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처럼 교묘히 기사를 왜곡하시네요 -- 국정감사에서 서 장관에게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고 물었다. 서 장관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국제상선통신망은 서로 다른 국적의 배들끼리 연락하기 위해 사용하는 국제 표준 통신 채널이다.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 감청 주파수망이 아니라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연락 왜 안해봤냐입니다.
SIDP귀염둥이
IP 75.♡.117.67
10-08
2020-10-08 11:53:17
·
@lightron님 제가 댓글을 늦게 확인했는데요. 어느 부분이 왜곡으로 보이시는 건지요? 저 짤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이유는 명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태경은) 한국군이 감청을 통해 실종자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 접하였는데 국제 상선 통신망에다 대고 "북한도" 듣고 있으니 감청 정보와 한국군의 감청 사실을 알리라는 말인가요? 감청 중 감청 정보를 근거로 북한과 통신 시도(저는 말 걸기라고 표현하긴 했습니다)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 아닌가요? 감청이라는 것을 저렇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완전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이미 하태경은 감청을 충분히 동네 아파트 단톡방 취급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 워딩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되시나요
모바일
IP 210.♡.41.89
10-08
2020-10-08 12:41:52
·
@lightron님 그렇네요. 그렇다면 하태경 욕할 상황은 아닌듯 한데요.
다니엘싼드린
IP 221.♡.23.197
10-08
2020-10-08 12:54:59
·
@lightron님 니네 통신 감청해보니 이러이러한데 실종자 좀 찾아줄래?? 라고 했어야했나요. 감청한다고 대놓고 알려주란 말입니까.
@어이쿠님 국방부가 감청을 해서 사실을 인지 한건데.. 국제해상망으로 야 너네 울나라애 데리고 있지? 빨리 내놔... 라고 하라구요?? 그러니까 공무원 하나를 구하기 위해서.. 우리군 군 또는 미군의 첩보능력을 노출하라는 건가요? 군 스스로?? 야당 때문에 이미 감청 능력이 노출된 상황이긴 하죠.... 야당 때문에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 국회 워딩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되시나요
@아이포린님 일단 저는 하태경이 당연히 아니고요.. 말씀하신 내용은 본문글하고 댓글들 읽어보시면, 아 위 lightron님 댓글 보시면 이해하실것 같아서, 따로 설명은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조금 진정하시고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물론, 적대관계가 아니고.. 좀더 좋은 관계였으면, 현장의 실무선에서 공통망으로 저런 구조문의를 쉽게 할수 있을 텐데, 우리 현재 상황상 현장실무에서 저런 무선을 하기 어렵겠죠, 그러니 저런질문이 현실반영 못한 그런부분을 질타한다면 뭐 맞는 말씀이겠는데요 (그래도 국회에서 저런 문의는 상식적 가능은 해 보입니다. 차후 실무진에서 정책 잡기도 수월해질수 있고요) 하지만 댓글 주신 내용은 실제 발언내용하고 좀 다른것같습니다.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 그냥 그대로 퍼왔습니다 여기 하태경 발언에서 어디가 첩보,감청망이 언급되었나요? 클리앙 이 글은 마치 감청망으로 왜 연락안했냐처럼 느끼게 써놨죠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 이게 문제가 되는 발언이라고 해석하셔도 인정합니다. 뭐.. 그럴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이 클리앙 원문은 앞뒤 다 삭제하고.. 몰래 감청중인데 거기(감청망)다 대고 왜 말을 안걸어봤냐~ 라는 식으로 써놓지 않았습니까
구름s
IP 119.♡.42.131
10-08
2020-10-08 16:50:49
·
@lightron님 그말씀은 충분히 이해가됩니다 원문의 앞뒤를 짜르고 감청인데 왜 말을안걸어봣냐 하지만 이상황은 앞뒤를 모두가져와 국제상선통신망이라고해도 어처구니가없는말입니다 그래서 제생각엔 앞뒤를모두가져와서 판단하면될거같습니다. 국제상선통신망이라해도 북한은 외국이긴하나 적국의위치라는점 통상적 외교관계의 타국가와는 다른위치에있기때문에 다른나라 중국 러시아 미국등이면 이해가가지만 적에게 우리국민갈수도있으니 보면 말해줘라고 왜말안했냐 이말이기때문에 들어줄리도없을뿐더러 그말을했다고하더라도 적국의말에 신뢰가없습니다. 간첩일지 생화학태러범일지 우리도 마찬가지라고생각합니다 북한이아니라 중국이여도 일본이여도 우리나라도 그말을 들어줄 상황이못될꺼라고 생각하네요. 결론 앞뒤가져와서 깔끔하게 다시판단. ^-^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 이 발언이.. 사람이면 이렇게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발언인가요? 좀 이해가 안가서 여쭙니다
@lightron님 네 상식적으로는 당연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만 일반 국민이 북한주민이나 기구와 통신하고 접촉하는 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뒷감당을 할 수가 없어요. 국회의원이 저렇게 말하는 것을 보니 괜찮은 가보구나 하고 임의로 통신하고 접촉하면 큰일 납니다. 사전에 인가받은 사람도 사후에 통신중 부적절한 언행이었다고 판단되어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었는데요.
