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너무 개판이라 생태계 파괴자 하나 등판하는거 환영입니다. 일단 대기업 이름값때문이라도 지금 같은 짓은 못할거니까요. (현대가 양아치짓 안한다는게 아니라 지금 중고차업자들 칼 안든 강도가 너무 많다라는겁니다.) 제가 아는 순진한 분들 몇분 중고차업자한테 사기당하고 협박당해서 구해주러 간게 서너번은 됩니다.
현기차만 취급하고 a/s 를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해주면.. 뭐 얼마나 비쌀지 모르겠지만.. 약간 더 비싼 정도면 저라면 현기에서 살거 같아요. 대기업에서 점검 싹 하고 상품화까지 해서 나와서 깔게 별로 없게 만든 상태에서 나온다면.. 그리고 자기들이 1~2년 내에 a/s 또 받게 만들어 놓고 팔진 않을테니.. 몇년동안 또 소모품만 교체하고 큰 돈 안들이고 탈 수 있는 확률이 높다면 좋겠죠. 지금 중고차 시장은 진짜 복불복의 복마전이니까요. 그래도 요즘 중고차 시장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건데.. 그래도 아직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는 도달 못한게 크죠. 신뢰가 없기 때문에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중고차 시장이 커지지 못한 가장 큰 이유죠. 안그랬으면 중고차 시장은 훨씬 더 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돈 더 들여서라도 안정적으로 신차 뽑는 이유는 중고차를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임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럼 중고차 시장에 현대가 들어오기 전까지 도대체 어떤 자정의 노력을 했느냐? 하는 점이죠.
결과적으로 082들과 다를 바가 없는거죠. 소비자들도 분명 손해보는 게 있을 겁니다. 대기업이라는 시스템 하에서 움직어야 아니 전체적으로 중고가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감수할 가치가 있다면 현대기아차의 중고차 서비스가 성공하겠죠.
솔직히 팔고 나몰라라 하잖아요. 겉이야 왁싱 돌리고 어쩌구 저쩌구 하고 내부 크리닝해서 빤짝빤짝하게 해놓겠지만, 내부 정비는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터질수도 있는거죠. 물건 갖다가 파는거지 정비하는건 아니니까요. 중요한건 보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그래서 보증 서비스도 어느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긴한데.. 뭔가 아직 아쉽죠.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세요.
재bros
IP 211.♡.120.194
10-10
2020-10-10 16:22:35
·
중고차 시장 진출해서 신뢰가는 이미지만 잘 쌓으면 거기서 마진 많이 못남겨도 고스란히 새차 구매쪽 수요 인식 개선에 도움줄 거 같은데..
17년 11월에 철수했네요.
그 이후 SK는 빼고 그냥 엔카라고만 하죠.
정부에서 중소기업 산업으로 지정하면서 사실상 철수를 유도했습니다.
그 결과 엔카가 약해지면서 양아치들이 잔뜩 들어왔죠.
비싼돈 주고라도 AS까지 얘기가능한 인증 매물을 살지..
저렴하나(혹은 덤탱이이거나)사기일줄 모르는 매물을 살지
소비자한테 선택권을 주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독과점은 지금 신차시장에서 이미 벌어져이 있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독과점이니 현대, 기아 2개 회사로 쪼개기 할까요? 제한적인 환경에서 소비자는 선택 최적화 해야되는거죠.
모든 산업에서 대기업이 진출하면 소비다들에게는 이득입니다. 중간 영세업체들만 피보지.
소비자가 혜택을 보겠죠. 외국브랜드들이 인증증고차 한지 꽤 되었잖아요?
눈탱이 겁나는 차알못 소비자는 조금 더 돈 들여서 대기업 인증중고차를 사면되고, 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개인업자 중고차를 싸게 사면되는데 안 좋아질 수가 없죠.
친척한테 산 자동차도 엔진꺼지는 경우를 보고는, 평생 중고차는 없다고 다짐했습니다.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모르고 매매하는 시장이 그 시장이더군요. 대기업이 하는게 백번 낫다 봅니다.
항상 법이 현실을 좆아가니..
조금은 걱정되기도 합니다.
안심하고 물건사는건 찬성이지만..
