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운전기사들에 대한 재벌 오너들의 갑질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백미러를 접고 달려라 신호위반해라. 정말 어이없는 강압적인 지시들이 한둘이 아니었죠. 이번엔 시속 250㎞ 이상 밟으라고 한 또 다른 '오너의 갑질'이 드러났습니다. 기사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달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경남지역 벤츠 공식 딜러인 스타자동차. 지난해 매출은 1700억 원이었습니다. 이 회사의 유재진 회장은 영남제분 창업주의 장남이자 전 대표입니다. JTBC가 취재한 전직 수행기사 3명은 유 회장이 과속을 강요했다고 증언합니다. [A씨/유재진 회장 전직 수행기사 : 뭐하노, 인마! 밟아라! 그러면 시속 200㎞ 금방 넘습니다. 차 좋겠다, 220㎞까지 막 넘나들면서 가는 겁니다.] 유 회장이 시속 250㎞로 달리는 운전 시범을 보여주고, 기사들에게도 그렇게 운전하도록 지시했다는 겁니다. [B씨/유재진 회장 전직 수행기사 : 부산에서 2시간 50분에서 3시간 사이에 강남까지 들어가야 되니까 엄청나게 밟아야 하겠죠. 늦게 가면 또 욕을 하고….] 도심에서도 신호위반과 불법유턴 등 불법·난폭운전이 반복됐습니다. [C씨/유재진 회장 전직 수행기사 : 신호에 걸려서 섭니다. 그러면 뒤에서 'X발놈 운전 X같이 하네, 꺾어라 인마!' 바로 욕 날아옵니다. 그냥 목숨 내놓고 좌회전해야 하는 겁니다.] 유 회장은 "젊어서 오토바이 레이싱을 해 속도를 즐기는 습관이 있다"면서 "빨리 가자는 독촉이 부담이 될 줄 몰랐다.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폭언에 대해선 친근한 사이에 흔히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영남제분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회장부인의 아들이네요 ㅎㄷㄷ
디그리타입
IP 58.♡.0.86
10-09
2020-10-09 22:22:36
·
영남제분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회장 부인이 나이가 어찌 되는지 몰라도 저 나이 아들을 두려면 100세는 거뜬히 넘어야 하지 않나요. 갑질은 잘 못된건데 막줄은 팩트가 맞나요?
내수시장에서 돈 긁어가는 기업은 여론적으로 양질의 고용창출이나 사회공헌 압박도 좀 줘야합니다. 그게 우리한테 좋은거에요. 우리기업은 다른나라에서 돈 쉽게 벌까요? 아니잖아요. 잘한건 잘했다고 라기엔.. 전 누가 사진찍기위해 밥주고 쉴자리 준다면 거절할 것 같아요. 저런 선행이 알게모르게 쌓이고 쌓이면 그때 칭찬해주렵니다.
찾아보니 영업 포기한건 아니고 약간의 자리 제공 ..
물론 잘한것은 칭찬해야 하지만.
이렇게 글이 올라오니 바이럴로밖에 안보입니다.
비용 처리(?)로 숫자놀이란 얘기가 종종 나오긴 하지만 많이 넣긴 해요.
실라카스 대표는 신정에 한복입고, 서울시랑 김치행사 같은것도 하고 보여주고 그랬는데, 투자는 그닥
화교 자본이긴 하나 본토출신이 아니라 원래부터 말레이시아 출신 아닌가요? 기부 관련 문제는 지탄할 만 하나, 국적 정체성 문제는 그렇게까지 문제삼을 필요 있나 싶습니다.
@휘소님
드라이빙센터 운영하는것만 봐도 엄청나죠. 현기조차도 그냥 가끔 트랙 빌려서 찔끔찔금 드라이빙레슨 운영하는게 전부인데, 비엠은 평일에도 매일매일 인스트럭터들 월급 줘 가면서 수업 운영하니까요. 정원 하나도 안 차도 그냥 쭉... 가격도 엄청 혜자죠.
창업주가 말레이시아국적의 화교입니다.
동남아 화교들은 ethnic chinese 로써의 아이덴티티는 갖고있지만 중화인민공화국 국민으로써의 정체성은 전혀 없고 오히려 중국이라는 국가에 배타적입니다.
'중국계'와 '중국인'은 완전히 다르다고 보셔야 합니다. '화교 자본'과 '중국 자본'도 다르고요.
지점장 권한이었을까요?
그런데 벤츠의 수익대비 기부에 있어서 우리나라가 꼴찌라고 하는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이제 바뀌는건지 아니면 저 지점만 저런건지 모르겠네요
몇 년 전이지만 비엠은 아예 차량을 제공합니다
돈만 뽑아가는 곳이라..
간만에 좋은일 한거지만 그정도로 커보이진 않네요..
그리고 벤츠 차원에서 한거 같아보이지도 않기도..
의외군요.
당연히 레이싱홍 지분 없는 딜러사에서 한 행사겠지 했는데 스타자동차 영업소에서 한 행사라 의외라는 얘기였습니다.
