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010030113334?x_trkm=t
한글날 광화문 일대 봉쇄를 경험한 한 외신 기자는 “평양의 군사 퍼레이드도 두 번 가봤는데 이런 건 처음 본다”고 했다.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를 운영하는 채드 오 캐롤(Chad O' Carroll) 코리아리스크그룹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점심을 먹으러 빵집에 가는데 경찰 검문을 4번 받았다”며 “지금 서울은 완전히 우스꽝스럽다(ridiculous)”고 했다. “미쳤다(insane)”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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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chadocl/status/1314546157100515330
당사자:
"내 저 트윗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보수들과 조선일보 독자들, 균형과 전체적인 조망을 위해 내 다른 트윗들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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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걸 바라시네요.
그리고 일단 해당 트윗 쓰레드를 죽 읽어보면 "난 북한 관찰자이지 남한 관찰자가 아니다, 아는체 하자면 북한은 한글날 경축하지 않는다"..."저 차벽이랑 광화문 방역 조치가 내가 북한 관련 리포팅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내 불평은 오늘 일하기 힘들었다는 거고 해당 지역의 다른 사업체들도 손해를 입었다.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 뭐 본인은 이런 얘기를 하고 있고 다른 외국인들은 "북한 관찰한다면서 남한 문제에 무심하다"..."8.15 집회 이후 코로나19 사태를 다시 겪고 싶으냐" 뭐 이런 식으로 툭탁 거리고 있네요.
본인의 다른 스텐스는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딴 날조는 일본에선 자주 보던것이겠죠?
미친 좃선아.
처음 시작은 한글날 공휴일에 출근하던 여성이 출근하겠다고 하자, 사원증(신분증) 달라고 하자 안가져와서 실랑이 끝에 우회했다고 나옵니다. 그러면서 "회사 출근은 해야할 거 아니에요" 라는데요. 사원증 (신분증) 없이 회사에 공휴일에 출근하는 수준 알만할것 같고요.
또 저 외신기자가 평양서도 못본장면이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저 기자가 평소에 평양 등을 취재하는 한반도 전문가라면서 광화문 통제에 대해 '미쳤다(insane)','우스꽝스럽다(ridiculous)' 라고 한 것을 인용해서 제목을 "평양서도 못 본 장면이라고 한 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