제 생각에도 차량의
전동화에 맞춰진 새판짜기 같습니다
* 대형마트 : 약간 비싸긴 한데 통수 없음. 비싸다면 온라인쇼핑이라는 대안도 있음. 정가제 / 소비자 편리성
결국 어디서 장보느냐는 소비자의 선택문제 입니다.
대기업이 서비스를 잘해서 소규모 중고차 업체들이 사라진다 해도 대기업이 가격을 많이 올리면 다시 일반 중고차 업체들이 성행할거에요.
중고보다 큰거 할인하는게 더 싸요..
상태 오픈하고 업자들한테만 팔던 걸 싹 수리해서 일반 소비자들한테도 팔겠단 건데.. 정 모씨의 주머니가 터지겠네요 ㅋㅋ
결국 현대 지배력 강화... 목표라는 시각도 있다고요.
+중간업자 마진
까지해서 더비싸질걸요
글로비스로 하지 말고 새로운 회사 설립해서 하라고 하면 되는뎁... 현대차 목적은 사실 의선이 키우기라 그건 싫죠 ㅋㅋㅋ
중고차에 문제가 생기면 신경이나 쓸까요?
그래도 경제지들 동원해서 마치 수입차 업체들이 국내 중고차시장을 모두 장악해버린것처럼,
다급한 위협에 처해있는것처럼 기사까지 내면서 여론몰이까지 하는걸보니
중고차로 돈좀 벌 수 있다는 계산이 되었나봅니다.
그런데..기존 중고차 딜러들이 중고차에 문제가 생기면 신경이나 썼나요?
차팔이
폰팔이
3대 악덕 상인 집단이죠...ㅋ
?? 웃음의 포인트가 뭐죠??
멀쩡한 차를 판다고는 안했다.
신차와 비교가 안되게 이슈가 많을
중고차품질에 대해 직접 소비자를
상대하지않을듯하고 중간에 대리점을끼겠죠
제 생각엔 가격만오를듯요
저 바닥은 대기업의 진출보다 법으로 우선 엄청 손봐야 합니다....
이쪽분야도 적당히 했어야지..
잘됐네요
새 차도 새 차인지 인증 못해주는 수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어서..
이거하면 제조사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된다 는거 같아요
지금 중고차팔이들이 하는거보다는 좋을겁니다.
대기업의 제품 시스템은 그 어떤 나라보다 좋아하죠.
대기업 비판하면 빨갱이새끼라고 욕먹는 나라인데요.
당장 애플 홈페이지만 봐도 미국은 리퍼제품들 엄청 다양하고 많이 파니까요ㅠㅠ
보스도 그렇고..
과연 소비자에게 득이될일을할까요?
어느정도 구조가 나눠져있어야한다고 봊니다.
현기가 다한다 좋어질거야? 네 그비용은 소비자가내겟죠. 중고차매매상에 안좋은일도많지만 성실히 열심히 하시는분도 많습니다.
전 아닐거러고 봅니다.
비율로 따지면 중고차 판매 양아치비율이 훨 높을걸요
그때 같은 이유로 호텔신라도 '아티제' 를 매각했었죠.
일단 대기업 이름값때문이라도 지금 같은 짓은 못할거니까요. (현대가 양아치짓 안한다는게 아니라 지금 중고차업자들 칼 안든 강도가 너무 많다라는겁니다.)
제가 아는 순진한 분들 몇분 중고차업자한테 사기당하고 협박당해서 구해주러 간게 서너번은 됩니다.
사이다네요
선량한애들 있어봐야 얼마나 있겠습니까
이것도 조만간 전통시장과 택시처럼 보호받을텐데
신차가 문제가 생겨도 전부 호갱님 탓인데 중고차는 전 호갱님 탓이니까 전 호갱님께 문의하세요 이럵거 같네요
퍽이나 ㅋㅋㅋㅋㅋ
.....라고하지만 지금 차팔던 놈들이 명함만 현대로 바꿔서 사기칠 것 같지만요.
한번 바뀌면 다시 바뀌기 힘든것들이 있죠.
다시 바뀌더라도 아주 큰 댓가를 지불할 수 밖에 없고...
