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3.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라는 뜻인데요
어렸을 때 문학 공부 중 조식 시조 중 에 구름낀 볕뉘라는 단어도 읽었던 것 같군요
일본의 코모레비木漏れ日라는 개념의 단어가 다른 나라엔 없다는 인터넷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한국어에는-그것도 순수어로- 어느정도 매치되는 단어가 있는거 같네요 모국어단어도 있는지 없는지 모르던 저의 무지를 반성...; 그래도 오늘부터라도 알게 되서 기쁩니다 ㅎㅎㅎ 클리앙에도 소개하고 싶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1)
(기본의미) 작은 틈을 통하여 잠깐 비치는 햇볕.
나뭇잎 사이로 볕뉘가 비쳤다.
(2)
그늘진 곳에 미치는 조그마한 햇볕의 기운.
볕뉘에 두 손을 쬐었다.
(3)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
조상의 볕뉘.
출처 : 다음 사전
이건 잎사귀 사이로 비치는 작은 햇빛, 그늘진 곳에 쪼이는 작은 햇살 등 낮에 햇살 따뜻한 곳에서 작은 따스함 그런 느낌.
영어로 볕뉘에 딱맞는 단어는 전 잘 모르겠네요.
구글링해보니 조식의 시조에 나오는군요. 고딩 땐가 암기한 적이 있어서요
삼동(三冬)에 베옷 납고 암혈(巖穴)에 눈비 맞아,
구름 낀 볕뉘도 쬔 적이 없건마는,
서산(西山)에 해 지다 하니, 눈물겨워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