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칼럼을 발췌해봤습니다.ㅋ
1. 정치가 이간질을 했지만 총재님은 '한-일 하나되자' 말씀하셔
"...정략적으로 한·일 관계를 이간질하는 세태에서 한국과 일본은
하나 되어야 한다며 때로는 조곤조곤, 때로는 큰 소리로 외치며
치밀하게 실천한 이는 누구일까?
바로 올해 탄생 100주년 된 세계일보 설립자 문선명 총재다."
2. 한국은 아담, 일본은 하와...다문화 가정도 총재님이 효시
"문 총재는 일찍이 누구도 마땅히 대안을 내놓지 못하는 한·일 관계를
풀 해법을 내놓았다.
‘한국은 아버지, 일본은 어머니와 같은 입장에서 한·일은 동반국이
돼 세계평화를 지키고 이끌어야 한다’는 한·일 부부국가론이다.
기독교적으로 한국을 아담 국가, 일본을 하와 국가로 설정해 원수
사이였던 한·일이 부부 나라가 되어 함께 평화세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당위론이다.
이를 위해 문 총재는 한·일 젊은이 약 9000쌍을 교차 혼인시켰다.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붐의 효시..."
3. 해저터널 뚫으면 한.일 갈등 해결하고 지구촌 하나된다.
..."한·일 갈등 해결과 평화세계 구현을 위한 문 총재 구상은
한·일 해저터널과 베링해협 프로젝트로 꽃을 피운다.
일본에서 남북한을 관통해 베이징·모스크바를 거쳐 유럽까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를 터널과 다리로 연결해 남미까지 국제평화고속도로를 뚫으면
한·일 갈등도 해결되고, 지구촌도 비로소 하나가 된다"...
4. 이런 거인이 계셨는데 모리배들은 싸움박질만 해.
"하지만 거인의 거대한 계획을 읽지 못하는 정치 모리배들은 그저 눈앞의
이익인 지지율 제고와 선거 당선을 위해 한·일 간 싸움박질만 부추기고 있다"
출처: 세계일보
2줄 요약)
1. 日 총리가 바뀌어서 새 국면이 왔는데 피해자인 우리가 먼저 용서하자.
2. 총재님 유지대로 한일간 해저터널 뚫고 (부부처럼) 한 몸 되면 갈등은 해결된다.
촌평)
역시 '통일교 기관지'임다.
하긴 조중동처럼 어줍잖은 언론 행세를 하느니 솔직한 것이 낫죠.
최소 100조원이 든다는 해저터널은 韓日 토건족들의 '마지막 꿈'이 될터인데
그 돈이면 한일 양국이 '부부(!)'로 살 수 있다니 한 번 해볼까요? ~ㅎ
...물론 저는 반대입니다.
어우 내용읽다가 토나와요.ㅠㅠㅠㅠ
2년 전,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나온 자료를 보면
북한 철도망 현대화에만 20조가 들어갈 수 있답니다.
남-북-미 관계 정상화가 이뤄지면 여기에 투자해야죠.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ㅎㅎ
피해자가 먼저 용서하라고?
가해자는 안 미안해 하는데?
세계 어쩌고 저건 사이비 기관지구요.
개소리 왈왈
만약연결한다고하더라도 한국에는 아무런이득이없습니다.유라시아 철도 연결시에도 종착역이라는매리트도 없어지고 ...뭔 정신나간새끼가 정신나간 견소리를....
그닥 메리트 없는 해저터널.......
그런데 저거 할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