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서열1위는 다섯째딸입니다.
엄빠와 언니,오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커서 버릇이 없어요.ㅜㅜ
지가 젤 예쁘다고 착각속에 살고 있어요.
태어날땐 정말 못생겼었고 백일쯤엔
10kg를 찍을 정도로 건강했더랬죠.
그랬던 딸이 올해 8살...
세월 참 빠릅니다.
랑이가 넷째까지는 임신소식 전했을때
열심히 키워보자 했는데
다섯째는... "이건 아닌것 같아"
저는 랑이를 설득했고 그렇게 태어난 딸입니다.
정말 안 낳았음 큰일 날뻔했다고
랑이도 저도 얘기하곤 합니다.
랑이가 반대했던 출생의 비밀을
아직은 막내가 모릅니다.
크면 얘기해줄라고요.ㅋㅋㅋㅋㅋ
아들만 둘이라..
저도 딸이 있었으면... ㅠㅠ
가정에 항상 행복과 평화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아이들 정말 예쁘네요^^
DDuKDDaK님 가정에도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기를!!
국가가 나서서 유공자지정 해야합니다
근데...100일때 10kg요?
가능한 수치인가요? ㄷㄷㄷ
제 딸은 23개월인데도 11.5kg 수준이네요
덩치가 또래에 비해 작아서...ㅜ
근데 배만 뽈록해요 ㅜ ㅋㅋ
근데 농담으로라도 반대 혹은 걱정이 있었다는건 이야기하지 마세요. 그냥 묻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이맛클인것 같습니다만 ㅋㅋ
출산축하금 어디까지 받아봤니? 이런 느낌이네요 ㅋ
앞으로 더 이뻐질것 같습니다
저도 아내랑 ㅋ 딸하나 낳자고 빌어봐야 겠습니다 ㅎ
200일 지난 지금 너무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다섯째는 어떻게 결심하신건지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