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동생 도박빚 전혀 몰랐다
10월 7일 빚청산 후 재결합하려고 했다
이게 앞뒤가 맞는 건가요?
형제라고는 하지만 이분도 동생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말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자진월북한 동생을 둔 형이 되지 않으려고 상황을 변명하는 과정에서 그때그때 되는대로 유리하겠다 싶은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9월 29일 동생 도박빚 전혀 몰랐다
10월 7일 빚청산 후 재결합하려고 했다
이게 앞뒤가 맞는 건가요?
형제라고는 하지만 이분도 동생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말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자진월북한 동생을 둔 형이 되지 않으려고 상황을 변명하는 과정에서 그때그때 되는대로 유리하겠다 싶은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월북 의사를 밝힌 것일 수도 있죠": 월북이라는 소리네요. 월북 의사가 없는데 월북 의사를 밝히나요?
의도적으로도 북한 수역으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한데 의도하지 않고 어떻게 북한 수역으로 갈 수 있다는 건지.. 말이 안 되는 말인 거죠..
저는 이거 보고 결정적으로 저 사람 지금 우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대해 잘 모르시는군요.
월북 의사가 없다고 밝히는게 오히려 살길입니다.
왜요? 북한은 월북 의사가 없으면 무조건 죽일줄 알았어요?
NLL이 가까워서 북쪽 어민도 내려오고 남쪽 어민도 올라가고 그래요.
그러다 보니 월북, 월남자가 아니면 돌려 보냅니다.
우리나라도 몇번이나 돌려 보냈고, 북한도 몇번이나 돌려 보냈습니다.
사이가 안좋을때도 그랬는데 요즘 같은 시기에 굳이...
제가 보기엔 함께한다기 보단 기왕 죽었으니 기회라도 잡으려는거 같아요.
그거 월북 아니라고 해서 설마 국짐당에 들어갈 수 있겠어요?
그들의 주장이 맞다면 우리의 주적이 그들 해안에 나타난 남한인을 살려둘 이유는 없겠죠.
즉 남과 북간의 대결을 부추기는 국민의짐당이 살인자입니다.
가상의 적을 정하고 분노를 가하게 하는자들이 진정한 악마입니다.
남한의 초병이 두려워하둣 북조선의 초병도 두려워 할것입니다. 남과 북..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가족들은 어쩔수 없다 치지만...
말도 안되는 걸로 부추겨 유족을 욕먹게 만드는 세력들과 언론들은 진짜 갈아버리고 싶네요.
이혼 전 남편이 진 빚은 아내의 공동책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채권자들은 그럴 여지가 있으면 그걸 파고듭니다.
저기요 왜 국민 절반을 도박쟁이로 만드시는지
제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그겁니다. 형님이란 분은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동생이 거액의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동생이 빚때문에 위장이혼한 거라는 것도 몰랐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혼 사실이야 알았다쳐도 "빚"때문에 "위장이혼"한 걸 몰랐다는 정황입니다.
결론적으로 혈연관계의 형이라곤 해도 동생이 어떤 상황에서 왜 그런 것인지는 본인도 전혀 모르고 자기 입장에서 말하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겁니다.
채무관계는 모를수 있겠죠
게임이론가 선생님이 계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