@블루스크린메이커님 하태경은 북한은 작년에 2번이나 상선통신망을 통해 구조요청했는데 우리도 해경이나 해군에서 상선통신망으로 구조요청하면 안됬느냐 잖아요.. 저는 이 발언이 크게 문제 될께 없다고 보는데 다들 감청하면서 그 감청주파수를 통해 말하는 바보가 어디있냐 식으로 말씀하셔서 좀 이해가 안가네요
구름s
IP 119.♡.42.131
10-08
2020-10-08 16:53:52
·
@lightron님 사람은할수있고 누구나할수있지만 남성 성인 국회의원이 할말로는 부적절해보입니다 일반군필남성이라면 할수없는 수준의 발상이기때문입니다. 여자분들 어린아이도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상황입니다. 적에게 왜 말안햇냐? 적이기때문에 적이라도 말해야지! 그럼우리가 몰래들은거 들키는데.. 쟤화내고 싸움만돼의 수준이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그렇지않을까요?
레오나르도최빈치
IP 59.♡.236.240
10-08
2020-10-08 15:26:46
·
구름s님 말씀이 맞습니다. "우리가 실종자 1명 있으니 발견하면 알려달라"는 건 우방국가에나 할 수 있는 소리죠. 북한은 우리의 적국인데 뭘 국제상선통신망으로 말을 걸어요...말도 안 되는 소립니다. 우리군 보고 우리의 적국하고 내통하라는 소린가요 나참...
우리나라 청와대의 문대통령이 남북직통회선을 통해 김정은에게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서 뭔가 의견을 전달할 수는 있죠. 남북직통회선이 원래 그런 취지로 만들어졌으니까.
이새끼는 공사가 다망하셔서 하다못해 007이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도 안보고 사시는건가 상식이 없는 새끼가 국회의원이라고 한자리 하고 있으니 참나
간미
IP 122.♡.53.4
10-08
2020-10-08 16:09:32
·
그냥 지능이 떨어져...
로엠그램
IP 59.♡.70.177
10-08
2020-10-08 16:17:34
·
말방구
xx호
IP 171.♡.100.248
10-08
2020-10-08 16:28:01
·
장비 자체가 양방향이 아닌 단방향. 듣는 것밖에 못하는거였었는데.. 지금은 바뀌었나요?
mirustar
IP 220.♡.13.86
10-08
2020-10-08 16:50:24
·
@xx호님 이렇게 오해 딱 하게 글을 써놓으셨죠..
하태경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 서장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 이게 전문입니다
IP 117.♡.1.232
10-08
2020-10-08 16:33:01
·
아니 왜 제목에 "감청" 이란 단어를 임의로 추가해서 댓글콜로세움이 ...
네오시온
IP 119.♡.97.149
10-08
2020-10-08 16:33:46
·
저런 국회의원을 뽑은 국민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써카펀치
IP 106.♡.64.134
10-08
2020-10-08 16:42:37
·
시진핑이같이웃다가 댓글다는소리하고앉았네
[바람너머]
IP 211.♡.75.106
10-08
2020-10-08 16:43:08
·
군 면제자의 특권인것인가 ~
Micro88
IP 110.♡.51.186
10-08
2020-10-08 16:49:20
·
그니까 옆집에서 담배냄새 넘어오는데 방음이 안되서 옆집에서 우리집 소리 들릴거니까. 집안에서 "베란다에서 담배피지마라고" 말하라는 거네요. /Vollago
@Micro88님 정확히 비유하면.. 옆 집(형제지간임, 70년전에 칼부림 남)이랑 말도 안할 정도로 사이가 엄청 안좋은 상황인데. 동네 모든 집이 다 들을 수있는 공용스피커가 있어서 작년에 옆 집이 그 스피커를 이용해서 우리 집에 넘어온 소를 두 번이나 찾아갔는데 올해 우리집 소가 옆 집으로 들어갔을때 왜 그 스피커를 안 썼냐죠..
