부자들이 대부분일거고 거기에 동조하는자
그리고 그 영향을 자기들도 받는다고 정부에 화살을 돌리는 젊은이들거라고 하시더군요 결국 이건 누군가 욕먹고 해야할 정책인데 대통령이 총대를 맨거라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두고보면 알겠지만 결국 집값 막으려면 전쟁나가서 부상입는거처럼 결국 정책만든 사람은 부상을 입을거라고
근데 그 전쟁이 끝나면 다시 살기 좋은거처럼 결국 장기적으로
부동산정책으로 젊은이들 좋은날은 올수 있을거라고 하시더군요
확실한건 아니지만 정부가 왜 욕먹는데도 굳이 저러는지 생각해보라고 왜 새누리랑 기득권들이 저렇게 발광하는지 생각해보면 단순하다고 하시더군요
아버지 공무원 25년 근무하시고 지적과 지역경제과에서 근무하셨던지라 아주 무지하신분은 아니라 저도 어느정도는 합당하게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 쯤 이었다면야 끄덕끄덕 했겠지만요
당장 내 살곳 문제 없고 내가 사는 지역은 크게 영향 없어보이니 저렇게 말씀하시는건 쉽지만,
수도권 젊은층은 정말 급박한데요
저축가능금액 이상으로 계속 올라서요..
전세사는 신혼들은 행운이구요.
어릴때부터 경쟁으로만 삶을 살아오고, 안전망이 없는 세대에게는 놓칠 것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
집값이 폭등하면, 손해인데 보합만 되더라도 이득입니다.
그런데, 폭락은 안할것같은데 물가상승률처럼 올라간다고해도 집 자체 단위가 크기에 올라가는게 큽니다.
예를들어 집 10억 전세 5억, 물가상승률 3%로 대략 잡아도
집은 일년에 3천만원, 전세는 1500만원씩오르네요.
전세자금대출기준으로보면, 1억에 월 20만원, 연250만원 정도 나오니까
리스크헷지 개념으로 구매한다고 볼 수 있지않을까요
난이도가 쉬워지면 만점으로도 원하는 학교가기힘들수있어요.
이럴때 가려는학생이 문제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한정된 재화의 분배의 역할은 담당 기관의 문제라고 봅니다..
이게 현실이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부동산 보다 공수처를 빨리 처리 했으면 하네요.
자산과 현물의 괴리, 금융이 모든산업을 잡아먹었습니다.
실제적으로 한번망하고 리셋되야했는데 돈을 풀어서 고착화시키는중이죠..
물론 망해버리는것보단 좋은방법이지만
양적완화의 부작용은 계급의 고착화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시장의 이득이 실물경제의 이득보다 커진지 오래거든요
다음, 그 다음 앞으로 10년정도만 이 정책유지해줘도 보유세로 수억씩 뱉어낼텐데 과연 버틸까요?
아파트는 투기죠.
투기를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건
보유세밖에 없어요.
보유세는 앞으로 점진적으로 올릴겁니다.
180석의 위력이죠.
이제 시작인 것이고..
현재 가격의 동결이요?
지금의 50%로 다시 되돌아가는거요?
몇 몇 분들의 지적대로 부동산 대책이라고 구체적인 정책들 나올 때 마다
정작 집값을 잡아야 하는곳은 전혀 안잡히고 오히려 보란듯 널뛰고 있습니다.
아직도 투기수익대비 보유세가 낮은 곳이죠.
쓸데없는 행정수도 발언으로 세종과 그 주변 튀겨놓고 서울은 신고가 대행진.
이건 전 정권 똥이 아니거든요. 다음 정권 온다해도 글쎄요?
공급 억제 정책과 지방 분권이 만능이 아닌데 지방(세종)은 지방대로 튀고 공급이 없으니 서울은 서울대로 튀고. 환장파티네요.
투기수익이 보유세보다 적어질때까지
계속될 겁니다.
보유세를 올리라고
정부에 요구해야죠.
2-3년 정도 보유세 올라가면
될거라고 봅니다.
한번에 올릴수 없다는 건 다들 아시는 부분일테고..
저는 미칠듯한 공급을 하던지 아님 GTX 등으로 연담화를 시켜서 스프롤 현상 감내하는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어요.
님은 아파트 가격 내리라는거에요?
올리라는거에요??
님의 글은 내리지 않았야한다는 것 같네요.
아파트 투기 수익을 보유세로 환수해서
질좋은 임대아파트 공급하는게 최선이죠.
그렇게 보여요.