대기업의 시장진출
뭔가 시스템화 될것같고,
뭔가 저렴해 질것같고,
뭔가 신뢰가 생길것같고,
그동안 중고차 시장에서 보여준 무질서와 사기, 편법 등이
고객을 등돌리게 만든건 맞습니다.
그러니, 일반인들 입장에선 다른 기대감을 갖게하죠.
하지만, 국내 자동차환경을 보면 생산과 판매 그리고 리사이클을 모두 가져가게되는
즉 자동차에 한해서는 이제 누구도 넘볼수도 없고,
망하지도않는 기업의 탄생을 눈앞에 둔것이죠.
판매에서 손실본걸 다른곳에서 메꾸라는 시스템이 생길꺼고,
생산에서 문제된걸 다른곳에서 정리하라는 시스템이 생길껍니다.
때로는 가격으로 신차를 유도하고, 때로는 가격으로 중고차 떨이에 나설꺼고...
신뢰라는 알수없는 허울로 가격 상승을 당연하게 여기는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우려스러운 부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의 중고차 시장에 대한 무질서가 불러온 대참사를 막을 여론도 형성되지 못할것 같구요.
자본과 대기업만 살아남는 세상.
그것이 신뢰인듯 보이는 세상.
흐름을 막기가 어려워 보이는 답답함.
뭐 딱히 방법도 없는 상황인데 주저리주저리하게 되네요.
자정을 기대하기 어려우니 중고차 관련된 법안들이 촘촘히 잘 세워지고,
현기차가 중고시장에 안들어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중고차 시장은 진짜 복불복의 복마전이니까요. 그래도 요즘 중고차 시장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건데.. 그래도 아직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는 도달 못한게 크죠. 신뢰가 없기 때문에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중고차 시장이 커지지 못한 가장 큰 이유죠. 안그랬으면 중고차 시장은 훨씬 더 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돈 더 들여서라도 안정적으로 신차 뽑는 이유는 중고차를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임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럼 중고차 시장에 현대가 들어오기 전까지 도대체 어떤 자정의 노력을 했느냐? 하는 점이죠.
결과적으로 082들과 다를 바가 없는거죠. 소비자들도 분명 손해보는 게 있을 겁니다. 대기업이라는 시스템 하에서 움직어야 아니 전체적으로 중고가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감수할 가치가 있다면 현대기아차의 중고차 서비스가 성공하겠죠.
솔직히 팔고 나몰라라 하잖아요. 겉이야 왁싱 돌리고 어쩌구 저쩌구 하고 내부 크리닝해서 빤짝빤짝하게 해놓겠지만, 내부 정비는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터질수도 있는거죠. 물건 갖다가 파는거지 정비하는건 아니니까요. 중요한건 보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그래서 보증 서비스도 어느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긴한데.. 뭔가 아직 아쉽죠.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세요.
고스란히 새차 구매쪽 수요 인식 개선에 도움줄 거 같은데..
골리앗 안만날걸..
눈앞의이익만보려다
대기업이 진출할 명분만 만들어줬네요.
꼼꼼히 체크하고,
서류상없는 사고난것도 체크해주고
검사료에, 이익 붙여서팔고,
하자있으면 책임지면되는거지,
붕어몇명 낚는다고 재벌되나?
장사 오늘만하고 내일 안할것도 아니고...
중고차 사시는 분들도 그렇고요.
단, 기존 중고차매매업체들이 대기업과 상생
안하려 하겠죠. 시장을 나눠 가져야 하니까요. 상생이란게 ....
그러면 진출이 가능할 리가
돈이 돈을 쫒아가는건 자본의 원리이기 때문에 대기업의 사업을 최대한 쪼개서 중견기업이 많아져야 합니다
냅뚸도 이익이 되는일만 할텐데 아예 자동차의 요람부터 무덤까지 독차지 하겠다는건 말도안되죠
현대도 혼자 독과점 하면서 기술 개발이 없는겁니다 사외파츠 개발사들도 같이 연구하면서 다원화된 접근이 안되니 무결성을 스스로 증명하는 꼬라지가 결국 결함을 만들어 내는겁니다 누구 견제할수 없으니 경영도 노조도 멋대로 할수 밖에요
차를 만드는 회사서 아직도 똑바로 못만드니 소비자의 외면 받는거지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토픽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