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에 꽂혀서 그렇지 매직 스페이스 엘지 냉장고에요. 바이럴을 양사 다 할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친구집 매직 스페이스로 바꾸고 신기해서 편하냐고 물으면서 구경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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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23.♡.201.253
10-09
2020-10-09 16: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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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엘지의 마케팅 부족이 ㅠㅠ 사람들이 매직스페이스는 모르고 비스포크만 알아요...
IP 220.♡.39.234
10-09
2020-10-09 16: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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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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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IP 211.♡.140.191
10-09
2020-10-09 17: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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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면과 국물 먹여보면 알 수 있더군요. 뭐! 미디어가 다 망가트려 놨지만 다른이에게 피해주지 않고 먹은 걸 보면요.
간미
IP 122.♡.53.4
10-09
2020-10-09 18: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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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게 가난한집 아이일거라는 전제가 웃기네요..돈 많아서 부족한게 없는 아이들이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는 경우도 허다합니다...저런 설정은 뭥미..
참알콜
IP 211.♡.154.48
10-09
2020-10-09 18: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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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험 있어서... 바이럴이든 아니든 저 답글에 동의합니다. 4학년 때였나..친구가 집(겉만 멀쩡한 공무원 사택ㅜ)에 놀러왔는데 초흥분 상태로 냉장고 문부터 속옷과 양말이 든 서랍장까지 다 열어보고 갔습니다. 도저히 자제시키기가 안 되는..말도 걸 수 없는 그런 상태랄까... 저희집 물건이 다 낡은 것이고 좋은 거는 하나도 없었는데도 그러더군요. 여튼 너무 충격받아서 마음이 멀어졌는데, 나중에 그 친구 사는 동네 지나가는데 건너 길에 겉보기에 다 쓰러져가는 집이 있는데 다른 친구가 걔가 조부모님하고 사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음..집 겉모양만 보고 경제력을 짐작할 수는 없고, 이사 가서 중소도시에서 고등학교 입학 때 그 친구도 거기로 유학(?) 온 걸 보면 제 짐작보다야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여튼, 어머니가 그 사건 때, 걔가 처음 보는 물건이라서 신기해서 그랬나 보다, 그렇지만 너는 남의 집에 가서 그러지 말아라, 하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걔한테는 그 말을 해줄 어른이 없었으니 그럴 수 있었다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근데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 제가 자취하던 집에 와서 별것도 없는 살림을 뒤집어 엎는 성인 인간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성인이 그러면 용서고, 이해고 뭐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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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p
IP 14.♡.149.221
10-09
2020-10-09 19: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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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않아도 그런 인간들이 있어요. 좀 물어보고 하면 안되는건지...
식사예절도 그래요. 샤브샤브 먹고 국수 먹는데 자긴 국수 안먹는다고 볶음밥 시키며 큰 그릇에 옮겨 놓은 것까진 이해하는데 거기에 자기 접시에 있던 것도 넣는거 보고 다시는 같이 이런 음식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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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고다니냐?
IP 121.♡.27.8
10-09
2020-10-09 21: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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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집에 '초대' 해 놓고 가정교육 운운 하는거는 솔직히 그 운운 하는 분이 가정교육을 재대로 못받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제가 '초대' 했다면 집에와서 뭘 부수거나 인간의 도의를 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다면 냉장고를 열어보든 이방 저방 둘러보든 침대에 누워보든 별 상관을 안합니다. 왜냐면 다 정리하고 초대를 한 것이니까요.
저럴거면 집에 아예 들일 생각을 하지 말아야죠.
제이의김
IP 112.♡.230.34
10-10
2020-10-10 0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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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한 사람의 배경 및 나이를 배제한체 행동만을 보고 그 사람의 인격을 판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차이가 큰 사람끼리는 아무리 인격적로 충족해도 확실이 어렵더라고요 .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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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싸 유행템 탑텐' '자취생 필구템 5선' 이런 짤 중간쯤 자사제품을 하나 슥 껴넣는다거나, 식탁 차려놓은 사진인데 타사제품을 메인으로 놓고 자사제품 섞어놓는다거나 정말 너무나 흔한 바이럴 수법입니다.
그런 짤은 클량에도 많이 올라왔었고.. 심지어 클량 알구게 아웃도어 용품의 레전설이던 뷁부장님도 이런저런 브랜드 다양하게 추천해주는 분이었지만 선명님께 바이럴로 걸렸습니다;;
뒷담화도 안 할듯.
사람들이 매직스페이스는 모르고 비스포크만 알아요...
4학년 때였나..친구가 집(겉만 멀쩡한 공무원 사택ㅜ)에 놀러왔는데 초흥분 상태로 냉장고 문부터 속옷과 양말이 든 서랍장까지 다 열어보고 갔습니다. 도저히 자제시키기가 안 되는..말도 걸 수 없는 그런 상태랄까...
저희집 물건이 다 낡은 것이고 좋은 거는 하나도 없었는데도 그러더군요.
여튼 너무 충격받아서 마음이 멀어졌는데, 나중에 그 친구 사는 동네 지나가는데 건너 길에 겉보기에 다 쓰러져가는 집이 있는데 다른 친구가 걔가 조부모님하고 사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음..집 겉모양만 보고 경제력을 짐작할 수는 없고, 이사 가서 중소도시에서 고등학교 입학 때 그 친구도 거기로 유학(?) 온 걸 보면 제 짐작보다야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여튼, 어머니가 그 사건 때, 걔가 처음 보는 물건이라서 신기해서 그랬나 보다, 그렇지만 너는 남의 집에 가서 그러지 말아라, 하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걔한테는 그 말을 해줄 어른이 없었으니 그럴 수 있었다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근데요...
저는 성인이 되어서 제가 자취하던 집에 와서 별것도 없는 살림을 뒤집어 엎는 성인 인간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성인이 그러면 용서고, 이해고 뭐고 안 됩니다.
좀 물어보고 하면 안되는건지...
식사예절도 그래요. 샤브샤브 먹고 국수 먹는데 자긴 국수 안먹는다고 볶음밥 시키며 큰 그릇에 옮겨 놓은 것까진 이해하는데 거기에 자기 접시에 있던 것도 넣는거 보고 다시는 같이 이런 음식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제가 '초대' 했다면 집에와서 뭘 부수거나 인간의 도의를 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다면 냉장고를 열어보든 이방 저방 둘러보든 침대에 누워보든 별 상관을 안합니다. 왜냐면 다 정리하고 초대를 한 것이니까요.
저럴거면 집에 아예 들일 생각을 하지 말아야죠.
다만, 차이가 큰 사람끼리는 아무리 인격적로 충족해도 확실이 어렵더라고요 . .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