@츠바이님 차라리 북한이 눈치 챌 수 있으니 리스크가 있다고 말씀하시면 이해라도 가겠습니다만 원 글은 교묘하게 마치 감청통신망에다 우리 국민 내놓으라고 이야기 했다는 글이죠. (첨언하면 앞으로 북은 남에다가 구조해달라고 쓰는 공용상선통신망을.. 남측은 북에 못쓰겠네요?)
21일 01시즘에 사라져서 그날 실종신고 접수되고, 항공기 20여대가 투입대 수색벌였으나 찾지 못하고 22일 15시 30분에 북한 관리선이 실종자를 발건한거로 첩보가 들어왔는데 그럼 22일 오전에 공용통신선으로 북한에 혹시 실종자 발견하면 넘겨달라고 하는건 가능한가요? 이것도 북이 눈치챕니까
츠바이
IP 125.♡.75.2
10-08
2020-10-08 17:12:05
·
@lightron님 당연히 눈치채죠. 북한놈들은 뭐 바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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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도 아까울듯이요...차라리 마요네즈...ㅠㅠ
... 형신이냐?? 병태경아?
.
아이고 태경아 태경아
문제라 생각됩니다
감청의 뜻을 모르나 보내요
(아 강아지에게는 개별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한심한 작자.
/Vollago
정신병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는데, 그지역 주민은 저사람의 병증 사실을 알고도 뽑아주는건지...
어이구..
설마 셋다입니까? 태경씨~ 아 직접 물어보고싶다. 내가 저리 대답했다면 이불킥 수천만번은 해야할 것 같은데 ... 쪽팔려서.. 안쪽팔린가???
하태경도 민경욱 따라갈듯.
--
국정감사에서 서 장관에게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고 물었다. 서 장관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국제상선통신망은 서로 다른 국적의 배들끼리 연락하기 위해 사용하는 국제 표준 통신 채널이다.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
감청 주파수망이 아니라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연락 왜 안해봤냐입니다.
하태경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
서장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
워딩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되시나요
감청한다고 대놓고 알려주란 말입니까.
니네가 실종자 발견한거 우린 이미 알고 있으니 협조해라라고 했나요
바다에 빠져 실종된 사람이 있으니 혹시라도 실종자 발견되면 협조해주라라라고 했나요..
'북한도 남쪽에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구조 요청한 적 있으니, 남한도 북한에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실종자가 있으니 혹시 발견하면 구조해달라고 해야하지 않냐'라고 한 내용을
앞뒤 쏙 자르고 마치 감청중에 대북감청망을 통해 우리 실종자 인계해라라고 안했냐고
따지는 것처럼 글을 올린거 아닌가요?
여기서 감청이 왜 나오나요? 북도 실종자나 표류하는 배 있으면 사용하는 국제상선통신망에다
혹시 북에서 발견하면 도와달라는건데
원 글은 앞뒤 다 자르고 국제상선망은 언급도 없이..
북한 감청중에 왜 말안했냐. 마치 감청망을 통해 왜 말을 안했냐고 이해하도록 쓴 글이잖습니까..
라는 얘기를 하는데 감청하는 통신망이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국정감사 들어보니 감청하는 통신망이 아니고, 국제상선통신망에다 말했어야하지않았나..라는 내용이네요..
해상에는 모두 같이 사용하는 공통망이 있습니다. 민관군 모든 선박, 연안에 관련 시설들 모두 열어놓고 다니고 비상시나 등등에 알리기위해서요..
전체내용 확인이 필요할것같아요, 하태경 미필 놀리다가 우리가 웃음거리 될수 있어요..
이런 리플 다셔도 다들 안 읽어보시나봐요. 감청이 뭔지 모르냐라는 똑같은 리플을 다들 다시네..
리플 단 70여분 중에 3명만 제대로 기사 읽으니 뭐..ㅋ 그러녀니해야죠. 다들 업무가 바쁘셔서 대충 읽으시나?
하태경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
서장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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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워딩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이게 그렇게 이해되시나요
말씀하신 내용은 본문글하고 댓글들 읽어보시면, 아 위 lightron님 댓글 보시면 이해하실것 같아서, 따로 설명은 안해도 될것같습니다. 조금 진정하시고 읽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물론, 적대관계가 아니고.. 좀더 좋은 관계였으면, 현장의 실무선에서 공통망으로 저런 구조문의를 쉽게 할수 있을 텐데, 우리 현재 상황상 현장실무에서 저런 무선을 하기 어렵겠죠, 그러니 저런질문이 현실반영 못한 그런부분을 질타한다면 뭐 맞는 말씀이겠는데요 (그래도 국회에서 저런 문의는 상식적 가능은 해 보입니다. 차후 실무진에서 정책 잡기도 수월해질수 있고요)
하지만 댓글 주신 내용은 실제 발언내용하고 좀 다른것같습니다.