튀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아직 집으로 돈을 벌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지 않나요?
돈도 안되는데 그 비싼돈을 주고 집을 살리가 없겠죠
즉 현재 정책으로도 집으로 돈을 벌수 있다는 거겠죠
정책을 집으로 돈을 못벌게 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지금 안사면 영영 못살것 같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 사람들은 집으로 돈 벌 생각이 아니고요.
그리고 현재정책으로는 부동산이 훌륭한 투자자산은 아닙니다. 세금으로 메릿이 엄청 없어졌죠.
이렇게 생각하시는건 한참 잘못 생각하시는거죠
2. 부동산만큼은 정책에 문제가 많다
리플 읽어보니 의견이 둘로 갈리는군요
어차피 부동산은 반반 치킨
올라도지랄
내려도지랄
양쪽만족할수 없음
근데 잘 들여다 보면 올라서 지랄하는 사람들이 정말 폭등한다고 부동산 정책탓을 하는게 진심인지 의심스럽긴 해요.
기득권의 저항으로 검찰개혁도 공수처설치도 바로 못하는데 부동산을 때려잡을 수 있을거라는건 정말 순진한 생각인거죠.
전 이번 정부에서 부동산 못잡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검찰 언론만 잡아도 그게 부동산 개혁의 시작인거죠.
주거안정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그걸 정부가 들어줄 이유는 없지 싶구요.
복지정책에 중점을 둔 정부는 목적을 달성했으니 실패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는 이미 이렇게 될걸 예상했을거에요. 3년동안 풍선효과 일으켜서 전국 부동산 가격 다 올려놨습니다. 모르고 했을리가 없어요.
세수 늘려서 자기주머니 채우는 정권일때는 그렇죠.
이 얘기는 그분들 얘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세수가 늘었는데
정부가 이득을 본거라구요?
정부는 누군가요?
우리 국민이지 않은가요?
이런 선동이 아파트 가격을 올리죠.
내 마음에 안들면 선동입니다. 빼액-
정부정책 순진하게 믿지말고
집값오를테니 사라는 말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읽힙니다.
당장은 부작용이 있더라도 부동산은 개혁해야 하는거겠지요.
아주 간단하죠
효과가 없다면
보수 적폐들과 기레기들이
왜 정책을 바꾸라고 할까요?
누구나 다 알죠..
집으로 돈벌기 어려워 졌다는걸
만약 현재 정책으로도 집값이 국민이 바라는 정도로 떨어지지 않으면..
정책을 더 강화해서 집으로는 투기를 못하게 돈을 못벌게 더 강화하야 합니다.
지난번 정책 중에 기레기들이 하도 지럴하여(너무나 강력하니)
강화하려다 후퇴한 양도소득세를 더 올려야 합니다.
95프로 정도로 우선 올립시다.
(이거 정말 강력하거든요. 예외는 두지말고)
1주택자 30년 정도 유지하면 양도소득세를 20 30프로 정도 되게요.. 즉 집으로는 절대로 돈을 못벌게 해야 합니다. 예외없이.. 집값의 핵심은 집으로 돈을 못벌게 하는 것입니다.
문프 2번 찍었습니다만, 부동산 만큼은 도저히 쉴드를 칠수가 없어요.
집값 상승이 양적 완화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이라 하더라도.. 과도한 임대사업자 혜택 등으로 인해 회전율이 현저히 낮아지게 만든건 거의 명백한 정책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 아무데나 찍어서 실거래가 한번 보세요 지금. 이런데도 집값 상승 10프로대 수준이라고 헛소리하는게 지금 국토부에요.
관료들이 문대통령 의지와 다르게 움직이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문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거둘 생각은 없지만 국토부와 정책관료들의 말은 더 이상 못믿겠어요 저도.
살 길 알아서 찾아야죠
집값이 잡히면..
회전률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매매회전률이 비정상입니다.
즉 투기의 기본이 많은 매매건수 이거든요.
즉 부동산 시장이 죽어야 집값이 잡힙니다.
투기나 매매나 이런 상품 대상에서 집은 제외가 되어야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순수하게 집이 필요해서 사고 팔고 전세 중계하는데
지금과 같은 부동산 중개인이 필여할 까요?
1/10 만 있어도 충분할 겁니다.
즉 대부분 매매건수는 부동산을 부추키는 허수 인거죠
집으로 돈을 못벌면
누가 이렇게 집을 사고 팔고 하겠습니까?
저는 안합니다.
집이 돈이 안되면 정말 이사가 필요한 경우가 평생 몇번이나 있을까요?
