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국 가상 대결-1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7%(+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41%(-2)
조 바이든 16%p차 압도적 우세
조사기관: CNN/SSRS
조사기간: 10/1-4
표본크기: 1,001명
표본오차: +/-3.6%p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국 가상 대결-2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3%(+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39%(-4)
조 바이든 14%p차 압도적 우세
조사기관: NBC News/The Wall Street Journal
조사기간: 9/30-10/1
표본크기: 800명
표본오차: +/-3.46%p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국 가상 대결-3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1%(-2)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37%(-6)
조 바이든 14%p차 압도적 우세
조사기관: Global Marketing Research Services
조사기간: 9/30-10/4
표본크기: 1,003명
표본오차: +/-3.1%p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국 가상대결-4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2%(+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40%(-3)
조 바이든 12%p차 압도적 우세
조사기관: Rasmussen
조사기간: 9/30-10/6
표본크기: 2500명
표본오차: +/-2%p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국 가상대결-5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2%(+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40%(-2)
조 바이든 12%p차 압도적 우세
조사기관: Ipsos
조사기간: 10/2-6
표본크기: 882명
표본오차: +/-3.8%p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국 가상 대결-6
조 바이든 전 부통령: 53%(+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43%(-2)
조 바이든 10%p차 압도적 우세
조사기관: SurveyUSA
조사기간: 10/1-4
표본크기: 1,114명
11월 초 치러질 미국 대선이 4주도 남지 않았고 1차 대선 토론과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 감염,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사망이라는 변수가 발생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상당수의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차로 앞서거나 격차를 조금씩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공화당 측이 극도로 유리한 라스무센에서도 12%p차가 나왔습니다. 더군다나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가 두 자릿수 차로 밀리는 조사가 나오고 미시간과 뉴햄프셔, 플로리다에서도 바이든과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게다가 상원 선거에서도 공화당이 의원을 가지고 있는 콜로라도,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등지에서 부진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기에 대통령 동정론이나 대법관 지명으로 인한 집결효과가 미미한 걸로 보입니다.
다만, 메인 주는 수잔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이 민주당 측 대법관 지명 연기론에 동의하면서 중도층이 변수가 되었습니다.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도 중단시킨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전 기회는 남은 토론 2회에서의 선전과 지난 대선 막판에 코미 당시 FBI 국장의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발표(대선 직전 철회)와 같은 바이든 진영의 대형 악재, 또는 여론조사가 역대급으로 오류가 나길 기대하는 것 정도만 남은 걸로 보입니다.
불리한 선거구는 0:100으로 져도 상관 없으니 .. 지지율 여론 조사 같은 건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워낙에 .. 심리전에 능수능란한 트럼프라.
민주당 보다 공화당 지지자들이 선거충성도가 높다라는 ...
여론 조사가 그대로 반영 되는지는 두고 봐야죠..
더구나 현직 대통령이라는 이점도 있으니깐요
이건 전혀 데이터를 이해하지 못한 댓글인데여...
그런거까지 다 고려합니다. 저 사람들 저걸로 박사까지 딴 사람들입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라니...
지금 선거운동 막바지에요...
미 대선이 내년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 세배인 15%입니다
저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지난번 대선때는 힐러리가 그냥 대통령이었어요.
다만 이번에는 전통적인 공화당 지역에서조차 트럼프에 불리하게 나오니...
지난번에는 공화당 지역은 트럼프가 유리했고 경합지역에서 대부분 힐러리로 조사됐었는데 까보니 뒤집힌거긴 합니다.
지지율 여론조사가 정확도가 떨어지면 도대체 뭐가 정확도 높은 지표인지 좀 알려주실래요?
상원이 털린다는건 각 주별 패배가 확정적이라는거라 선거인단은 당연히 털린다는거고 대통령 선거는 볼 것도 없죠
정답은 "공화당이 이기니까" 이죠 ㅎㅎ
2000년대 이후 공화당 대통령인 부시, 트럼프가 모두 전국득표율은 떨어지는데 선거인단빨로 대통령이 되었으니 공화당은 절대 포기 못하는
주마다 법도 따로 있어서 어디선 합법인게 어디선 불법이고 등등
'연방'의 의미를 행정적으로는 아직 유지하고 있는 나라라서 쉽게 안 바뀔거라 봅니다.
가장 심플한 예로 대선이 직선제로 바뀐다면 대선 후보들은 적은 시간에 많은 유권자를 만날수 있는 대도시 위주, 그리고 뉴욕이나 캘리포니아 같은 인구가 많은 주를 우선으로 선거 유세활동을 하고 정책도 그쪽에 유리한 정책을 필꺼에요. 오하이오라던지 플로리다 같은 주도 대선에서 중요도가 떨어질거고, 중부, 남부주에 있는 농부들, 공업인구 표에 신경 안써도 됩니다.
특히 아이오와라던지 뉴햄프셔같은 동네는 대선에서 전혀 주목을 못받게 되죠.
그래서 이게 가운데 주에 있는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반대할겁니다.
오늘 부통령후보 토론회가 있는데, 바이든 대통령되고 대통령 유고시 안정적이겠다만 나오면 크게 요동칠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통계적으로 전체 지지율에서 5%이상이 차이나면 현 미국 선거제도 내에서도 한쪽이 여유롭게 이기기 때문에 전체 지지율 조사도 하는 거죠
당연히 주 별로 조사해서 유불리도 따지고 하죠
아무 일반인도 알수있는 기본적인 것도 무시하고 저 전문가들이 통계를 내겠습니까
트럼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여론조사는 과학이에요
한 두 달 전 통화할때 제가 '리더는 되도록 갈등 조장자보다는 갈등해소자여야 한다'고 애둘러 말했다가 눈치까여 일장연설을 듣기도 했는데요,
첫 토론때 시종 얼굴이 굳어 아무 말도 않다가
다 끝나고 방에 들어가며 '국민을 뭘로 아는거야'라고 딱 한 마디 했다고 합니다.
