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묘한 두발과 함께 트럼프의 외모적 특징으로 거론되는 것이 황갈색 낯빛으로 미국에서는 '오렌지', 또는 누런 양념가루 묻힌 것 같다는 이유로 '치토스'라고 불리며 조롱거리
- 이는 트럼프의 원래 피부색이 아니고 창백한 혈색이 좋아 보이도록 태닝 스프레이 등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일반적인 여론
- 원래 하얗고 균일하던 피부색이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눈이나 머리카락 주위는 그대로면서 돌출부만 누래지기 시작한 데다가 색이 진해졌다 연해지거나 좁아지고 넓어지는 등 들쭉날쭉하기 때문

1982년 아내 이바나 트럼프(1992년 이혼)와 함께

딸 이반카 트럼프와 함께, 1991년

셀린 디옹과 르네 앙젤릴 부부, 이반카와 함께, 1998년

여자친구 멜라니아 크나우스(2005년 결혼)와 함께, 2002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권투경기 관람, 2003년
- 이 시기까지는 비교적 피부색이 균일했으나 2004-2005년을 전후해 때때로 이마나 볼 등만 유난히 색이 들어간 얼굴로 등장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 아래는 그 예들
(트럼프 주연 TV쇼 디 어프렌티스가 2004년부터 방영 개시)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딸 이반카 트럼프와 함께, 2005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2009년

미스 유니버스 2009 스테파니아 페르난데스와 함께, 2010년

라스베이거스 미스 유니버스 2012 심사장

뉴욕 록펠러 센터 스튜디오, 2014년

NBC 타운홀에서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함께, 2016년

백악관에서, 2018년
- 올해 초에는 백악관 정원에서 걷는 중에 불어온 바람에 앞머리가 말려올라가면서 얼굴과 이마 안쪽 피부색이 선을 이룰 정도로 갑자기 달라지는 모습이 노출된 사진이 SNS에 퍼지자 합성이라고 주장했으며 로이터와 AP 등이 색조만 다를 뿐 색이 다른 부분이 나온 사진들을 보도한 데에는 침묵

AP

로이터
- 최근 코로나-19 확진을 전후해 낯빛이 급격하게 하얘졌다 다시 진해졌는데 변화 정도를 보면 입원 중에는 착색(?)을 하지 못해서일 가능성

백악관 기자회견, 2020년 9월 27일

확진, 입원 후 월터 리드 병원에서, 2020년 10월 3일?



퇴원 직후 백악관에서, 2020년 10월 5일

'코로나-19는 신의 축복이다' 영상, 백악관 앞, 2020년 10월 7일
- 얼굴 색깔 논란에 대해 백악관에서는 지금까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고 2019년 익명의 고위 정부인사가 뉴욕 타임스에 '우수한 유전자(good genes) 때문'이라고 언급했을 뿐
- 누가 얼굴을 문질러 볼 수도 없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추측만 하는 상태
게다가 우수유전자요? 무슨 나치같은 사운드 아닌가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