이래서 남북평화의 시대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에휴...
하태경은 그랬나봐요. ㅎ
뇌는 어디다 쓰는 건지....
나라가 병들지. 국민의힘이 진짜 우리나라 주적입니다.
저 사람 머릿속에 들어있는건 우동사리도 아닐껍니다.
그럼 뭐가 들어있을까요?
이래야 하나.
하태가 시그널을 너무 열심히 본듯.
모자쓰기용도인가
개콘보다 재밌네요. 확실히
라디오 들을때 내가 말하면 DJ가 듣는줄 아는건가 ㅋㅋㅋㅋ
아 물론 하모가 병신일 가능성도 크게 열어놓고 있.. ㅋㅋ
우리가 니들 통신 어디까지 감청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 밝히라구요?
진정한 이적행위를 하라는 소리인가요?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국제상선망으로
"북방 한계선 해상부근에서 남한 국민이 실족하여 해류를 타고 북으로 흘러간거 같은데..
혹시 해상에서 발견하면 연락해줄래?"
어떤가요?
지금 실족이라는 단어가 중요한게 아닌데...
"북방 한계선 해상부근에서 남한 국민이 해류를 타고 북으로 흘러간거 같은데..
혹시 해상에서 발견하면 연락해줄래?" 라고 국제상선망으로 이야기했다면
자 이건 어떠신가요? 고쳤어요
그게 말이 됩니까?? ㅋㅋㅋ
네 말이됩니다. 국제상선망을 통해
북도 남측에 구조요청 해달라라고 한적 있고..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우리측 국민이 해류타고 북으로 흘러간거 같으니 혹시 발견하면 구조해달라
이야기하는게 뭐가 이상한가요?
우리 정보망을 오픈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만.
하태경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
서장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
그냥 그대로 퍼왔습니다
여기 하태경 발언에서 어디가 첩보,감청망이 언급되었나요? 클리앙 이 글은 마치 감청망으로 왜 연락안했냐처럼 느끼게 써놨죠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 발언이 정말 문제있는 발언으로 보시는건가요?
이걸 감청중에 말걸어 보지 않았냐로 둔갑시키면 어떡합니까?
이게 우리가 그렇게 혐오하는 저들의 '가짜뉴스'와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가짜 뉴스는 바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득도 없는 행위죠.
이건 저들의 비난의 소재가 될 뿐이니...
아니면 조금 모자란건가?
일부로 저러나?
감청 통신망 주파수에다 대고.. "실종자 남측에 인계해라"
하태경이 이렇게 말한거라 이해하고 계신거죠?
그냥 뱃지 반납해라...세금 아깝다
정상이라면 무척 창피해 했겠지만... but
너같은 대가리도 국회의원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참 좋은 나라다
하태경의원은 7일 실시한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북한도 국제상선통신망을 구조에 사용하는데, 국방부는 피살공무원 구조를 위해 활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달랑 저렇게 앞뒤 자르고 퍼오니 그렇게 이해하셨겠지만
자막의 통신망이 감청망이 아닙니다
여긴 학생들, 여학생들도 보는 곳 아닌가요.. 좀 그러네요..
하태경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
서장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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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가 되는 발언이라고 해석하셔도 인정합니다. 뭐.. 그럴수 있다고 봐요
하지만
이 클리앙 원문은 앞뒤 다 삭제하고.. 몰래 감청중인데 거기(감청망)다 대고 왜 말을 안걸어봤냐~ 라는 식으로 써놓지 않았습니까
그말씀은 충분히 이해가됩니다 원문의 앞뒤를 짜르고 감청인데 왜 말을안걸어봣냐 하지만 이상황은 앞뒤를 모두가져와 국제상선통신망이라고해도 어처구니가없는말입니다 그래서 제생각엔 앞뒤를모두가져와서 판단하면될거같습니다. 국제상선통신망이라해도 북한은 외국이긴하나 적국의위치라는점 통상적 외교관계의 타국가와는 다른위치에있기때문에 다른나라 중국 러시아 미국등이면 이해가가지만 적에게 우리국민갈수도있으니 보면 말해줘라고 왜말안했냐 이말이기때문에 들어줄리도없을뿐더러 그말을했다고하더라도 적국의말에 신뢰가없습니다. 간첩일지 생화학태러범일지 우리도 마찬가지라고생각합니다 북한이아니라 중국이여도 일본이여도 우리나라도 그말을 들어줄 상황이못될꺼라고 생각하네요. 결론 앞뒤가져와서 깔끔하게 다시판단. ^-^
국회의원 수준이라니...
