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7번 제외하고는 대체로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주변의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성들이 이런 애티튜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국히 일부 예외가 있습니다만. 이혼 하신 교포 부장님도 비슷한 의견이세요. 한국 여성들이 다른 나라 여성들보다 남편들을 너무 피곤하게 한다고요.
그래도 집에 누군가 기다리는 건 진짜 좋습니다. 같이 여행다닐 수 있는 것도 좋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리알토
IP 220.♡.230.3
10-08
2020-10-08 16:42:40
·
저럴거면 결혼을 왜해요?
스티브잡
IP 203.♡.5.205
10-08
2020-10-08 17:41:11
·
@리알토님 현실은 글보다 잔혹합니다
유키링
IP 175.♡.3.152
10-08
2020-10-08 16:45:40
·
전 아기 때문에 살고 있어요
송꿀
IP 220.♡.201.190
10-08
2020-10-08 16: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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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링님 애기 넘 이쁘네요 ㅎㅎㅎ
역대급이네설렬이
IP 106.♡.190.135
10-08
2020-10-08 16:47:57
·
제 와이프는 엄청 일하고 싶어해서 절대 일한다고 둘째 안 가질거라고 -_-;;
beatles83
IP 223.♡.95.96
10-08
2020-10-08 16:53:26
·
서로 사이가 소원하면 아이 때문에 사는거죠 뭐.
doubleburger
IP 218.♡.175.147
10-08
2020-10-08 16:53:49
·
이글이 이성갈등조장이다라고만 생각이드신다면 서둘러 결혼을 권하는 바입미다.
송꿀
IP 220.♡.201.190
10-08
2020-10-08 16:55:19
·
4번 해당입니다. 결혼 빨리하세요 ㅎㅎㅎ
코끼리코
IP 175.♡.10.254
10-08
2020-10-08 17:15:47
·
저러면 같이 살 필요가...
SpikeHong
IP 175.♡.3.134
10-08
2020-10-08 17:20:40
·
해당되는게 별로 없네요 공감하기도 힘드네요
헤즐넛
IP 223.♡.24.240
10-08
2020-10-08 17:30:32
·
공감이 안되네요
에녹
IP 1.♡.93.246
10-08
2020-10-08 17:32:15
·
대부분 공감하네요. ㅠ
act_
IP 54.♡.119.16
10-08
2020-10-08 17:33:00
·
육아/출산에 대한 내용이 빠져서 남자지만 공감은 별로 안되네요 ㅎㅎ 아들 둘 아기 키우는데 육아가 회사일이나 집안일보다 훨씬 힘들더라구요;ㅠ
ZION
IP 1.♡.18.99
10-08
2020-10-08 17:35:21
·
6번 공감요 ㅋㅋㅋ 솔직히 20-30대 결혼 적령기 여성분들..... 화장을 한다기보다는 거의 변장 수준이죠....
생얼이라..... 그냥 남자들 머리 길르면 그게 여자 얼굴입니다......ㅇㅇ 이거 여동생이나 누나있으면 아실텐데...... 여자라고 뭐 피부좋아지고 예뻐지는거 아닙니다..... 아줌마들 얼굴 보면 그냥 남자라고 봐도 무방한사람들이 70-80% 죠....
스티브잡
IP 203.♡.5.205
10-08
2020-10-08 17:41:56
·
사실 6번 생얼 문제는 문제도 아닙니다. 유부남들은 모두 아시다시피..
Pazz
IP 138.♡.178.75
10-08
2020-10-08 17:46:46
·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 같아요. 저는 다행히도 하나도 해당이 안되는듯 합니다 ^^
바르게살자2
IP 220.♡.12.129
10-08
2020-10-08 17:46:48
·
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 맞는말이네요. 아이는 어릴때만 예쁘죠...
clrnjs70
IP 210.♡.168.158
10-08
2020-10-08 17:50:48
·
이의를 제기합니다아~~! 쉬는 날 아이들 돌봐주면 직장이 더 편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엄마는 하루종일 일주일내내 시달리니 저녁에 도와줘도 그리 자랑할 것 없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아침을 귀찮토록 챙겨줍니다. (인생승리) 나머지는 다 맞는 말입니다. 구구절절.
새벽 2시에 집에 들어와서 아이 자는거 보면 참 행복합니다.
물론 주말 오전 오후에 낮잠 자는 아이도 예쁘고, 저녁먹고 바로 잠들어 주는 아이도 예쁩니다.
그 옆에 아내도 아이와 함께 자고 있으면 둘 다 예뻐 보입니다.
경험해 보시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왜 예쁜지 알게 될겁니다.