같이 사시는 민주당 지지자분 말씀으론 이랬던 적이 없다고 해요.
사람 맘이야 언제든 바뀔 수 있는거라지만 적어도 '이랬던 적이 없'는 판세라는 것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통계대로라면 민주당이 상원 100석중 51석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통계는 늘 1석 정도는 틀릴 수 있으니 정말 박빙의 승부입니다.(물론 50:50이어도 현재까지는 민주당 승리겠습니다만...)
공화당에서 민주당의 '클린스윕'을 막기 위해서라도 대통령 선거를 버리고 상원에 올인할 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 늘 감사드립니다.
네. 전같으면 끝났다고 파티하고 있을정도인데 지난 선거 때문에 자제하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게임 셋인것 같은데...
아마도 트럼프가 박근혜처럼 미국의 국민 대통합을 이뤄줄 모양 같습니다... ㅋㅋㅋㅋ
그 한방도 보통 한방가지고는 택도 없을듯요
트럼프가 눈물의 똥꼬쇼를 해서라도 남부주에서 이겨도, 이미 블루스테이트가 된 러스트벨트 때문에, 트럼프가 아무리 잘해도 바이든이 27X v 26X 정도로 이기겠죠. (16년도에서 러스트벨트만 민주당으로 넘어가면 저 수치 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러면... 트럼프가 우편투표로 걸고 넘어져서
이러다가 쿠데타라도 벌어지는게 아닐까...싶습니다.
CNN이나 ABC는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하더군요...물론 친민주당 언론이라서 걸러서는 들어야되겠지만요.
2020년이 안정적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국에서 쿠데타라도 일어나면...어휴...
근데 아무리 트럼프가 뽑은 보수성향 대법관 이라도 정말 트럼프 편을 들어서 선거무효 소송의 손을 들어줄지 의문입니다.
중요한건 그 대법원이 판단할 시간동안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거죠...
그것도 어디 섬나라 소국이 아니라 미국에서요.
좋든 말든 트럼프가 불복하면, 전국적인 BLM시위는 눈꼽으로 보일만큼 온갖 난리가 터질텐데... 어우...뉴욕증권거래소 거래정지 하는 소리가 보입니다 ㅠㅠ
당장 남부 도시지역(TX,GA,NC) 민심이 흔들리고 있고, 트럼프 당선의 일등공신이였던 러스트벨트(MI,WI,IN,PA) 등돌린지 오래입니다. 이러다가 남부지역 공화당 지역조직까지 무너지는거 아냐? 라는 소리가 들립니다.
근데 이런 상황에서 자기가 불복하고 뻐팅기면...그냥 트럼프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닉슨처럼 그냥 탈세(NY 관할)/성범죄(FL 관할)의혹들 덮는걸(사면)으로 바이든이랑 쇼부치고 걍 내려오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데
힐러리 트럼프 이 시점에 차이는 2%
바이든 트럼프 이 시점 차이는 8%입니다
http://apps.washingtonpost.com/g/page/politics/washington-post-abc-news-national-poll-sept-19-22-2016/2094/?itid=lk_inline_manual_128
안녕 트럼프..
이게 정답이죠
http://apps.washingtonpost.com/g/page/politics/washington-post-abc-news-national-poll-sept-19-22-2016/2094/?itid=lk_inline_manual_128
힐러리 후보도 예전 트럼프 이런방식으로
많이 이겨서 당선까지 가다가 막판에 결과는 뭐...
예측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us/general_election_trump_vs_clinton-5491.html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us/general_election_trump_vs_biden-6247.html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us/general_election_trump_vs_clinton-5491.html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20/president/us/general_election_trump_vs_biden-6247.html
문제는 그 때 접전이었던 조사도 두 자릿수 차가 나오는 상황이란거죠.
힐러리 vs 트럼프
바이든 vs 트럼프
누가 봐도 다릅니다
남은 변수 - 심지어 이건 선거랑도 무관한데 - 는 과연 현실 세계의 트럼프가 퇴임 직전에 이어즈 앤 이어즈의 트럼프와 같은 미친 짓을 할지 말지 정도인 듯 싶네요. 물론 이어즈 앤 이어즈의 차기 대통령은 마이크 펜스 였습니다만...
여담입니다만 올려주시는 여론조사 등등 잘 보고 있습니다!
무슨 꼬투리라도 걸리면 당장 전쟁이 시작될 수도...
막판이라 의회가 전쟁을 하게 놔둘리가 없습니다
트럼프 재선은 물 건너갔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이후 트럼프가 쉽게 백악관을 떠나지 않고
떠나서도 그의 추종자들을 집결시켜 어떤 짓을 할 지
그게 앞으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고
바이든이 외교정책적으로 오바마 2기라고 하는데
한국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더 크게 와닿네요
결론은 트럼프 재선 안된다에 한표 겁니다
바이든 되면 일본이나 좋겠지 우리한텐 차라리 트럼프가 나은데
미국도 기레기들 발광하는게 역겁네요.
기다려보면 알겠죠
https://www.realclearpolitics.com/epolls/2016/president/us/general_election_trump_vs_clinton-54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