오늘 하루만은 울산 소방관 분들의 노고와 벤츠딜러의 온정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중·고등학교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에게는 한 학기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모님의 정신을 배우고, 생활비 걱정에서 벗어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나라사랑 장학금' 사업에 대한 소방관 가족들의 감사의 마음은 재단이 공모한 수기 공모전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2004년 화재 진압 도중 공상을 당한 한 소방관은 "수술을 하게 되면서 느낀 부담감과 가족에 대한 미안함으로 힘들었지만 전화위복처럼 우리 아이가 2014년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나라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부담감과 미안함을 줄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처음 장학금을 받을 때 딸은 중학교 1학년이었지만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현재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6년동안 장학생으로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교를 다닐 수 있었고 덕분에 휠체어 타고 목발을 짚고 다녔던 아버지에서 자랑스러운 소방관 아버지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05년 공상을 입은 또 다른 소방관은 "2013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딸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것이 아빠의 땀과 열정에 대한 선물이고, 세상에서 그 어떤 것보다도 값진 선물이라며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에 멋진 아빠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소방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s://www.hyundai-cmkfoundation.org/press/getPress.do;jsessionid=KwyPfbTxstHqqfcSg4udwl4oab61eIC9CKah2hj2QxFV2kZ1V2gUe4mCyFKIHyIh.MGFWeb02_servlet_engine1?idx=186&mode=U&selSearch=ALL&txtSearch=
벤츠, BMW 나왔길래 현대도 추가해봅니다.
소나타 급이면 5천이고 카니발 8천만 하는게 동남아죠,,,
동남아가 차량 관세가 130%씩인건 맞지만 이게 차가격이 비싼 이유는 아닙니다,,,
그럼 태국 국내에서 생산하는 토요다나 일본차량들이 비싼 이유는 무엇인가요,,,
일본 차 회사들이 이익 극대화를 노린겁니다,,,
[단독] 울산 소방관에 영업점 내주고···1,000만원 식사 대접한 벤츠 딜러사
수행 운전기사들에 대한 재벌 오너들의 갑질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백미러를 접고 달려라 신호위반해라. 정말 어이없는 강압적인 지시들이 한둘이 아니었죠. 이번엔 시속 250㎞ 이상 밟으라고 한 또 다른 '오너의 갑질'이 드러났습니다. 기사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달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유선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경남지역 벤츠 공식 딜러인 스타자동차. 지난해 매출은 1700억 원이었습니다.
이 회사의 유재진 회장은 영남제분 창업주의 장남이자 전 대표입니다.
JTBC가 취재한 전직 수행기사 3명은 유 회장이 과속을 강요했다고 증언합니다.
[A씨/유재진 회장 전직 수행기사 : 뭐하노, 인마! 밟아라! 그러면 시속 200㎞ 금방 넘습니다. 차 좋겠다, 220㎞까지 막 넘나들면서 가는 겁니다.]
유 회장이 시속 250㎞로 달리는 운전 시범을 보여주고, 기사들에게도 그렇게 운전하도록 지시했다는 겁니다.
[B씨/유재진 회장 전직 수행기사 : 부산에서 2시간 50분에서 3시간 사이에 강남까지 들어가야 되니까 엄청나게 밟아야 하겠죠. 늦게 가면 또 욕을 하고….]
도심에서도 신호위반과 불법유턴 등 불법·난폭운전이 반복됐습니다.
[C씨/유재진 회장 전직 수행기사 : 신호에 걸려서 섭니다. 그러면 뒤에서 'X발놈 운전 X같이 하네, 꺾어라 인마!' 바로 욕 날아옵니다. 그냥 목숨 내놓고 좌회전해야 하는 겁니다.]
유 회장은 "젊어서 오토바이 레이싱을 해 속도를 즐기는 습관이 있다"면서 "빨리 가자는 독촉이 부담이 될 줄 몰랐다.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폭언에 대해선 친근한 사이에 흔히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고 영남제분 여대생 청부살인사건 회장부인의 아들이네요 ㅎㄷㄷ
근데.. 기왕 사진 찍어서 알릴꺼면.. 라면 말고.. ㅎㅎ
이미지 엄청 좋아지겠어요.
ㅋㅋ 그냥 빵 터졌습니다.
벤츠 한국에 무슨 투자를 하나요
세계 최상위권 매출 국가인데 인색 ...
칭찬할껀 하고...욕할게 있음 욕하는거죠.
2 칭찬하면서 저도 살 돈은 없음 ㅜㅜ
잘한건 잘했다고 라기엔.. 전 누가 사진찍기위해 밥주고 쉴자리 준다면 거절할 것 같아요. 저런 선행이 알게모르게 쌓이고 쌓이면 그때 칭찬해주렵니다.
잘한건 잘한걸로 칭찬하고 못한건 못한걸로 비판하면 됩니다.
레이싱 홍 보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