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현장 상황을 알고 있었다는 여수시의 설명은 더욱 황당합니다.
업체가 복구 사전계획서를 제출하지 않는 등 적절한 조치 없이 임의로 시멘트를 포장했는데도, 아무런 제재 없이 '최대한 비슷하게만 하라'고 주문했다는 겁니다.
[정용길/여수시청 해양항만레저과장]
<제대로 허가받은 복구가 아닌 거잖아요?>
"과태료 처분을 할 것인가 그대로 놔둘 것인가는 복구가 완전히 되고 나서 보고, 다시 한 번 현장 가서 결정을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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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유착하거나 일을 안하면 이 모양 이꼬라지가 됩니다..
저런 공무원을 그냥 두나요?? -.-;;;
대부분의 여수시청직원은 상관없고 연결도 없죠. 하지만 대부분 알고있는....뻔한 이야기.
진짜 욕나오네요..ㅡ.ㅡ 아오..
유착 의심.
근데 여수시민들은 다들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했다고. 카더랍니다.