님은 도덕적 차원에서 말씀하시는 것 뿐입니다. 돈이 되면 뭐든지 하는 세상에서 그런 말씀은 이상론에 지나지 않아요.
말씀하신 내용이 당위성 차원에선 맞다고 할지라도 현실속에 정책을 펴는 정부는 이딴식으로 일을 하면 안되죠.
저는 경실련과 통계인용 마찰 빗는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오더라고요. 그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사할 일이 왜 없어요. 저만해도 2~30대 지나오면서 전세살이에 이사만 4~5번 했는데.
그리고 지금 경기가 좋아서 돈이 흔해졌나요?
양적완화의 불가피한 측면을 첫 댓글에 이미 인정했는데 왜 듣고싶은 말만 들으시는지요.
저도 더민주 권리당원이고요. 여기계신분들 누구 못지않게 문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잘못한건 잘못한거에요.
뭘하든지 다 잘했다고 박수만 쳐주면 국민의짐 지지자들이랑 다를게 뭐가있나요
자기들의 꽃밭을 지키기 위해 계속 빈틈을 찾겠죠.
어설프게 정책펼치니 빈틈 파고드는거지. 한방한방 강하게 좀 해주면 좋겠네요
무주택자들에게 과연 희생을 계속 요구할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QE를 한적이 없습니다. 미국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둘 다 쓸수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미국이 실제로 돈푸는것에 맞추어 '금리'를 내려서 돈을 빌리기 쉽게 할뿐 실제로 은행에 돈이 꽂히지 않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걸 왜 문제가 안된다고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요는 이렇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회'에 대한 성공과 실패가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경우 QE를 하면서 기업의 실패 risk가 엄청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회사지분을 소유한자와 소유하지 않은 자의 부가 갈렸습니다.
이와같아요 지금은 부동산을 소유했냐 아니냐로 그냥 부가 갈리고 있어서 그래요. 그걸 문제 삼는겁니다. 정책적으로 어떻게 해결하려고 무슨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지하시는분들은 큰그림이 있다고 생각하고 계셔서 부동산 정책도 지지하고 계시겠지만 저는 부동산 정책 만큼은 지지하지 않고있습니다.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하기에는 그동안의 부동산에 대한 발언과 시장을 바라보는 해석 그리고 정책의 허술함이 믿음을 주지 못하네요.
부동산 정책을 지지하시는분들은 이 부가 갈리는 현상을 그저 세계적인 추세라 그런것이고 저 뒤를보고 행하고 있어서 현재를 못막는거라고 생각하고 계신거같네요. 그냥 핑크당 30%처럼 무작정 지지하는것이 아니라 이득이 있어서(사회 전체를 바라보든 개인이든) 지지하는것이라면 응원 합니다.
저는 그동안의 발언과 해석 그리고 정책을 낼 때의 발언등을 볼때 그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한것 처럼 보이지 않으며, 부동산의 상승은 세계적인 추세이나 급등이라는 결과를 낳은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지지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수도권 부동산을 보유하면 오르는 미국에서 QE 처음 시작할때와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전자는 돈을 풀어서이지만 후자는 물건을 없애서 나타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저 개인이든 국가적으로든 좋은 방향으로 나타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레기들은 그런식으로 개돼지 몰이를 하긴 하죠.
임대차 보호법 이후 전세값은 더 오른 상황때문에 그런거죠
억제 하려고 하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텐데 지금까지는 그 방법들이 잘 통하지 않은 모양새니깐요
기레기랑 상관없이 실제 서울 집값이 엄청 상승한건 사실이니깐요
하나를 딱 끊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이걸 총체적으로 보지 않고 현상만 보고 접근하죠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는 모든 국민이 원하는 중산층 이상의 삶을 살 수 있는 재화의 분배가 불가능한데
부족한 재화를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주는 해결책은 국민들 눈높이 기준에 만족스럽지 않다는 겁니다
부동산이 정말 움직일 수 없도록 (부동)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거 같아요
무주택, 1주택자가 지금 정부정책을 칭찬한다면 거짓말이거나 아니면 경제적 판단이 안되는거라고 봐야합니다. 득 본 것이 하나도 없죠.
저도 문프 찍었습니다만, 정부 말 믿지않습니다.
7월 패닉바잉때 매매해서 이사했고 인테리어중인데
그사이 또 오른걸 보니...답이 없다 싶습니다.
그냥 각자 판단하셔서 잘 선택하시길...
이세상에 가장 바보는,
공무원 말 믿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