처가집 가면 더 이쁘고 ㅎㅎ
잘때가 진짜 예뻐요..
잘때가...
다들 단점만 얘기해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친구가 그랬는데.. 얻은거 반, 잃은 거 반..
잃은 것만 보는 사람들은 불행할거고.. 얻은것만 보는 사람들은 행복하겠죠...
1+2+3+4+5 가 합쳐진 결과가 6으로 귀결되는거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렇다 해도 밥맛 떨어진다 정도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해 봐야 할듯...
혼자가 편해요.
다행입니다. ㄷㄷㄷ
.
우리엄마 : 아들, 많이먹어, 더 먹어
와이프 : 아 또 그건 어떻게 찾았어, 먹지마 애들거야
아들: 엄마 이거 유통기한 지났는데?
와이프: 아빠드려.
실제상황입니다.
제 아내와 양가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그런데 본문과 비슷한 주장하는
주변 유부남들 보면 너무 상대방을 이해못해주는 거 같아요.
3번항목처럼
어린 아이들 키우는 집이면서 여자가 집에서 쉰다고 여기는 남편들
오히려
직장일보다 육아, 가사가 더 힘들어서 일부러 늦게 퇴근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어떤 이들에겐 육아, 가사가 쉬운일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스트레스는 상대적이라는 점...아내들이 얼마나 힘들지 자신들은 모를거라는 점..
그리고 4번항목..
일찍 출근하는 남편 아침식사 준비해주느라 더 일찍 일어나야 해버리면 아내는 그만큼 수면시간 부족해지는건데..
저는 아내가 때때로 아침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하면 반대로 아내의 아침식사를 제가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사실 전 별로 안 미안합니다. 아침은 그냥 각자 일어나는대로 알아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저 남자 집에서 논다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저런거 그냥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거에요 아님 곧 이혼할 사람둘이거나
만족하시는 분들은 자랑질되는 거 뭐하니깐 자제하는거고
전 결혼 생활이 너무 이상적이라 걍 행복합니다ㅎㅎ
케바케인 것 같고 모두 해당 되는 사람은 벌써 이혼 했을 것 같네요.
궁금하네요
결혼전에는...예상이 불가능합니다. 결혼후에 같이 살게되면서 ...이런 저런 경우를 겪어보면 비로소 본래 모습을 알게됩니다.
제발 의무적이라도 좀 해봤으면...
가임기 첫출산 후 한때가 최고의 시점이니 그때 마지막을 달구는 걸로.
여친일때 한달도 안되어 감흥이 없어지더군요.
끝나면 몸이 힘들어 죽겠더군요
정말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아침밥상과 금요일 저녁에 퇴근해서 오면 구워주시는 삽겹살이 정말 감사하다는건
결혼하고 알았네요.
얼른 커라 아가야..
자다가 똥을 싸고 귀엽습니다.
마누라가 귀찮고 짜증나기 시작하면...
뭘 해도... 그냥 꼴보기 싫을 뿐이죠.
대부분의 부부가 이고비를 넘기면 정으로 사는 단계가 되는거죠...
재미로라도 공감하니 저런 헛소리들이 공통된의견이니 뭐니 하며 굴러다니는 겁니다.
그래도 집에 누군가 기다리는 건 진짜 좋습니다. 같이 여행다닐 수 있는 것도 좋구요.
결혼 빨리하세요 ㅎㅎㅎ
아들 둘 아기 키우는데 육아가 회사일이나 집안일보다 훨씬 힘들더라구요;ㅠ
솔직히 20-30대 결혼 적령기 여성분들..... 화장을 한다기보다는 거의 변장 수준이죠....
생얼이라..... 그냥 남자들 머리 길르면 그게 여자 얼굴입니다......ㅇㅇ
이거 여동생이나 누나있으면 아실텐데......
여자라고 뭐 피부좋아지고 예뻐지는거 아닙니다.....
아줌마들 얼굴 보면 그냥 남자라고 봐도 무방한사람들이 70-80% 죠....
문제도 아닙니다.
유부남들은 모두 아시다시피..
아이는 어릴때만 예쁘죠...
심지어 쓰니가 이상한 내용도 있네요.
(육아는 그래도 집에 있을땐 알아서 참여.
휴일은 서로 배려해서 조금씩 나눠쉬어야지.)
공통사항인거죠? ㅎㅎㅎ
인내심이 바닥나면 이혼을 하고
기억력이 떨어지면 재혼을 한다 하였습니다.
1) 아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2) 그래도 정들어서 3) 생각보다 이혼이 쉽지 않다. (재산분할 - 결혼이후 형성재산의 절반입니다. , 아이 양육, 양가 부모님께 면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