아무리 똘추라도 설마....
저게 사람인지 확신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하태경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
서장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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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언이.. 사람이면 이렇게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발언인가요?
좀 이해가 안가서 여쭙니다
사전에 인가받은 사람도 사후에 통신중 부적절한 언행이었다고 판단되어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직면했었는데요.
하태경은 북한은 작년에 2번이나 상선통신망을 통해 구조요청했는데 우리도 해경이나 해군에서 상선통신망으로 구조요청하면 안됬느냐 잖아요..
저는 이 발언이 크게 문제 될께 없다고 보는데
다들 감청하면서 그 감청주파수를 통해 말하는 바보가 어디있냐 식으로 말씀하셔서 좀 이해가 안가네요
사람은할수있고 누구나할수있지만 남성 성인 국회의원이 할말로는 부적절해보입니다 일반군필남성이라면 할수없는 수준의 발상이기때문입니다. 여자분들 어린아이도 충분히 이해할수있는 상황입니다. 적에게 왜 말안햇냐? 적이기때문에 적이라도 말해야지! 그럼우리가 몰래들은거 들키는데.. 쟤화내고 싸움만돼의 수준이기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그렇지않을까요?
우리나라 청와대의 문대통령이 남북직통회선을 통해 김정은에게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해서 뭔가 의견을 전달할 수는 있죠. 남북직통회선이 원래 그런 취지로 만들어졌으니까.
일선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은 북한 군인들하고 통신을 하면 안 되는 게 맞습니다.
국제상선통신망은 누구나 사용가능해요. 국제적 표준채널이라 민간인들도 송수신 가능한 채널이구요 북은 구조요청할때 2번이나 썼는데 우리는 하면 안되나요
간단하다고생각됩니다 요청할수있지만하지않는다 왜 적이기때문 우리도 재대로 북한쪽해상 접근원인을 모르는자를 구조요청할수가없다고생각되네요 그사람이 혹여 북한이극히경계하는 코로나감염원이되면 종전선언은 끝이될수가있습니다.
상식이 없는 새끼가 국회의원이라고 한자리 하고 있으니 참나
이렇게 오해 딱 하게 글을 써놓으셨죠..
하태경 “국제상선통신망이 북한 배에도 들리느냐”
서장관 “들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태경 "북한은 2019년 6월 11일 자기네 배가 표류해서 남쪽에 대고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배를 인계해라라고 요청했었다. 2019년 6월 22일 북한 어선이 또 울릉도 해역에서 표류 중이어서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한국 쪽에 어선 구조를 요청했다. 월요일 점심 때쯤 실종 신고가 났고, A씨가 배에 없으면 바다에 있는 거고, 그러면 북한까지 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북한한테 (국제상선통신망으로) ‘실종자가 있다, 혹시라도 실종자가 발견되면 협조해라’라고 당연히 연락해야 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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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전문입니다
/Vollago
정확히 비유하면..
옆 집(형제지간임, 70년전에 칼부림 남)이랑 말도 안할 정도로 사이가 엄청 안좋은 상황인데. 동네 모든 집이 다 들을 수있는 공용스피커가 있어서
작년에 옆 집이 그 스피커를 이용해서 우리 집에 넘어온 소를 두 번이나 찾아갔는데
올해 우리집 소가 옆 집으로 들어갔을때 왜 그 스피커를 안 썼냐죠..
말을 건다는 거 자체가 우리가 다 듣고 있다는 걸 시인하는 겁니다. 다른 통신망이면 괜찮다?
하태경은 그냥 바보에요.
차라리 북한이 눈치 챌 수 있으니 리스크가 있다고 말씀하시면 이해라도 가겠습니다만
원 글은 교묘하게 마치 감청통신망에다 우리 국민 내놓으라고 이야기 했다는 글이죠.
(첨언하면 앞으로 북은 남에다가 구조해달라고 쓰는 공용상선통신망을.. 남측은 북에 못쓰겠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회선'이 문제가 아니라 '저 타이밍'이 문제인겁니다.
타이밍 말씀하셨는데
21일 01시즘에 사라져서 그날 실종신고 접수되고, 항공기 20여대가 투입대 수색벌였으나 찾지 못하고
22일 15시 30분에 북한 관리선이 실종자를 발건한거로 첩보가 들어왔는데
그럼 22일 오전에 공용통신선으로 북한에 혹시 실종자 발견하면 넘겨달라고 하는건 가능한가요? 이것도 북이 눈치챕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